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greb] dinner at Fran's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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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1 SUN We didn't miss the bus from Plitvice and safely arrived in Zagreb. As scheduled before, we visited Fran's house to have dinner together before we fly to Dubrovnik. 다행히 버스를 놓치거나하는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아서 플리트비체에서 무사히 자그레브로 도착했다. 덕분에 예정대로 듀브로브니크행 비행기를 타기 전에 프란 집에 들러서 함께 저녁 먹을 시간도 생겼다. We must be talking about some Croatian expressions. 뭔가 크로아티아 말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었겠지만 기억나진 않는다. When I looked outside thorough the window, I was surprised that there are so many soccer fields near his house. And they go to the World Cup final 4 years later. 집에서 바깥 구경을 하는데 그 커다란 축구장이 여럿 옹기종기 모여있는 광경이 참 신기했다. 축구를 어지간히 좋아하나보다 싶었는데, 그들은 4년 뒤 월드컵 결승에 오르게 된다. Fran made Lička šnicla, pork cooked with herb. Yum! http://www.coolinarika.com/recept/793581/ 리츠카시니츨라? Fran이 만든 요리인데 아마 저게 이름인 듯. 허브를 올린 돼지고기인데 꽤 맛있다! Jellena made this dessert. Jellena가 만든 디저트. Jegisijang hoppers' reunion with  home made liquor! 대학원 다닐 때 둘 다 돈이 없어서 2~3천원인가 하던 대패삼겹살 2~3인분 시켜놓고 소주 각 2병 마시고 그렇게 궁상

[개포] The Li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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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천로 113 2018. 7. 21. 토. 크레이지 강습 전에 양재천로에서 식사하니 시원하고 달달한게 땡긴다는 그분의 지령으로 들어간 집. 제목 태그의 개포동은 아니지만 일단 우리 동네 근처는 개포인걸로. 들어서는 순간부터 시선 강탈하는 루이네 집. 니가 루이구나. 루이한테 정신 팔려서 메뉴판은 뒷전 메뉴가 꽤 다양하다. 간단한 식사도 가능한 것 같은데 주방 없이 어떻게 조리하시는걸까? 깔끔한 실내. 선풍기에 커튼이 살랑살랑거리니 한여름에 더 시원한 기분이 든다. 우리가 주문한 마카롱을 발견한 루이. 개인기를 선보이지만 "저는 사료만 먹어요"라는 안내문 때문에 미안하다. 정작 음료 사진이 없네.

[Plitvice] Plitvice Lakes National 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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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31, Plitvička Jezera, Croatia https://np-plitvicka-jezera.hr/ 2014-06-01 SUN When I was planning this trip to Croatia, Plitvice Lake was one our major destinations. Both of us prefer somewhere not crowded, and the story that the film Avatar designed the planet from some of the views here, attracted me.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크로아티아 여행을 준비하던 초기부터 염두에 두던 곳이다. 원래 그분과 나 둘 다 공원처럼 한적한 곳을 좋아하는데 아바타의 행성 모티브가 된 곳이라고 하니 더 기대가 되기도 했다. There's a bus from Zagreb to the park. Because it takes almost a whole day, we departed early in the morning. We are taking a flight to Dubrovnik tonight. 자그레브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있는데 플리트비체를 돌아보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고 해서 아침 일찍 출발했다. 오늘 저녁에 자그레브로 다시 돌아와서 듀브로브니크행 비행기를 타기 때문에 일정이 빠듯하고 비행 전 장거리 여행이 좀 불안하긴 했지만 일정 상 어쩔 수 없었다. A giant ear on the wall 벽이 듣고 있다인가? Probably something we had while waiting for the bus. 아마 버스 기다리면서 먹은 아점이지 싶다. As we come close to the park, we found a bunch of people running with numbers. It seemed that there was a marathon going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