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rang] Herrang Dance Camp 2013 - regis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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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9 FRI There was a shuttle service between the Arlanda airport and the camp, organized by the camp, but it runs only when there is a request and a volunteer driver is available. I requested one but our flight arrives a little late than the shuttle departure, so checked the public transportation route, that includes multiple transfers and takes longer. The flight arrived almost 1 hour earlier than the schedule, so we could catch the last shuttle to the camp. However, we had to pay 500 SEK instead of 300, because we didn't make reservations. The shuttle staff always wear this kind of costume, so it's almost impossible to miss them. * REMINDER: be prepared for early arrival I tried to take a picture of the sign. Waiting for registration. Here we are! It's always a good idea to take photo of useful information. back to Herrang (2013)

[개포] 남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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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언남길 76 남우정 02-579-5826 매일 11:30~22:00 2020-06-05 FRI 오랜만에 무한리필 양고기를 먹으러 넷째네 양꼬치를 갔는데, 이제 (당분간?) 무한리필은 안하신단다. 무한리필이 아니라면 굳이 거기서 먹을 이유가 없어서 매몰차게 퇴장. 왠지 오늘의 테마인건 무한리필인 것 같아서 주변을 배회하다가 무한리필 소고기 집으로 들어갔다. 주차는 건너편 다른 건물 주차장에 하면 된다고 해서 대긴 했는데, 임시로 사용 가능한건지 원래 계속 쓸 수 있는 곳인지는 모르겠다. 무한리필 소고기+돼지갈비+장어 18.9 일단 소고기, 돼지갈비가 기본으로 깔리고, 장어는 말씀드리면 내주신다. 장어는 무한리필 아님. 화구  찍다가 그분 각선미 공개 창문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 야외분위기다. 나중에 저쪽 끝으로 단체가 왔는데 우리는 반대편 구석에 자리를 잡아서 통풍도 잘되고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다. 채소 등 추가는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으면 된다. 소고기 색깔은 괜찮아 보였는데 먹어보니 누린내가 좀 났다. 소고기를 더 못겠어서 빠르게 장어로 전향. 그래도 무한리필이니까 돼지갈비로 추가했다. 고기에 냄새나서 못먹은 적은 평생 거의 없었던 것 같은데, 그날말 그런건지 몰라도 다시 가진 않을 것 같다. 아쉬운 마음은 빙수로 달랬다. 서울-강남(개포) 목록으로

[제주] 물항식당 탑동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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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임항로 37-4 064-755-2731 매일 08:00~21:00 2020-05-25 MON 제주를 떠나는 비행기 타기 전 마지막 식사는 신중을 기해 한번도 못먹어본 갈치회를 파는 물항식당으로 정하고 경로를 잡았다. 일단 렌트카 반납하기 전에 충전은 렌트카 회사에서 준 쿠폰 적용 가능한 충전소에서 하되 할인보다 기본가격차가 더 높으면 안되니까 티맵에서 최저가 확인. 나중에 계산해 보니 할인금액이 몇백원이던가 뭐 그렇던데 어차피 가는 길이니까. 충전하고 밥먹고 반납하는 코스로. 만땅 물항식당 도착. 원래 갈치국을 보고 왔던것 같기도 한데 갈치회를 보니 궁금해서 현장에서 바꾼 듯 하기도 하고 벌써 가물가물. 기본찬 그분 좋아하시는 게장이 기본으로 나와서 감사. 렌트카 회사까지만 그분께 대리를 정중히 요청드리고 난 한라산. 갈치회 35.0 일단 비주얼 특이하고. 희미하게 갈치향이 나는 것 같은데 크게 매력적인 풍미는 모르겠다. 갈치 고유의 맛은 조리할 때 혹은 양념과 합쳐질 때 더 강해진다는 확실하지 않은 깨달음. 그래도 흔히 먹는 회보다는 특이해서 좋기는 한데 다음에는 기왕이면 고등어회를 먹을 것 같다. 어쨌든 경험상 먹어보는건 추천. 갈치국 13.0 아 갈치국도 시켰구나. 갈치국은 갈치 자체에서만 나는 맛은 아닐텐데 (MSG?) 다른 국들과 다른, 마치 외국 음식 같은 묘한 맛이 난다. 하지만 아직 갈치국을 평가할 단계는 아니라 일단 그냥 맛있는걸로. 적당히 로컬들도 찾고 이젠 유명해져서 관광객이 많은것 같긴 한데 전반적으로 괜찮은 것 같다. 공항에서 멀지 않아 서울 돌아가기 전 들르기 좋다. 제주 목록으로

