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목록 - 서초(양재시민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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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시민의숲) 주성밥상 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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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논현로11길 17 02-573-2102 매일 11:00 - 21:00 평일 준비시간 15:00~17:00/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도 영업합니다. 2021-01-07 THU 이번 겨울엔 눈이 거의 없다시피 했는데 어젯밥 눈이 많이 내렸다. 도로 상황은 엉망이고 재택이라 나갈 필요가 없는건 좋은데 밥 먹기도 힘들더라. 배달은 시도하기도 미안하고 포장 가능한 곳을 찾았다. 개포동 살 때 자주 가던 주성밥상의 본점이 새로 이사온 근처에 있었다. 안을 들여다보니 협소한 매장에 손님이 많아서 역시 먹고 가는건 위험해 보였다. 식당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하는건 밥 먹으라는 얘기지, 음식이 앞에 있으면 마스크 벗고 떠들어도 된다는 의미가 아니란걸 모르는 멍청이들이 많다. 메뉴는 전에 가던 곳처럼 가끔씩 바뀌기도 하고 매장마다도 다른 것 같았다. 네이버 메뉴판에서 보고 뭔가 주문하려고 했는데 이제 안한다고 해서 변경했다.  모듬돈가스 9.0 돈가스 + 새우, 오징어, 치즈볼 주성밥상 음식은 다 좋아하는데, 돈가스는 좀 애매했다. 식사라기 보다는 맥주집 안주 같기도 하고. 배달이라 식어서 그럴 수도 있다.  불고기곱빼기 10 그리고 진리의 불고기곱빼기. 배달이라 반찬 리필이 안되는게 아쉽다. 최애 집밥 식당 서울-서초 목록으로

(양재시민의숲) 리효베이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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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언남길 64 덕성빌딩 101호 0507-1403-4380 평일 11:00 - 19:00, 토요일 12:00 - 05:00,  일요일 휴무,  제품 소진 시 조기 마감 2020-12-31 THU 새 동네에 유명한 베이커리가 있다고 해서 방문해 봤다.  일반적으로 많이 먹는 빵은 많이 없고, 식빵, 스콘, 타르트 류를 주로 판매한다. 개인 취향은 별로 없었는데, 그냥 나오긴 뭐해서 그분 좋아하시는 치즈케잌과 에그타르트를 샀는데, 둘 다 제대로였다. 특히 에그타르트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들과 확연히 달랐다. 서울-서초 목록으로

(양재) 송정낙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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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350길 38 1층 0507-1481-7708 2020-12-27 SUN 양재역 다이소까지 걸어간 김에 근처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11시쯤인가 일요일 이른 점심이라 영업중인 곳이 많지 않았다. 해천탕이 궁금해서 들어가봤는데 아직 30분 더 있어야 한단다. 다음 기회에.  원래 미리 검색해서 향하던 곳은 조금 옆의 쭈꾸미 집이었는데 낙지집이 있길래 네이버 검색, 쭈꾸미 집모다 평점이 높은걸 보고 자주 오는 동네가 아니니 일단 무조건 평점 높은 곳으로 변경했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은 우리 뿐이다.  요리 위주로 영업하는 곳인지 식사 메뉴는 낙지덮밥 뿐이다. 산낙지덮밥 하나 주문하고 다른걸 좀 먹으려고 모시조개 탕을 시키려니, 사장님이 안주 메뉴라 식사로 하긴 어려울거라고 하신다. 달리 선택지가 없어서 산낙지와 죽은낙지(?)라도 비교해보려고 낙지덮밥 하나, 산낙지덮밥 하나를 주문했다. 반찬은 평범한 편인데 계란찜, 콩나물무침 등 전반적으로 매운 낙지와 궁합이 좋다. 낙지덮밥 9.0 그분 앞에 놓으시길래 당연히 좋은걸 여자분에게 줬을텔니 산낙지덮밥이라고 생각했다. 씹어보니 식감이 탱글탱글해서 역시 산낙지 막 이러고 있는데 나중에 물어보니 이게 낙지덮밥이란다.  산낙지덮밥 14.0 개인적으로 산낙지가 좀 더 질긴 느낌이라 5천원 가성비는 고사하고 그냥 낙지덮밥이 더 맛있었다.  어느게 산낙지게? 양은 적당히 많은 편인데, 나처럼 밥 적게 먹는 사람은 좀 부족하다. 나중에 배고프더라.  양재역 근처 낙지 전문점. 낙지덮밥도 맛있음. 서울-서초 목록으로

