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봉포머구리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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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시 영랑해안9길 7 033-631-2021 ★★★★ 2017. 3. 26. 일. 식신파이브와 함께 떠나는 당일치기 속초 먹방, 첫번째는 봉포머구리집이라는 곳이다. 나중에 찾아보니 백종원의 3대천왕 전복물회 편에 나온 듯 하다. 네비를 찍고 갔더니 새로 예전 자리로 안내해 주는 것 같고, 여기가 신축인가 보다. 응? 그런데 임시오픈 전이네? 어디가 새 건물인지 잘 찾아보고 가자.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 걱정은 없을 듯 하다. 다만 흙바닥이라 날씨 궂은 날은 좀 그렇겠다. 머구리는 잠수부란 뜻이란다. 우리 들어갈 때만 해도 한산한 편이었는데 나올 때 보니 기다리는 사람이 어마어마하다. 저 안쪽에 대기자 전용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카운터 옆에서 팔고 있는 건조식품(?)들 1층 홀은 이미 손님이 꽉 들어차 있다. 2층은 마루식으로 되어 있다. 그나마 1층 보다는 덜 정신 사나운 분위기. 전복모듬물회 20.0 서울에서 먹는 물회 가격 생각하면 전복까지 들어간 한 사발에 이만원은 감사하다. 멍게비빔밥 12.0 밥도둑 멍게비빔밥 아마 물회용 사리? 관심 없어서 기억안난다. 섭국 10.0 섭국이라고 해서 맑은 국물을 생각했는데 비주얼은 거의 짬뽕국물이다. 기본적으로 얼큰한 맛이긴 한데 좀 특이하다.

(New Orleans) Jackson Squ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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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Decatur St, New Orleans, LA 70116 2012-10-01 MON You can easily find signs saying "When New Orleans was the Capita of the Spanish Province..." 뉴올리언즈가 스페인령의 수도(?)였을 때 이곳의 이름은... 이라는 안내문구가 여기저기 많이 보인다. back to New Orleans (2012)

[홍대] 부라더곱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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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29길 56-6 02-334-5887 ★★ 2017. 3. 25. 토. 무슨 제주흑돼지인가 홍대 전철역 근처 고기집이 맛있다고 똥나팔이 얘기한게 생각나서 토햅 후 멀리 갔는데 늦게까지 안하신단다. 차선책을 찾다가 전에 베리가 추천한 곱창집이 생각나서 발길을 돌렸다. 큰길가는 아니지만 딱 보이는 거리라 찾기 어렵진 않다. 메뉴가 뭔가 복잡하다. 주로 먹는 메뉴가 한눈에 딱 들어와야 하는데. 이젠 어딜가나 소주는 4천원이지만 그러고보니 소주값 참 많이 올랐다. 불은 휴대용버너. 아직 이벤트 중이시라고. 인스타 올리고 냉큼 받아먹었다. 마음에 드는건 한라산이 있다는거. 그런데 가격이 5천원. 지금 검색해보니 일반 소주보다 소매가 기준 백원 비싸다는데, 천원이 더 붙는다는건 도매 유통의 문제일까? 부라더 모듬구이(소곱창+막창+대창+염통+부채살) 2~3인분 600g 41.9 600g은 사리 포함 중량인가보다. 부채살은 따로 나온다. 추천 받고 간데라 기대했는데 일단 메인인 곱창이 부실해서 실망했다. (베리 미안)

(New Orleans) Cafe Du Mo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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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Decatur St, New Orleans, LA 70116 http://www.cafedumonde.com/ 2012-10-01 MON My roomie, the sleeping giant. 의외로(?) 각선미가 이뻐서 거인 침대 도촬. Since it's the last day in New Orelans, we walked out of the hotel in rain, in order try Beignet. We mostly walked around the town, but we botught RTA 1 day pass, which was ony $3, for moving around fast for the last day. 뉴올리언즈 일정은 오늘이 마지막이라서 그 유명하다는 Beignet을 먹기 위해 새벽댓바람(?)부터 가는 빗줄기를 헤치고 호텔을 나섰다. RTA 1 day pass가 3USD로 저렴한 편이다. 보통 도보로 이동한 거리 내에 모든게 있어서 그런듯. 오늘은 기동력이 필요해서 구매했다. beignet 10.6 +2 It was not anything special but still tasted good with the soft bread and sweet powder. I was pleased to tip the trumphetter in front of the cafe. 맛은? 달다구리한 도너츠 느낌. 딱 그림 보고 떠오르는 그 맛이다. 빵이 좀 부드럽다는 정도? back to New Orleans (2012)

[역삼] 본가 역삼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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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역삼동 669-15 02-565-4959 ★★★★ 2017. 3. 20. 월. 회사에서 딱히 고기 좋아한다고 소문내고 다닌건 아닌것 같은데, 몇 번 그냥 반농담으로 "전 고기 좋아합니다"라고 했던게 소문내기 좋아하는 회사에서 나름 퍼졌나보다. 그래서 오늘 선배랑 먹는 점심도 고기. 예전에 처음 우삼겹이라는 부위가 소개되었을 때 인기를 끌었던 본가 역삼점이다. 처음 방문했을 때 쌈이 기다란 나무접시에 담겨 나오는 것이 인상적이었는데 십여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하다. 점심으로 우삼겹정식(?)을 팔고 있었다. 가격은 기억 안남. 이렇게 간단한 비빔밥 재료가 나와서 공기밥을 넣고 비빔밥을 만들 수 있다. 우삽겹 + 찌개 + 비빔밥의 알찬 구성

(New Orlenas) Brenn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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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Royal St, New Orleans, LA 70130 http://www.brennansneworleans.com/ 2012-09-30 SUN Banana Foster Brennan's is famous for its iconic dessert, Banana Foster. 뉴올리언즈에서 유명하다는 식당을 찾았다. 그런데 유명한건 메인요리가 아니라 바나나가 들어간 디저트란다. I Just have to try anything famous, including Gumbo. 유명하다는건 다 먹어봐야지. 검보도 주문하고. Hussarde Baked Apple 41.0 She loved this saying it's genuine apple cinamon. 구운 사과? 맛은 기억 안남. 진정한 애플시나몬이라고 그분이 좋아하셨음. Oyster Rockefeller 19.0 Brennan's special treatment of this world-famous dish. Just blame my photo. 사진이 이상하게 나온 것 뿐. Maude's Seafood Okra Gumbo 14.0 Gumbo felt like Korean juk. So it's like Tomato sauce juk. 검보. 우리나라의 죽같은 느낌이다. 토마토소스죽? Eggs Hussarde A Brennan's Original One of the dishes that put "Breakfast at Brennan's" on the map. Poached eggs atop Holland rusks, Canadian bacon, and Marchand de Vin sauce. Topped with Hollandaise sauce 종업원이 자리마다 가서 뭔가를 하고 있다. They make the famous banana f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