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hon) Sky Hub Lounge (T1, West) ★★★



2018-01-12 FRI


왠지 전에 왔던것 같은 스카이허브 라운지.


최근 1주일 이내의 단기 여행이 많이지면서 인천공항 주차 노하우가 생겼다. 특히 추운 겨울에 따뜻한 지역으로 여행을 다니다보니, 차에 두꺼운 옷을두고 공항 입구까지 짧게 이동할 수 있도록 주차 지역을 선정하는 방법.


실내 진입 후 공항까지 최단시간에 이동하는 방법. 직선으로 에스컬레이터를 내려갔다가 반대편으로 올라가면 직선거리는 최소지만 에스컬레이터 자체가 느리다보니 우측으로 돌아가는게 빠르더라라는 크게 쓸데 없는 노하우들.

시큐리티를 통과하는데 공항 직원이 나한테 영어로 말한다. 헤어스타일 바꾼 후 종종 있는 일.


스카이 허브 라운지 입구. 늦은 시간이라 운영중인 곳이 여기 밖에 없었던 것 같다. 라운지 관련 카드가 없는 인간 여사는 통크게 카드 결제. 까미 하나카드로 30% 할인.


그러나 가슴을 후벼파는 슬픈 안내문구. "야간에는 스낵류는 제공됩니다." 흔쾌히 카드를 꺼내들던 인간 여사도 잠시 주춤.


그나마 라면이 있음에 감사하며 그대로 진입.


뭐야? 설마 술도 없는거야? 다행히 맥주는 옆에 셀프로.


심야에 스카이 허브에서 먹을 수 있는 최선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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