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uket] 처음 먹어본 똠얌꿍




2005.11.26

내가 똠얌꿍을 처음 먹어본 건 푸켓에서였다. 당시엔 한국엔 태국식당은 고사하고 그 흔한 쌀국수집도 없었을테니 충격적인 맛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을게다. 더군다나 여기는 관광객 상대하는 식당도 아니고 현지인 분위기 물씬 나는 집이었던거다. 그리고 내 동남아 음식 사랑도 이 때 시작되었는데, 이 미지의 음식에 "맛있어!"를 외친건 일행 중 나뿐이었으니 말이다.


아름다워!



태국식 돼지갈비?
평범했던 것 같다.
그래서 난 실망?하고 일행들은 좋아했다.


사은품으로 준 복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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