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 애월 고불락 ★★★

제주 제주시 애월읍 고내로7길 45-12 

  • 상추밥 17. 괜찮은 구성이지만 애매한 가격. 쌀 많이 안 먹는 사람은 부담. 제육은 미리 조리해서 그런지 질겼다. 유명세에 비해 특별한 맛은 없음.


2026-03-01 SUN


그럭저럭 먹을만 했지만 밥양 조절이 안되서 애매한 메뉴. 


쯔하와 수라 덕분에 나름의 추억이 생긴 고내포구. 


건재한 제주살래. 


모종의 사연이 있는 고불락. 하지만 15-A코스엔 식당이 없고 고내포구엔 혼자 먹을 메뉴가 이곳 밖에 없다. 


벽면도 모자라 천장까지 가득찬 낙서. 방 안에 테이블 2개, 중앙에 테이블 2개 작은 규모다. 꽤 유명한 것 같던데 영업을 어떻게 하는걸까 싶은데, 화장실 가다보니 뒷 건물에 별관이 따로 있다. 아마 나중에 확장을 하신 듯. 


메인이 '밥'이라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처음이니 시그니쳐로 먹어야지. 들어갈 때 오늘 카드가 안되서 현금만 가능하다고 하셔서 그냥 그러려니 했다. 


호평 일색의 낙서 중 눈에 띄는 하나. 사장님은 아실까? 



상추밥 17



상추, 밥 모두 특이한 점은 못느꼈고, 함께 먹는 소스가 효소 뭐라고 했던 것 같은데 맛은 일반적인 참깨 드레싱 맛이 났다. 세 재로 함께 먹으면 맛이 없을 수 없지만 그렇다고 새로울 것도 없는 구성이다. 


고기라도 맛있으면 그래도 만족스럽게 먹었을텐데 좀 질겼다. 주문 후 바로 내온 걸로 봐서 조리 후 시간이 꽤 지난 것이 아닐까 싶다. 식사 중 사장님 내외분이 가볍게 싸우셨는데 기분이 상하셨는지 설거지 소리가 요란했고, 나도 신경이 좀 거슬렸다. 


방송에 나왔던 것 같은데 정말 그렇게 맛있었니? 


밥 먹고 족욕 좀 하고 가려고 했더니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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