(Bali) Ibu Ok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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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 Suweta, Ubud, Kecamatan Ubud, Kabupaten Gianyar, Bali 80571, Indonesia 2013-03-02 SAT Bada and Shy told us what is good about Bali and Babi Guling was one of the factors that attracted her. So we visited Ibu Oka, a famous Babi Guling restaurant in Ubud. Ibu Oka means 'Aunt Ibu' In  Indonesia , roast pig is called  babi guling ,  babi putar ,  babi panggang  or  babi bakar ; it is predominantly found in non-Muslim majority regions, such as Hindu  Bali  and Christian  Batak  lands in  North Sumatra , the  Minahasa  people of  North Sulawesi ,  Toraja  in  South Sulawesi ,  Papua , and also among  Chinese Indonesians . In Bali,  babi guling  is usually served with  lawar  and  steamed rice ; it is a popular dish in Balinese restaurants and  warungs . [9]  In the Batak people's tradition,  babi guling  is a prerequisite in wedding offerings by the bride's family. In Papua, pigs and yams are roasted in heated stones placed in a hole dug in the ground and covered with lea

[Bali] Tanah Lot Temp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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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aban, Kediri, Tabanan Regency, Bali 82121, Indonesia 2013-03-02 SAT We stopped by Tanah Lot Temple on the way to Ubud. A Indonesian guide was very kind and introduced themselves as a Korean name, 'Sunee'. We needed an transport anyway, so it was better to hire tour guide including one.  35 USD http://bali.hosting.paran.com/xe/aboutus 인도네시아어도 조금 배웠는데 뿌뜨라는 아들, 뿌뜨린은 딸이란다. 예스, 야, 엄마 같은 경우도 발음이 비슷해서 세계공통어인 듯 하다.  Indonesians set up tents and harvest together. 인도네시아식 품앗이. 여기 동네 이름이 짱구(Canggu)다.  The entrance fee to the temple was 30,000 RP for an adult excluding the parking fee 5,000 RP. There was a fresh coconut booth so she just couldn't pass by.  12,000 RP = 900 KRW The wave was so strong that it hit the bank hard. The cliff was very stiff but does not look so in the photo. The toy lover couldn't help but purchase a bird-looking kite. 15,000 RP = 1,200 KRW Me jealous. I wanted to take a good picture of hers so stepped into the water and my camera died here. back to Bali

(양재) 심플하우스 뱅뱅사거리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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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효령로 412 대호빌딩 4/5층 0507-1433-2232 2020-12-10 THU 이사 날짜 문제로 보관 이사를 하게 되었고 약 2주 동안 머물 곳이 필요했다. 처음엔 막연히 저렴한 호텔이라도 묵으면 되겠지 싶었는데 3만원 x 14일 = 42만원이라 이 마저도 만만치 않은거다. 결국 Airbnb 중에서도 하루 1만원 정도의 가장 저렴한 곳들을 찾게 되었고 대부분이 고시원이었다. 고시원은 처음이었지만 기숙사, 자취방 등 작은 집에서 살아본 경험이 많아서 괜찮을 것 같았다.  이 곳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거의 유일하게 주차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고시원에 들어갈 장기 고시생이나 단기 여행객은 차가 필요 없기 때문에 주차장도 거의 수요가 없지만, 이 건물은 사무실, 식당 등을 겸하고 있어서 주차 공간이 넉넉했다.  방은 두 가지 타입 가격이 조금 다른데, 굳이 큰게 필요 없겠다 싶어서 작은 방으로 바꿨다. 그런데 처음 방을 안내 받았는데 생각보다 작아서 큰 방이 좀 아쉽긴 했다. 욕실, 침대, 책상 외에 사람 하나 누울 공간 정도라고 보면 된다.  필요한 물품은 다 있다고 보면 된다.  작지만 개인 화장실 겸 욕실이 있는 것도 장점이다.  공용 주방 공간에 먹을 것이 충분히 제공된다. 밥, 김치, 토스트, 라면 등. 하루는 호빵도 있더라. 냄비 등 식기도 공용이지만 본인 것을 가져가서 사용해도 된다.  크리스마스 2~3일 전이었나, 방으로 돌아가면서 복도를 보니 문마다 쇼핑백이 걸려있다. 딱 보기에 크리스만스 선물 같은데, 감사하게 2주 머무르는 나도 챙겨주셨다.  핫팩, 포츈쿠키, 양말, 카드 등 정성스런 선물이 가득 들어있다. 평소에도 부족한 것 없는지 수시로 물어보고 난방 등을 조절해주기도 하셨는데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쓰신다는 느낌이었다. 가성비 최고의 숙소. 주차 가능. 식사(라면, 밥, 토스트 등) 무료. 친절하고 세심한 배려. 서울- 서초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