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Copenhagen인 게시물 표시

[Copenhagen] The Swing Challenge 2017 - Saturday party

이미지
Lumbye Salen: 덴마크 1630 København V, Vesterbrogade, 티볼리 공원 2017. 9. 9. 토. 스윙챌린지의 두번째이자 메인행사인 토요일파티는 티볼리 놀이공원에 인접한 Lumbye Salen이라는 곳에서 열렸다. 입구가 찾기 좀 애매해서 주최측에서 공지를 자세히 했다. IMPORTANT: to find the entrance to tonight's party use the address "Tietgensgade  20, 1704  København V" and look for the Wagamama restaurant sign you see on this picture. It is super easy to find the restaurant as it is the only sign prominent on that street. The entrance to the party is on the left side of the restaurant entrance. DO NOT USE GOOGLE TO SEARCH FOR THE NAME OF THE VENUE (Lumbye Salen) THIS WILL TAKE YOU FAR FAR AWAY FROM THE PARTY. The venue entrance is not from inside tivoli like it will indicate if you search for the venue name. The actual entrance is from "Tietgensgade  20, 1704  København V". Here is a Google map link to the actual address: https://goo.gl/maps/abwvrFzGhdn 파티 시작 전 첫번째 업무는 대회 예선 심사다. 작년에 린디샥에서 봤던 강습생이나 오늘 워크샵에서 처음 봤던 강습생 말고는 아는 얼굴이 없어서 인상착의 적어놓느라 바

[Copenhagen] Joe & the Juice (Tivoli) ★★★★

이미지
Vesterbrogade 3, 1630 København V, Denmark https://www.joejuice.com/ 2017. 9. 9. 토. 오늘 노동은 끝. 파티 장소인 티볼리 근처로 이동한다. 티볼리는 한마디로 놀이공원인데 설명에 따르면 단순한 놀이공원 이상의 볼거리가 있는 듯 하다. 그런데 이렇게 비오는 날 내부 커피숍만 가보는 결국 가 볼 기회가 없었다. 다음 기회에. 파티 장소가 아직 오픈 전이라서 카페에서 시간을 좀 보냈다. 커피와 주스를 주로 하는 곳인데 체인이 꽤 많은 듯 하다. 나중에 다른 나라에서 본 것 같기도 하다. Joe's roots large 62 Joe's green mile 70 맛은 건강한 맛. 종업원들이 다 훈남인게 특징(?)이다. Copenhagen (2017) 목록으로

[Copenhagen] Søpavillonen

이미지
Gyldenløvesgade 24, 1369 København K, Denmark +45 33 15 12 24 2017. 9. 9. 토. 오늘의 두번째 작업장은 어제 파티가 있었던 ㅅ..파빌로넨이다. 분명 바다랑 이어진 물인데 이걸 뭐라고 불러야 하는지. 어쨌든 물고기들이 한가로이 떠노는 평화로운 곳이다. 뒷마당(?)으로 통하는 후문. 어제처럼 뷔페를 기대했는데 샌드위치가 있길래 실망. 먹어보니 내가 먹어본 가장 맛있는 연어샌드위치라서 샌드위치 사온 운영진 아이키에게 엄지 척. 강사휴게실은 전망도 좋다. 백스테이지라, 뭔가 묘하네. Copenhagen (2017) 목록으로

