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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ngzhou] train to Hong 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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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yuanli, Yuexiu, Guangzhou, China, 510000 2018-03-04 SUN Now back to Hong Kong. I didn't expect the immigration would take so long, so I worried that we'd miss the train and the flight. However, we checked in just in time. 이제 홍콩을 경유해서 집으로 돌아간다. 광저우나 홍콩이나 같은 중국이라고만 생각하고 출국 수속 생각을 못했는데 생각보다 꽤 오래 걸려서 기차랑 비행기까지 놓치는건 아닌가 좀 걱정했다. The train was almost empty. 열차는 거의 비어 있었다. beer 33 Eating in the trains is the joy you should not miss. 기차에서 먹는 도시락을 놓칠 순 없지. 식당칸에 가서 맥주를 주문하니 저렇게 유리잔에 담아주더라. Misha bought us these food in the railway station before we leave. 차내에서 산건 아니고 미샤가 열차 타기 전에 미리 도시락 등을 준비해줬다. 두둥 Rice hotdog? 쌀핫도그? On the way to Hong Kong, we passed by Shenzhen. Hello, Shenzhen dancers! 광저우에서 홍콩 가는 길에 선전이 있어서 열차가 선전을 지나갔다. 안녕! 선전 댄서들! back to Guangzhou (2018)

[Hong Kong] Plaza Premium Loun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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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Chek Lap Kok, Sky Plaza Rd, 1號 홍콩 국제 공항 (HKG) 2018. 1. 15. 월. 공간이 독립되어 있어서 안락하고 지역이 지역인만큼 홍콩 음식을 포함한 핫푸드 등 음식이 괜찮다. 맥주도 셀프로 따라서 마실 수 있어서 편리하다. 심야에 방문했는데도 음식이나 맥주 이용에 큰 불편이 없었다. 공간이 길게 배열된 형태로 음식이 양쪽에 있으므로 한쪽에 음식이 없으면 다른쪽을 확인해 보면 있을 수 있다. 원래 출발 시간이 1시20분이었는데 airport express에서 확인한대로 1시간 지연되어서 2시 20분. 그리고 또 40분이 지연되어서 결국 3시에 출발하게 되었다. 배정된 터미널이 T2라서 거기서 타는 건 줄 알았는데 T2에서 체크인만 하고 다시 탑승은 T1으로 이동했다. 이건 도대체 무슨 시스템인지. 게다가 공항도 커서 전체 수속 마치는데 한참 걸림. 라운지 정보. 와이파이 정보 음식 구성이 기본적으로 괜찮다. 홍콩답게 동서양의 만남. 좌석 종류가 다양한데 이렇게 항공기 퍼스트클래스처럼 칸막이가 있는 곳도 있다. 이 기계를 보고, 심야라서 맥주통을 빼놨구나, 이렇게 무식한 생각 하고 있었다. 그런데 나중에 음식 가지고 지나가면서 보니까 뒷쪽에 영상으로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오른쪽으 컵을 가운데 홈에 맞추고 누르면 아래에서 맥주고 솟아나오는 신기한 시스템. 맥주, 커피, 차 등 음료 코너. 역시 중국이나 홍콩 등 라운지의 장점은 현지 라면이다. 컵라면이 안보이길래 국수코너에 물어봤더니 반대쪽 사람이 없는 곳에는서 득템. 그것도 한국에서 못먹어본 한국 뚝배기라면. 역시 모르는건 물어봐야 한다. 사실 맥주도 물어봤는데 일하는 분이 영어를 못한거였네. 컵 아래쪽인데 맥주가 밑에서부터 채워질 수 있도록 독특한 구조로 되어있다. 컵을 떼면 당연히 아래쪽이 자동으로 막힌다. Hong Kong (2018) 목록으로

[Hong Kong] BE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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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9-11 Stauton Street, Soho, Central, Hong Kong, China 2018. 1. 14. 금. 소호 거리의 부담 없는 베트남 식당. 저녁 먹을 식당을 찾아 소호 거리를 헤매다가 일행 모두 좋아하는 베트남 식당을 발견.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본토 느낌의 베트남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메뉴도 다양하고 쌀국수 일색의 우리나라 베트남 식당과는 많이 다르다. 완차이 골목에서 큰길로 나오다보니 시장이 있다. 홍콩 사람들이 실제로 사는 느낌이 나는 곳이다. 첫번째 시도했던 식당. 영업 전이다. 저런데서 먹어보는 것도 좋을텐데 홍콩에서 마지막 식사다보니 괜찮은 곳에서 먹고 싶었다. 결국 베트남식당 갈 줄 알았으면 여기서 먹는건데. 결국 마땅한 식당을 찾지 못하고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가 있는 소호까지 다시 왔다. 길에서 술을 마시며 놀고 있는 젊은이들. 소호 분위기 난다. 결국 일행 다들 좋아하는 베트남 식당에 가기로 결정. Bun Rieu 78 Thundergod Ale 60 Fresh Lime, Mint And Cucumber With Soda 45 오픈 키친. 모던하고 캐주얼한 분위기다. 비용은 꽤 많이 나옴. Hong Kong (2018) 목록으로

[Hong Kong] Hav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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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 Cactus Mansion, 17 Mcgregor Street, Wan Chai, Hong Kong, China 2018. 1. 14. 금. 완차이를 걸어서 구경하다가 다시 이동하기 위해 큰길가로 나오다보면 자연스레 쉬어가고 싶은 곳에 위치한 카페 겸 바 겸 식당이다. 주인 혼자서 운영하는데 손님이 많지 않고 조용해서 커피나 맥주 한 잔 하면서 거리 구경을 할 수 있어 좋다. 완차이 옛골목에서 잠시만 벗어나니 다시 이렇게 홍콩의 빌딩숲이 나타난다. 시장도 있고 갑자기 활기찬 분위기다. 걸어서 구경을 다녔더니 조금 피곤해져서 카페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 나중에 찾아보니 원래는 프렌치 레스토랑이었다. 미국 서부시대가 생각나는 메뉴판. 특이한 맥주가 있어서 마셔봤다. Hong Kong (2018)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