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holm] The Meat ★★★★

Vasagatan 7 | 11120, Stockholm, Sweden
★★★★

We love meat.
My friend love meat. This restaurant serves delicious meat with reasonable price, especially for lunch menu during weekdays. The atmosphere is quite cozy and comfortable, so you can enjoy your meat in a more relaxed way, not like other restaurants near here.

2015. 12. 28. 월.

주말이 지나고 이제 월요일일 뿐이지만, "이번 주말이 지나면 1주일 더 놀 수 있어"와 "이제 1주일도 채 안남았어"는 하루 차이인데도 느낌이 확연히 다르다. 어쨌든 그럴수록 더 가열차게 놀아야지.

놀려면 일단 먹어야지. 오늘은 고기로 합의를 보고 짜오가 전에 와봤다던 스테이크집으로 향했다. 사실 지난번 스톡홀롬에 왔을 때 호텔 앞이라 한 번 왔던 곳인데 나쁘진 않았어도 큰 특색은 없는 일반적인 패밀리 레스토랑 느낌이어서 그냥 그랬는데 다행히 자리가 없다?



해가 지고 있지만 우리는 점심 먹을 곳을 찾아 헤메기 시작한다.


그런데 길을 건너자마자 그럴듯 해 보이는 식당을 발견, 이름부터 맘에 드는'The Meat'이다. 바로 TripAdivisor로 검색해 보니 랭크가 나쁘지 않아서 즉석에서 이곳으로 결정했다.


그런데 스톡홀름 물가 치고 꽤 저렴한 가격에 런치메뉴를 제공하고 있는건 안에 들어가서 알았다. 럭키.


맥주가 고기값의 반이 넘지만 그래도 고기만 먹긴 그렇지.


셀프로 가져와 먹는 샐러드와 빵.

Grilled pork fillet, bearnaise, redwine sauce, rosted potato 110

Strip loin steak, bbq sauce, bearnaise, french fries 135

확실히 비싼 고기가 맛있었다.

Grilled salmon, dillmayonnaise, boiled potato, lemon 110

스테이크집에 오면 구색을 맞추느라 연어를 종종 시키긴 하는데 연어는 역시 생이나 훈제로 먹어야 할 것 같다.


아 뿌듯해.

..........

2015. 12. 31. 목.

다른 한국 댄서들과 함께 2차 방문.


대부분 전에 먹었던 거지만 그냥 또 올림.


전에 먹었던 고기 1


전에 먹었던 고기 2


전에 먹었던 고기 3


전에 먹었던 고기 4


이건 오늘 처음 주문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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