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馬군, 느리게 먹는 사람

Platis Gialos 846 00, Greece 2013-09-23 MON The last dinner in Mykonos. 벌써 미코노스에서 마지막 저녁식사다. wine 12.0 Cheers! So, where is my food? 음식 언제 나오나요? Can I just eat them from the tree? 그냥 따서 먹어도 되는건지 궁금하다. Fried baby marrows with yogurt sauce 7.0 A lesson learned: Mero is fish, marrow is not. 조심성이 많아서 영어 때문에 실수한 적은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당했다. 해산물이 유명해서 당연히 메로(mero) 튀김이라고 생각하고 시킨 호박(marrow) 튀김; Fish soup 8.0 Exotic soups never fail. 여행에서 스프를 시키면 (내 입맛엔)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 우리나라 식문화에 생선국이 별로 없는게 아쉽다. Grilled swordfish with roasted potatoes 13.5 구운 황새치. 영어로는 많이 들어봤던 황새치(swordfish, 검물고기?)가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참치에 속한다는 걸 글쓰는 지금 알았다. 그러고보니 식감이 비슷한 듯. Are you still here? 어제 본 그 고양이인가 궁금하다. A sky that is hard to see in Seoul. 하늘에 별이 이렇게 많았네 Probably complimentary dessert. 명세서에 없는거 보니 아마 서비스로 주신 후식이 듯. back to Mykonos (2013)

2013-09-24 TUE [Mykonos] Seajet2 to Santorini Ouzeri PK Cocktail Bar ★★★★ Oia's Sunset Kastro ★★★★ Atlantis Books 2013-09-25 WED Piatsa Souvlaki Grill House Oia Obelix daily cruise ★★★★★ Nea Kameni Pelekanos ★★★★ 2013-09-26 THU Floga Lioyerma Lounge Cafe Pool Bar ★★★★ Melenio Cafe 여행목록으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느티로 16 젤존타워1 1층 105호 라멘시간 031-716-6231 이전 게시물 2019-07-05  [정자] 라멘시간 ★★★ 2020-05-12 TUE 열흘 쯤 전에 18km 뛰고 나서 우측 정강이 통증이 없어지지 않아서 점심시간에 정형외과에 다녀왔다. 뼈에 무리가 와서 (심한 경우 금이 갈 수도 있는데 그 정도는 아니고) 주변 근육(?) 부어올라서, 약 먹고 2주 정도 쉬라고 한다. 이제 체력이 되도 몸이 버티질 못하는 슬픈 나이가 되버린건가? 어쨌든 밖에 나온 김에 오랜만에 밖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는데 코로나19와는 별개로 직장인들이 많다보니 어딜 가나 만원이다. 요즘 처음부터 정주행하고 있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오는 이대 라멘집을 보다보니 라멘 생각이 나서 최애 라멘집인 코이라멘을 가봤는데 코로나19로 식당 영업이 안되던 시절은 온데간데 없고 밖에 대기자가 있을 정도였다. 다시 회사쪽으로 오다가 지난번에 왔던 라멘시간에 손님이 없어서 들어갔다. 아직 1년이 되진 않았지만 메뉴 구성이 바뀐 것 같아서 다시 포스팅한다. 라멘 가격은 500원식 올랐다. 사이드는 전에도 있었던것 같은데 점심 생맥주 천원이 눈을 끌었다. 돈코츠라멘 7.5 + 차슈 추가 1.5 적당히 맛있는 돈코츠다. 양이 좀 적은 느낌이 있는데 어차피 요즘 살 빼야 하니까라고 생각해본다. 점심 생맥주 150ml 1.0 작은 컵으로 한 잔이지만 회사 점심시간에 나와서 마시는 맥주는 생각보다 좋았다. 분당(정자) 목록으로

Paradise beach Post Box 506, Mikonos 846 00, Greece * I guess Freddy's Restaurant was renamed to Tropicana Beach Bar - Restaurant. 2013-09-23 MON We didn't have much choice for meal around the Paradise beach, so just hit the nearest one. 파라다이스 비치 주변에는 먹을만한 곳이 마땅하지 않아서 그냥 가까운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It was a cafeteria where you can choose your meal from the bar. 미리 조리된 음식을 골라서 계산하는 카페테리아 스타일이다. Stuffed eggplant with meat 7.0 고기로 속을 채운 가지 요리 Octopus salad 8.0 그래도 해변이니까 문어 샐러드도 추가. drink 7.0 맥주 하나, 주수 하나해서 7유로. back to Mykonos (2013)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20길 47 02-322-0801 2020-05-05 TUE 예전에 밥블레스유인가에서 소개되어서 저장해둔 곳인데, 미쉐린가이드 2020에 등재(?)되기도 한 곳이다. 건너편에 오르조 애프터8이란 곳도 있는데, 8시 이후 늦은 식사를 컨셉으로 한 곳으로 영업시간이 서로 다르고, 아마 메뉴도 약간 차이가 있는 듯 하다. 첫만남 12주년 기념으로 1주일 전 쯤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는데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예약이 반드시 필요할 듯 하다. 주차는 발렛파킹. 식당은 2층이고 입구는 건물 오른쪽에 잘 안보이는 곳에 있다. 여기가 입구. 신문 스타일의 메뉴판. 메뉴는 많지도 적지도 않은데 생소한 메뉴가 꽤 있어서 조금 고민을 하게 된다. 애피타이저로 나온 과자(?)인데 배고파서 게 눈 감추듯 해치웠다. Sanpellegreno 5.0 발렛파킹 뷰. 뷰가 좋다거나 분위기가 좋은 곳은 아니고 음식에 집중하는 곳이다. 자리도 좁고 테이블 간 간격도 가까운 편이다. Orzo' Caprese 19.0 (Tomato, Oregano, Basil Oil, Mozzarella Mousse) 오르조 스타일의 카프레제 모짜렐라 무스가 올려진 독특한 스티일의 카프레제. 맛있는데 비싸다. 빵이 따로 나오진 않는데 카프레제 국물이 맛있어서 포카치오를 추가로 주문했다. 가격은 비싸지 않았던 듯. Uni Pasta 29.0 (Sea Urchin, Garlic, Bread Crumble, Fish Stock) 신선한 성게알과 올리브오일의 우니파스타 사실 이걸 먹으러 온거였다. 큼직한 성게알이 올려진 우니 파스타. 서빙 후에 직접 우니를 으깨서 면과 비벼주는데, 사진 찍을건지 친절하게 물어보고 진행한다. 성게알과 오일의 조합이 좋아서 맛은 흠잡을데가 없는데 역시 비싸다. 보통 그럴듯한 파스타가 만원 후반대인걸 감안하면 감수할 만한 가격이긴 하다. 하지만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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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ise Beach (Καλαμοπόδι, Mikonos 846 00, Greece www.paradisemykonos.com 2013-09-23 MON The Paradise Beach is 1km to the east from Platis Gialos Beach. It is common to take boat taxi, which costs 1.3 EUR for one-way. 파라다이스 비치는 플라티스 이아로스 비치에서 동쪽으로 1km 정도 떨어져 있는데 보통 보트 택시를 타고 많이 왕래한다. 요금은 편도에 1.3유로다. Platis Gialos Beach from the boat taxi. 보트 택시에서 바라본 플라티스 이아로스 비치. There is Paradise Beach. 파라다이스 비치 도착. The sun bed costed 12 EUR and had beer for 3 EUR. 선베드 대여는 12유로, 맥주는 3유로 지불했다. Now back to the Platis Gialos beach via a boat taxi. 다시 보트 택시를 타고 플라티스 이올라스 비치로 복귀. back to Mykonos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