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nzhen] Swing Shenzhen - Wednesday workshop

爱运动健身俱乐部
深圳福田区福华路82号华海大厦2楼(1号线华强路站C口,或者7号线华强南站C口)
Futian District, Shenzhen Huahai Building, No. 82, 2nd Floor, No. 2

2018-02-28 WED


The first workshop in Shenzhen. Also first time in China.
중국에서 강습 한 첫번째 워크샵은 선전 지역에서 이루어졌다.


After dinner, we had a walk to the venue of the workshop. Around the mall where we had dinner, there was a little festival going on, including singing and dancing.
저녁식사 후 워크샵 장소로 이동하는데 식사 장소였던 쇼핑몰 근처에서 행사가 진행중이었다.


Big red hearts.
크고 붉은 하트.



On the way cross roads. I had almost zero information about Shenzhen. However I was surprised at how big and modern city it is. It totally changed my preconception about China. However, my only experience was Shanghai 10 years ago.
육교로 길을 건너던 중 도심의 모습. 선전, 또는 심천이라고 부르는 이 도시에 대해서 전혀 아는 바도 없었고 사실 이름도 처음 들어봤다. 홍콩과 인접한 이 도시는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근래에 계획적으로 건설된 도시로, 오히려 홍콩보다도 현대적인 느낌이다. 중국에 대한 편견을 완전히 바꿔놨는데 중국에 가보는게 10년 전 상해 이후로 처음이기도 하다.


The first workshop happened in this gym. Because the Lindy Hop scene in Shenzhen is still growing, they rented this place for more space. It was interesting experience to teach Lindy Hop while people in sweat shirts watching us. However, the passion of Shenzhen dancers was even more impressive, so I forgot that I was a little tired from the flight.

첫날 워크샵 장소는 이 헬스클럽이다. 선전은 아직 씬이 작은 편이라 워크샵을 위해 큰 장소가 필요해서 이곳을 빌렸다고 한다. 나중에 알고보니 평일인데도 선전 뿐 아니라 주변 다른 지역에서도 워크샵을 들으러 왔었다. 운동하는 사람들이 구경하는 와중에 강습을 하는건 처음이라 색다르긴 했는데, 선전 댄서들이 워낙 열심이다보니 중국 도착 첫날인데도 열심히 강습을 하게 됐다.

선전과 광저우는 형제 도시 같은 느낌인데 그러다보니 댄서들도 서로 교류가 많은 듯 보였다. 현재 광저우에서 씬을 이끌고 있는 중국계 러시아인인 미샤가 원래 선전에서 씬을 시작했고 그 이후 광저우로 옮기게 된거란다. 즉, 이 어린 친구가 중국 선전과 광저우 두 곳에 씬을 만든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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