[Copenhagen] Happy Feet Studio

이미지
Ørnevej 33, stuen, 2400 Copenhagen NV, Denmark http://happyfeetstudio.dk/ 2017. 9. 9. 토. 놀고 먹는 관광은 이제 끝. 오늘부터 워크샵 시작. 외노자의 삶이다. 첫 워크샵 장소인 Happy Feet Studio로 출근(?)하기 위해 버스를 기다린다. 그런데 한참을 기다려도 버스가 안오길래 고민하고 있는데 임시로 운행하지 않는 정류장이라고 다음 정류장으로 가라고 지나가던 할아버지가 알려주셨다. 버스에 유모차나 휠체어를 위한 자리가 있으며 사람들도 거리낌 없이 많이 이용하는 듯 하다. 우리가 탄 버스에만 유모차 2대가 동시에 주차(?)했으니까. 그러고보니 우리나라는 유모차 타는걸 한 번도 못봤네. 유모차 올리려고 시간 끌면 기사 아저씨가 성내시나. 젊은 아빠 혼자, 엄마 혼자 각각 와서 서로 유모차가 잘 주차되도록 도와주던데 이러다가 눈 맞는건 아닌가 잠깐 영화를 그려봤다. Happy Feet Studio는 시내에서 북서쪽으로 약간 외진 곳에 위치했는데 이슬람 지역인 것 같다. 이슬람 상점들도 많이 보이고 푸른색 지붕의 모스크도 있다. Happy Feet Studio 입구다. 얼핏 보면 학교처럼 생겼는데 원래 가라데 도장으로 쓰던 곳이란다. 그래서 바닥도 마루바닥이고 샤워실에 심지어 사우나까지 있단다. 이 정도만 해도 세계 최고급인데 최근에 오픈해서 깔끔하게 잘 꾸며놨다. 운영자인 쿠노와 고샤가 신경 쓴 흔적이 곳곳에 보인다. 스윙챌린지 로고. 크레페 스윙 페스티벌에서도 위생용품이 잘 갖춰져 있어서 놀랐는데 여기는 한 술 더 떠서 이쁘기까지 하다. 최고 댄스 스튜디오 한 부문 더 했다. 탈의실 겸 샤워실 입구 샤워실 좋다. 그런데 남여 구분을 못찾겠다. 원래 없는건가? 당연히(?) 1층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응접실 같은 곳이다. 사무실과는 입구나 사무실과는 별도의 공간이다. 지도에 이곳을 찾은 댄서

[Copenhagen] The Swing Challenge 2017 - Friday party

이미지
2017. 9. 8. 금. 드디어 이번 여행의 주 목적지, The Swing Challenge의 첫번째 금요일 파티다. 버스를 기다리는데 정해진 시간에 안오길래 행인에게 물어봤던가 다시 알아보니 정류소 자체가 바뀌었다더라. 그리고 구글 맵스 대중교통 시간은 잘 안맞으니 현지 대중교통 앱을 반드시 받아두자. 주최측에서 지급한 교통패스로 환승 걱정 없이 마음 편하게 버스 탑승. 모니터도 많고 버스 안내가 잘되어 있어서 내릴 곳 찾기 쉽다. 파티 장소는 Søpavillonen 라고 하는 곳이다. 저 번데기처럼 생긴 글자를 어떻게 읽는지 몰라서 부를 때마다 자신이 없던 그곳. 오른쪽에 바다(?)를 인접하고 있어서 낮에도 밤에도 아름다운 곳이다. 강사용 나름 뷔페식 저녁식사. 강사라 물이 무료인건 좋은데 춤추다가 다시 올라와서 봤더니 이미 다른 강사들이 다 챙겨갔더라. 이것도 노우하우구나. 열심히 먹다가 포크도 부러뜨림. 1층엔 이미 파티가 한창이다. 정면에 집주인 이밀리어가 뙇. 기둥이 많아서 조금 불편하지만 플로어는 나무라 그럭저럭 괜찮았던 것 같다. 그래도 뻑뻑한 건 어쩔 수 없는 듯. 내 구두 중에서 가장 미끄러운 아오시밤으로도 살짝 뻑뻑한 정도다. 한국분처럼 보이는 분이 춤이 권하길래 긴가민가 춤을 추긴 했는데 역시나 한국분이더라. 스윙하이 세리나님, 썬님이라고. 세리나님이 마침 근처에 출장을 와서 함께 여행 겸 오셨다더라. 한국분은 아무도 없을 줄 알았는데 반가웠다. 밴드는 바르샤바에서 봤던 리투아니아 출신 Home Jazz Band다. 오른쪽 기타리스트가 리더인데 실력 있는 댄서이기도 하다. 사람들 자세가 아마도 Shim Sham. Copenhagen (2017)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