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 나디아펜션 ★★★★
- 하나로마트 근처 가성비 훌륭한 펜션
- 하나로마트 근처 가성비 좋은 숙소를 찾았는데 기대 이상이었다. 도보 5분 정도의 애월하나로마트는 각종 회부터 필요한 물품을 모두 구매 가능하다. 숙소는 상당히 넓었고, 테라스 공간에는 냉장고, 전자렌지, 싱크대, 식기 등 각종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멀지만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애월 식당가는 20분 정도 걸어가야 한다. 사거리에서 펜션으로 가는 인도에 불법주차한 차들 때문에 통행이 위험하다. 체크인 시 키가 미리 준비되어 있었지만 예약자 이름이 없어서 전화로 확인해야 했다.
하나로마트만 보고 왔는데 기대 이상.
올레길 15-B코스 종점을 앞두고 숙소 근처로 진입해서 숙소로 가는 길. 바다로 흘러가는 얕은 냇물 근처 지형이 재미있다.
스노보드 이지환 선수가 애월초 출신이라고.
얼마전까지만 해도 올레길 원정 시 숙소 선정 기준은 주변에 고등어횟집이 있느냐 였는데, 하나로마트의 가치를 알게 된 후 '주변에 하나로마트 있는 곳'으로 바뀌었다. 물론 하나로마트에서 양질의 회를 저렴하게 판다는 건 초기부터 알고 있었는데, 정산을 하다보니 횟집에서 혼자 고등어회를 먹는 가격이 매일 누적되면서 부담스럽게 느껴졌고, 이럴바엔 포장, 포장이라면 하나로마트로 의식의 흐름이 흘러갔다. 이후 4월 원정 계획을 세우면서 성산에도 하나로마트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제주시-동문시장, 성산-하나로마트, 표선-표선수산마트,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애월-하나로마트라는 공식이 정리되었다.
게다가 이번엔 '초데리'라는 히트 아이템을 발견했다. 고등어회를 집에서 먹다보면 아쉬운 부분이 항상 초데리였는데, 이건 햇반을 전자렌지에 돌리고 부어만 주면 상당히 완성도 높은 초데리를 만들 수 있는 대박 아이템이다.
제주에선 한라산. 대용량에 눈이 갔지만 대충 계산해보니 2박 동안 마시긴 힘들 것 같아서 포기.
펜션 입구. 셀프 체크인인데 카운터에 키만 올려져 있어서 어느 방인지 몰라 전화로 문의해야 했다. 보통 키에 이름을 붙여놓던데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이었다.
그런데 방이 이렇게 크다고? 심지어 간이 부엌과 전자렌지, 냉장고 등을 구비한 테라스도 있다.
주로 마늘 썰고 초데리 제작에 이용했던 싱크대.
꽤 멀지만 나름 오션뷰다. 머무는 동안은 날이 흐렸지만 꽤 괜찮은 일몰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모든 걸 세팅하고 먹어서 더욱 만족스러웠던 방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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