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Annie's Paramount Steak House

이미지
2014.8.19 cozy steak place This restaurant serves steaks of good quality with reasonable prices. The inside is not too big and feels cozy. The staff was also very kind and helpful. Four of us ordered 4 different steaks and all of the were delicious. 고기도 맛있고, 그저 다르게 생긴 고기였던 스테이크의 종류를 정리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지만 다 까먹었으므로 다시 찾아보겠다. Rip Eye: 꽃등심. 대표적으로 부드러운 육질.  Strip: 채끝등심. 갈비 아래부터 허리까지의 등심 부위. 등심에 비해 지방이 적음. New York Strip: 미국의 뉴욕주와 비슷한 모양의 Strip Sirloin: 설도. 지방이 적고 근육질이 부드러움. Tenderloin: 안심. 가장 부드러운 부위. Filet Mignon: 안심 중에서도 가장 부드러운 부위. http://www.anniesdc.com/ ★ ★ ★ ★ 뚱땡이? 쉐르사마가 주문한 고기 Ribeye Steak D.C. (2014) 목록으로

[DC] National Mall

이미지
http://www.nps.gov/nama/index.htm ★ ★ ★ ★ 2014.8.19 most of the things you wanna see in DC The memorials and museums,most of the things you want to see in DC are in the mall. The distance from one end to another is quite long, but you still can walk. However, there are not that many restaurants near, so you'd better consider this when you plan the route. 워싱턴 관광 대부분이 몰 근처에 집중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거리가 약간 있지만 개인에 따라 천천히 반나절에서 한나절이면 돌아볼 수 있는 정도이다. (물론 박물관은 별도) 주변에 식당이 없으므로 식사시간이나 경로를 짤 때 염두에 두어야 한다. 배가 많이 고팠다. D.C. (2014) 목록으로

[DC] M.E. Swing Coffee House

이미지
http://swingscoffee.com/ 2014.8.19 My friends liked it I usually don't drink coffee, but my friend loved to visit here. And they loved it. Because it's located near the White House, you'd better stop by in the beginning of the mall tour, or in the end. 안나의 추천으로 방문. 난 커피 안마셔서 맛은 모르겠음. 백악관 근처이므로 몰 주변을 돌기 전에, 혹은 돌고 난 다음으로 경로를 잡을 것을 추천. D.C. (2014) 목록으로

[DC] Korean War Veterans Memorial

이미지
http://www.nps.gov/kowa/index.htm ★ ★ ★ ★ 2014.8.19 For the young soldiers who have fought for us This place is quite small, but these statues of a platoon patrolling are so realistic that you feel the sacrifice of these young soldiers. It's close to the Lincoln Memorial and worth to visit, especially if you are a Korean. 국제 정세에서 국가는 자국의 이익 없이 움직이지 않는다. 한국 전쟁에 참전한 우방국들도 개인적으로 그런 맥락으로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정치와는 별개로 한국전쟁에 참전한 각국의 젊은이들의 희생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스탄불의 노천카페에서 우연히 만난 터키 청년들, 워싱턴 공항 라운지에서 일하던 에티오피아 여성들은 그래서 한국과 자신들의 관계를 물어왔을 것이다. 우리가 이미 잊은 것을 알기 때문에. 이 기념물은 규모가 크지 않지만 상당히 사실적이다. 드라마틱한 장면이나 상징적인 구도가 아닌, 순찰을 도는 듯한 부대이 자연스러운 모습이기에 그 때의 상황이 떠올라 먹먹한 기분이 든다. 링컨 기념관 근처라면 들러볼만 하다. photo by 안나 D.C. (2014) 목록으로

[영화] Into the Storm

CGV 청담시네시티 4DX(SOUNDX) 13층 F열 3번-4번 재난영화를 좋아하시는 쉐르님하 때문에 보기로 했고, 어디서 볼까 알아보다 보니 4D로 상영을 하는 곳이 꽤 있으며, 평을 보니 4D로 보는 사람이 상당히 많았다. 일반 2D(?)로 볼까, 4D로 볼까 망설이다가 마음을 붙잡은 한 줄 평은 '2D로 볼꺼면 보지마라' 영화를 보고 나니 어느 정도 수긍이 가는 표현이다. 뭐 그렇다고 아예 안볼꺼까지야 없지만, 재냔 영화로 치면 그냥 평타 수준이다. CG가 특별히 새로운 것도 아니고, 토네이도를 쫓아다니는 전문가 집단과 드라마가 존재하는 일반인이 얽히는 플롯은 대부분의 재난 영화와 거의 같다. 특히 드라마가 많이 약한데, 개인적으로 영화 전반적으로 지루한 부분은 크게 없었는데 주인공의 감정이 고조되는 부분이 제일 지루했다. 일반 관람료의 1.5배 정도 되는 비용을 지불하고 4D를 볼만한가 하면, 약간 애매하게 '그렇다' 쪽으로 기우는 느낌이다. 스케일이 큰 재난영화는 일단 극장에서 보는 메리트가 분명하고, 이 영화의 경우 4D가 그럭저럭 잘 녹아든 편인 것 같다. 초반부에 코코아 향이 나는게 신선했는데 (착각이었나) 그 이후로는 의자 진동 외에는 특별한 게 없긴 하다. ★ ★ ★ ☆

