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 Kong] 저녁 081121


2008. 11. 21.

저녁부터는 홈스테이도 하고 일정이 생겨서 혼자 홍콩을 배회하는 마지막 시간이다.


왜 찍었는지 기억나지 않는 사진들도 이제 마지막.





 
 


완차이에서 하우징을 해준 Willis 집을 찾아가 인사를 하고 짐을 풀었다. Willis는 나와 연배가 비슷한 홍콩인인데 여러모로 멋진 친구지만 특히 일하는 방식이 부러웠다. AT&T에 근무하지만 사무실이 대만이던가 꽤 멀리 떨어져 있고, 주로 자택근무를 하다가 1~2주에 한번이던가 출근을 한단다. 말 그대로 드림잡이다.


하우징 집주인들 2~3명과 그 게스트들과 만나서 저녁을 먹었다. 역시 여행에서 밥은 여럿이 먹는게 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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