[Prague] Casser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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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lova 147/44, Prague 110 00, Czech Republic +420 211 221 420 www.casserol.cz restaurant@casserol.cz ★ ★ ★ ★☆ open daily Breakfast 7 a.m. - 10 a.m. Restaurant 11.30 a.m. = 12 a.m. Unique and delicate menus. Prague is a tourist city, and that means there tons of restaurants that looks nice but food is terrible. Casserol is located underground so you can't enjoy Prague while dining, but this is the place you should visit if you look for real cuisine with comfortable service. 2015. 6. 11. 목. 점심은 Caffe 5 에서 간단히 먹었으니 저녁은 근사하기 먹어야지. 기왕이면 까를교가 내다보이는 강변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저녁을 먹고 싶었으나 시간이 너무 늦어서 리뷰 좋은 레스토랑은 대부분 영업이 끝나 있었다. 뷰는 포기하고 제대로 된 식사가 하고 싶어서 올드타운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서 찾은 곳이 Casserol이다. 계단으로 내려가면 주방부터 보이는 특이한 구조다. 하얀색의 깔끔한 주방. 정작 테이블이 놓인 실내는 지하의 벽 질감을 그대로 살린 시크한 분위기다. 지하감옥처럼 보이는 창문 옆에 설치된 스피커가 이색적이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테이블 세팅 Velkopopovicky kozel dark on tap 0.4l 48 Slow-cooked oxtail bouillon 76 with meat, spring vegetables and soft her

[정자] 청수 (모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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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8-4 031-717-2004 ★ ★ ★ 2015. 8. 10. 정자동에 익숙하지 않는 선배를 대신해 후배가 이곳저곳을 물색하다가 세번째인가로 찾은 집. 그런데 손님이 너무 없다. 나름 직장인들이 점심을 먹는 지역인데 12시 넘어서 우리가 첫 손님이라니. 그런데 검색해보니 나름 맛집이라고 포스팅도 몇 개 있다. 맛은 나쁘지 않은데. 이것이 갈대보다 더 지조 없다는 점심 찾는 직장인의 마음인가. .......... 2016. 3. 15. 화. 나홀로 저녁 시리즈. 오늘은 전에 후배와 왔던 청수. 서먹서먹한 후배와 와서 못찍은 실내샷. 김치나베 8 김치찌개에 치즈돈까스가 투하된 형상. 평범하게 맛있다. .......... 2016. 5. 12. 목. 니꾸우동 7.0 별로 기대안하고 주문했는게 괜찮았다.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밥은 아니지만 속이 든든하게 먹고 싶을 때 좋을 것 같다. 함께 나오는 유부초밥 2개는 크기는 작지만 적당히 새콤한게 우동 사이에 조금씩 다른 맛을 보고 싶을 때 좋은 정도다.

[Prauge] The Strahov Monastic Brewe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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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hovské nádvoří 301, Prague 118 00, Czech Republic +420 233 107 704 ★ ★ ★ ★ Quality beer after stroll on the Petrin hill. It was a good route to visit this brewery after stroll on the Petrin hill. We were a bit exhausted and a sip of nice beer made me to feel more like traveling. There are chances that the tables are all occupied, so try to visit less crowded time. 2015. 6. 11. 목. Maze Bludiste Na Petríne 을 나와서 언덕의 더 안쪽으로 향했다. 어제 프라하성을 둘러봤으므로 프라하 중심에서 서쪽 강건너로 관심사는 Strahov Monastry, 정확히 말해서 그 수도원에서 유명하다는 맥주다. 관광객들의 발길이 드문 숲속길에서, 이런거 해보고 싶었던거 해봤다. 시끌벅적한 프라하 중심가와는 완전히 다른 세상. 이 길 끝에 맛있는 맥주가 있다. 츄르릅. 간판의 수도 많고 글자도 많고 상호처럼 보이는 것도 많아서, TripAdvisor 검색을 해봤는데 이 근처에 비슷한 맥주집이 2~3개 뜨는거다. 그런데 아무리 주변을 둘러봐도 사람들이 맥주를 마시는 곳은 이 곳 밖에 없다. 여기까지 와서 뜨내기 주점에 사기를 당하기 싫어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별 다른 방법이 없어서 일단 입장. 이 글을 쓰면서 잠깐 검색을 해봐도 확실한 결론은 안나지만, 그냥 이 집 하나인데 이름이 여러개인 걸로 잠정 결론 짓기로 했다. Caffe 5 에서 채운 배가 아직 안꺼졌지만 그렇다고 안주를 안시키기엔 조금 아쉬워서 Brewery plate. 그리고 프라하에서 먹고 싶은 음식이었지만 왠지 인연이 닿

[Prague] Maze Bludiste Na Petrí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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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řínské sady 1 110 00 Praha 1 +420 725 831 34 ★☆ 2015. 6. 11. 목. Petrin Tower 입장권을 구매하려는데 Mirror Maze라는 곳과 콤보티켓이 있었다. 재미있어 보여서 구매하긴 했는게 결과적으로는 실망. 우리가 워낙 이런 장난을 좋아해서 본전을 간신히 뽑은 정도? 이렇게 역사적인 전시물도 있긴 한데 뭔가 쌩뚱맞다. 어쨌든 비추. Poland (2015) 목록으로

[봉은사] 삼환 소한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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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107-12 545-2429 ★ ★ ★ ★ 2015. 8. 9. 원래 무한리필 고기집은 보통 질 안좋고 맛 없는 고기를 써서 안가는 편인데,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소셜커머스 쿠폰이 나왔길래 구입해 봤다. 가까워서라는 이유는 가까우니 만만하다는 이유도 있고, 삼성동 일대 소비층을 고려했을 때 고기 품질이 영 형편 없어서는 장사가 잘 될리 없겠다는 추측도 있다. 나중에 부장님하고 식사를 하는데 우리 회사가 삼성동 주변에 있을 무렵 회식을 자주 갔다던 고기집이 아무래도 여기 같았다. 부장님이 혼동한게 아니라면 10여년 이상 오래된 집이라는 말이 된다. 일단 외관은 평범한데, 이래뵈도 코엑스 주변 1층 상가건물인거다. 반대쪽으로도 테이블이 이만큼 더 있는데 생각보다 내부가 꽤 넓었다. 무한리필인걸 고려해도 가격이 착한 편인데, 돼지한마리가 20000원인데 반해 소한마리는 3000원 밖에 차이나지 않는 23000원이다. 그래서인지 우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테이블은 소고기를 먹고 있었다. 나는 소고기가 돼지고기 가격과 비슷하더라도 돼지고기를 먹을 만큼 소고기를 별로 안좋아하는데다가, 몸에 별로 좋지도 않다는데 먹을 이유가 없지 않나. 그런데 상황이 이렇고 보니 그 동안 내 논리에 소고기를 참아온 쉐르님을 위해서 식사를 마치고 집에 오자마자 소고기 무한리필 쿠폰을 또 구매했다. 깨끗이 먹어와서 인지 이런다고 추가 요금 내라고 하는 적은 못봤다. 쌈도 이 정도면 다양하게 나와 훌륭하고. 늘 보던 밑반찬이 깔리기 시작하더니 육회가 기본으로 나온다? 냉동육회가 귀한 음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본으로 나오는 건 처음 본 것 같다. 고기는 기본으로 4종류가 나오는데, 오겹살, 목살, 항정살, 삼겹살이다. 추가 주문 시는 원하는 부위만 주문이 가능하다. 일단은 기본 스타일로 삼겹살, 목살 콤보로 시작. 언제나 고기는 옳다. 고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