[춘천] 삼대닭갈비, 삼대막국수

이미지
2014.9.9 춘천 사람으로서 곤란한(?) 것이, 주로 춘천 방문은 명절에 이루어지는데 명절엔 식당이 대부분 영업을 안한다는 것이다. 춘천 왔다가 막국수 안먹고 가면 몇 일을 슬퍼하는 며느리를 위해, 부모님께서 추천한 곳이 삼대막국수. 삼대닭갈비라는 상호와 인접해 있는데, 특이하게 점포는 분리되어 있지만 한 집에서 닭갈비와 막국수집을 모두 운영한다. 닭갈비집에서 막국수를 주문하면 막국수집에서 공수해 온다. 따라서 둘 다 먹고 싶다면 당연히 닭갈비 집으로. 그런데 차선책으로 택한 이 집이 꽤 맛있다. 맛없기가 힘든 닭갈비야 그렇다 치고, 춘천에서도 맛있는 곳 찾기 힘든 메뉴가 막국수인데, 여기 막국수는 면과 양념이 모두 제대로 만든 느낌이다. 타지에선 보쌈에 부록으로 나가는 소위 '쟁반막국수'라는 정체불명의 비빔국수가 막국수로 알려졌겠지만, 춘천에서 제대로 된 막국수는 (아마도) 간장의 짠맛을 주로 해서 고추가루, 설탕, 식초가 어우러져서 달콤시큼한 맛이 난다. 매운 양념으로 범벅된 자극적인 맛이 아니다. 닭갈비와 막국수를 동시에 먹고 싶을 때, 명절이라 다른 막국수 집이 문을 닫았을 때, 동선 상 근처(예전 남춘천역)를 지나는 길이라면 추천한다. 사실 아니어도 가 볼만 하지만, 춘천이 초행이라면 남부막국수는 먹어줘야 하지 않겠나. ★ ★ ★ ★ 삼대닭갈비 입구 옆은 삼대막국수 집이다.    내장이 괜찮다면 닭갈비와 닭내장이 함께 시키는 것도 좋다. 막국수의 경우, 여럿이고 쉐어에 거부감이 없다면 곱배기 추천. 춘천 하면 메일전병(총떡)이 별미지만 여기는 못먹어 봐서 일단 패스. 요즘은 서울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춘천식(?) 닭갈비는 이런 무쇠(?)판에 한다. 그래서 분리해서 세척하지 못하고 이런 식으로 물을 부어 닦아내는데, 비위생적이라고 하면 할 말 없지만 딱히 다른 방법도 없을 것 같다. 상추, 양파, 마늘, 고추장, 동치미의 기본 구성 재료

[DC] Lincoln Memorial and Reflecting Pool

이미지
http://www.nps.gov/linc/index.htm ★ ★ ★ ★ 2014.8.19 reminds me of films Frankly, as a non-US citizen, Lincoln Memorial and Reflecting Pool reminds me of the scenes from the famous films, than the historical meanings. The first impression I've got when I saw the reflecting pool: Forest Gump. And the view was spectacular. However, when you see closer, the water is dirty and full of duck shit. 이름은 몰랐지만 이런 저런 영화에서 등장한 그 길쭉한 못. Reflecting Pool이란다. Forrest Gump의 Jenny가 뛰어들었던 곳... 똥물이었다. 오리똥물. 어쨌든 멀리서 보면 장관이다. 특히 Lincoln Memorial 위에서 바라본 Reflecting Pool이 최고. 미리 공부는 못해 가더라도 이런 안내문은 꼭 읽어보자. 어? 뭔가 다른데? 아직 다 안왔다. 저 멀리 Lincoln Memorial이 보인다. 그래 이거지! 응? 근데 저 거무튀튀한 건... 오리? 거위? 덩 아주 질서정연하게 x질러놨다. 중간에 보이는 구조물도 꽤 정교하다. Lincoln Memorial까지는 거리가 좀 된다. best view of the day D.C. (2014)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