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이러닉 에스프레소 바 제주점 ★★
- 고가지만 맛있는 커피와 탁 트인 오션뷰. 커피와 함께 무료 사진 이벤트 안내문을 주던데, 처막상 3층에 위치한 직원(아마도 사진작가)에게 물어보니 오늘은 예약 때문에 이벤트는 끝났다고. 그럼 직원들끼리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이 오해가 없도록 안내를 하는게 맞지 않나? 뭐 여기까지는 이해할 수 있는데 그 직원 말투가 퉁명스러우면서 표정도 살짝 비웃는 듯 해서 기분이 상했다. 커피 맛있게 먹고 갈 수 있었는데 괜한 이벤트 때문에 빈정만 상함.
2024-08-26 MON
렌트카 반납까지 커피 브레이크.
렌트카 업체 가까운 곳에서 카페패스 가맹점을 찾다가 발견한 곳.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해안도로의 단독건물이다. 지대 자체가 높아서 1층도 뷰가 꽤 좋다.
"에스프레소 바"답게(?) 가격은 높은 편. 한 잔은 카페패스로 아아, 다른 한 잔은 시그니처라는 꺼멍라떼로 주문. 주문은 1층에서 하고 좌석은 2, 3층에 있다.
사진 스튜디오를 겸하는 듯 하다.
오 손 유니폼?
꺼멍라떼 9 아메리카노 6.5 |
커알못도 차이를 느낄만큼 커피맛은 좋은 편. 2층에 손님이 많아서 3층으로 올라왔다.
커피와 함께 이런 종이를 주던데, 처음엔 쿠폰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다시 보니 단순 안내문일 수도 있겠다. 어쨌든 지금 커피 마시러 온 사람한테 이런 걸 주면 당연히 즉시 이용 가능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막상 3층에 위치한 직원(아마도 사진작가)에게 물어보니 오늘은 예약 때문에 이벤트는 끝났다고. 그럼 직원들끼리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이 오해가 없도록 안내를 하는게 맞지 않나? 뭐 여기까지는 이해할 수 있는데 그 직원 말투가 퉁명스러우면서 표정도 살짝 비웃는 듯 해서 기분이 상했다. 커피 맛있게 먹고 갈 수 있었는데 괜한 이벤트 때문에 빈정만 상함.
3층 위 옥상은 자리는 없지만 출입 가능.
뷰만큼은 최고. 8월 제주 여행 끝. (끝이 별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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