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앨리스 ★★★★★
- 푸짐하고 용량 대비 저렴한 제대로 만든 우유빙수. 토핑 추가 가능. 주변 공영주차장 주말 무료.
SNS에서 보던 앨리스 드디어 방문.
밥도 먹었고 비행기 시간은 아직 남았고, SNS에서 계속 보이던 앨리스를 방문할 기회가 왔다. 좁은 골목길이라 주차 난이도가 높은 편인데 마침 맞은 편에 저녁에 오픈하는 식당이 있어서 은근슬쩍 주차.
시그니처 오름빙수. 주재료는 인절미, 초코, 망고, 복숭아, 녹차 등이 있는데, 가격 차이가 좀 나는 편이다.
그분이 좋아하시기도 하고 (사실 여기서 고민 끝) 제주도니까 왠지 먹어야 할 것 같긴 한데 나는 별로 안 좋아하는 망고. 다행히 토핑을 추가하면 별도 그릇에 담아주는 시스템이라 조금씩 섞어 먹으면 차이가 없다.
생망고오름빙수 2~3인 23 팥 1.5 |
사이즈가 어마어마하다. 2~3인분이 맞고, 빙수 좋아하는 우리는 둘이서 실컷 먹을 수 있는 양.
결정이 특이해서 찍었던 것 같은데 실타래 같아서?
아 공영이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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