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 니뽕내뽕 ★★★☆

이미지
현대아울렛가산점:  서울특별시 금천구 디지털로10길 9 하이힐 (가산동,현대아울렛6층)  02-2136-9963 http://www.nipongnaepong.co.kr/ ★★★☆ 2016. 6. 25. 토. 현대아울렛가산점 시티 졸공 전 롯데시네마 영화교환권으로 영화 볼 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 어쩌다 가산디지털이란 곳까지 처음 가보게 되었다. 서울은 넓고 멀티플렉스는 많더라. 기대한만큼의 실망을 안겨준 인디펜던스데이2를 관람하고 허전함을 배로 채우기 위해 둘러보니, 역시 대형 멀티플렉스답게 식당도 많았다. 그 중 선택한 곳이 면이 땡겨 들어간 니뽕내뽕. 알고보니 체인점. 그렇다고 합니다. 세트 메뉴도 괜찮아 보였지만 배고 많이 고프지 않은 관계로 단품 주문. 처음 가는 집은 추천 메뉴를 공략. 해시태그와 신조어만 남발한 20% 부족한 센스 차뽕 6.5 로뽕 8.9 전혀 새로운 맛은 아닌데 다국적 면을 한번에 즐기고 싶을 때 괜찮은 컨셉이다.

[Hong Kong] Peak Tram

이미지
+852 2522 0922 http://www.thepeak.com.hk/en/ * 이후 게시물 2018.01.12  [Hong Kong] Peak Tram 2008. 11. 22. 홍콩 셋째 날. 집주인 Willis와 하우징 메이트 Maria, 셋이서 빅토리아 피크를 가보기로 했다. 홍콩 관광을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빅트로아 피크이긴 한데, 몇 일 전에 한국을 방문했던 Dorcas와 얘기하다 보니 정작 홍콩 사람인 자기는 몇 번 안가봤단다. 서울 사람이 남산 안가는 것과 같은 이치. 빅토리아 피크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Peak Tram이라는 일종의 funicular railway를 탄다. 입구 옆에, 밀랍 인형 전시관인 Madame Tussauds 광고를 위해 성룡 형님이 나와 계신다. 트램을 기다리는 사람들. 인기 관광지답게 사람이 꽤 많다. 사람이 많아서 신경 쓰지 않으면 좋은 자리 선점하기도 쉽지 않다. 경로가 길다보니 중간에 경유지도 있는 것 같다. 언덕을 오르니 시내 전경이 보이기 시작한다. 꼭대기 쯤에서 내려가는 트램과 만났다. 올라가보면 확실히 와 볼만 하다고 느껴진다. 그런데 남산을 안가는건? Hong Kong (2008) 목록으로

[Tallinn] Tallinna Bussijaam

이미지
Lastekodu 46, 10144 Tallinn, Estonia 2016. 5. 16. 월. 탈린 버스 터미널은 올드타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다. 트램 정류장에서 한 두 블럭 정도 떨어져 있에서 눈으로만 봐서는 내리는 곳을 찾기가 어려운데, 다행히 주변 승객에게 물어본 덕에 애먼 곳에서 안내리고 제대로 찾아갈 수 있었다. 리가까지 아동하는 동안 배가 고파질 것 같아서 터미널에서 간단히 식사를 했다. 특이한 음시은 꼭 먹어보는 편이라 두 번 고민도 없이 바로 생선절임샌드위치(?)를 골랐다. 의외로(?) 맛이 꽤 있었고, 당연하게도 이스탄불에서 먹었던 고등어케밥 느낌도 났다. 그분꼐서 심신이 쇠하셨는지 든든한 국물이 먹고 싶다며 주문한 슾. 이제 버스를 타고 라트비아의 리가로 이동한다. Baltics (2016) 목록으로

[홍대] etage ★★★★★

이미지
마포구 서교동 325-13 010-9146-0725 ★★★★★ * 이전 포스팅 2015.04.04 [홍대] etage 2016. 6. 24. 금. 중간에 흥이 끊겨서 금햅에서 먼저 나왔다. 편맥을 한 캔인가 두 캔을 하는데도 그분이 나오시려면 시간이 한참 남은 것 같아서 본격적으로 혼술하기 위해 오랜만에 에따지를 들렀다. 항상 단체로 와서인지 메뉴판을 찬찬히 보는 건 처음인 듯. 에따지의 주력 메뉴는 아무래도 고기고기 3종이겠지만, 혼자 먹기는 양이 많을 것 같아서, 최근 댄서들 사이에 포스팅이 자주 올라오던 에그인헬을 먹어보기로 했다. 에그인헬을 주문하면 함께 나오는 빵. 담백해서 본메뉴와 궁합이 좋다. 에그인헬 15.0 뭔가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 왠지 살이 덜 찔 것 같아서 안심하고 맥주를 들이키게 해주는 미덕을 갖췄다.

[Hong Kong] HKLX 2008 Friday party (181121)

이미지
Tung Seng Commercial Building, 69 Jervois St, Sheung Wan, Hong Kong 2008. 11. 21. 하우징 일행들과 저녁식사를 하고 첫날 파티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사실 파티 장소에 대한 정보를 적어 놓은 것이 없어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다시 보니 다른 사람에 페북에 올린 사진 중에 이런게 있더라. Hong Kong (2008) 목록으로

[Tallinn] tram

이미지
2016. 5. 16. 월. Riga 행 버스 시간은 다가오는데 언덕 아래로 내려가는 길을 못찾고 한참을 헤맸다. 결국 길을 찾아서 올드타운을 빠져나오는데 올 때 봤던 언덕길이 전망대 중 하나랑 연결되어 있더라. 저기로 내려오면 바로 오는건데;; 호텔에서 짐을 찾고 트램으로 버스 터미널까지 이동했다. 호텔 직원에게 티켓 구입하는 법을 물어보니 그냥 탑승 후 트램 기사에게 사면 된단다. 인터넷 검색인가 가이드북에서 봤을 때는 분명 1시간권을 끊으면 1.1 유로라고 한 것 같으네 호텔 직원은 그런거 없고 그냥 2 유로란다. 1~2 유로 갖고 고민하는건 이래저래 소모적인 것 같아서 일단 트램을 탔는데, 안내를 보니 시간 할인이 되는건 e-tickets의 경우였다. 결국 한두번 타는 여행자는 해당사항이 없다는 말. Baltics (2016) 목록으로

[선릉] ESLOW COFFEE ★★★★

이미지
서울 강남구 선릉로 524 대림아크로텔 1층 02-566-7931 http://www.eslow.co.kr/ 07:00~23:00 (주말 및 공휴일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2016. 6. 22. 수. 낙성곱창 에서 만족스런 곱창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고기를 먹고 나니 달달한게 땡겨서 빙수라던가 뭐 괜찮은 달달한 것이 없나 선릉역 주변을 물색했다. 커피전문점이긴 한데 건강 주스라던가 커피 외 음료도 다양하게 있어서 낙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