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평) 대평회센터 ★★★★
- 대평포구 근처에 식당이 별로 없는데 괜찮은 선택지. 물회는 한치, 전복, 자리(시즌), 소라 네 가지. 소라물회 12. 초장+된장 양념에 오독오독 씹히는 소라가 별미다. 꽤 괜찮은 풍경과 친절한 사장님.
올레길 8코스 마치고 점심으로 물회.
저 멀리 생뚱맞게 이국적인 나폴리피자 건물이 보이면 대평포구다.
외딴 곳에 위치한 작은 포구.
대평포구에 갈만한 식당이 둘 밖에 없고 썩 마음에 드는 메뉴는 아니지만, 이후 걸을 9코스에 식당이 전무하기 때문에 먹고 가야한다. 대평리명물식당과 대평회센터 중 고민하다가 대평회센터로 결정. 어차피 점심에 혼자 먹을만한 메뉴는 둘 다 물회 뿐이었지만, 대평리명물식당은 조림, 탕이 메인이라 좀 불안했다.
자리물회를 기대하고 왔지만 시즌이 아니라서 불가. 한참을 메뉴판을 보며 고민하다가 별로 안좋아하는 한치물회, 전복물회 제하고 하나 남은 소라물회가 그나마 생소한 편이라 먹어보기로 했다.
기본찬.
손님이 거의 없었지만 혹시 몰라서 구석 2인석에 앉으니 사장님이 친절하게 편한 곳에 앉으라고 하셔서 창가로 자리를 옮겼다.
이전 숙소가 모텔이라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처럼 가방 맡기는 곳이 없어서 좀 불안했는데 다행히 잘 픽업했다고.
소라물회 12.
물회는 소주.
양념은 초장과 된장의 중간쯤이라 먹기 좋았고, 오독오독 씹히는 소라 식감이 별미였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메뉴가 별로 없어서 3점이지만 사장님이 친절해서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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