[제주] 꽃향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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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애월읍 고하상로 101 064-799-1500 매일 10:00~20:00 2020-05-25 MON 숙소 바로 앞에 카페패스 지원 카페가 있었는데 결국 비행기 타러 제주로 돌아가는 길에 처음 방문했다. 소품 판매를 겸하고 있다. 테이블 숫자가 적고 아늑해서 조용히 쉬어가기 좋아 보인다. 안녕 애월 제주 목록으로

[제주] 곽지해녀의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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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애월읍 곽지11길 27 064-799-1472 매일 09:00~22:00 2020-05-25 MON 팩토리스토리에서 보니까 지척에 곽지해녀의집이 보여서 바로 점심 결정 실내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가능하면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야외 테이블이 좋다. (코로나 걱정도 있고) 뭔가 기대했던건 아닌데 생각보다 메뉴가 평범하다. 오히려 반찬이 일반 식당처럼 나오는게 의외였다. 해녀물회 17.0 해산물이 먹고 싶긴 했는데 물회 좋아하는 그분이 단호하게 결정하셨다. 2~3만원짜리 서울에서 배달해 먹는 물회에 비교할 수 없는 퀄리티다. 제주 목록으로

Herrang (2013)

2013-07-19 FRI [Air China] GMP > PEK (CA138), PEK > ARN (CA9110 registration Friday: Zombie night 2013-07-20 SAT Saturday: First night 2013-07-21 SUN Sunday 2013-07-22 MON Monday 2013-07-23 TUE Tuesday: Slow drag night 2013-07-24 WED Wednesday: Cultural day 2013-07-25 THU Thursday: Cabaret night 2013-07-26 FRI Friday: Party night 2013-07-27 SAT Saturday 여행목록으로

[제주] 금능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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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한림읍 금능길 27 064-796-6175 매일 08:30~20:00 2020-05-25 MON 벌써 제주 마지막 날인데 아직 못먹은 제주 음식들이 많다. 신중을 기해 검색을 하다가 아침에 영업하면서 몸국에 밀면까지 먹을 수 있는 식당을 발견해서 냉큼 달려갔다. 중국스러운 냄새가 물씬 나는 이름의 금능낙원. 바다에서 약간 안쪽으로 한적한 곳에 다소 허름하지만 아기자기한 건물이다. 주차는 길 건너편에 가능. 메뮤는 몸국, 밀면, 비빔밀면, 한치밀면, 뿔소라죽, 흑돼지불고기, 흑돼지볶음, 돔베고기다. 사장님이 2인 세트(흑돼지불고기+몸국+비빔밀면)를 추천하셨는데 양이 좀 많을 것 같고, 흑돼지불고기가 별로 땡기지 않으면서, 밀면이라면 비빔 말고 물로 먹어야 할 것 같아서, 몸국과 밀면 하나 씩만 주문했다. 몸국의 몸은 모자반의 제주 방언이란다. 좋아하는 돼지육수가 들어간 음식이라 전에 먹어보고 마음에 들었다. 몸국 8.0 밀면 7.0 메뉴 대비 맛은 모르겠고 메뉴 자체가 좋아하는 메뉴라 좋았고, 무엇보다 이른 시간에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어서 이 조건으로는 대체가 불가능할 듯 하다. 제주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