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 슬며시 ★★★★★
- 아늑한 5층 통창으로 함덕이 한 눈에 들어오는 뷰맛집 커피맛집
올레길 19코스 중 떡스네 카페에서 커피 브레이크.
비가 징하게도 온다. 우의도 입고 신발에 방수 기능도 있지만, 끊임 없이 쏟아지는 비에 신발 속은 이미 축축하다.
유명하다는 카페 델문도. 유명세 좀 떨어지면 한 번 가봐야지. 유명세 떨어지면 없어지는건가?
근처에 카페패스 가맹점이 있어서 무료 커피를 마실 수 있지만 떡스 보러간다. 보고있나, 신사장?
용케 건물 5층에 자리를 잘 잡았다.
연락도 없이 온거라 신사장이 많이 놀람. 오 그런데 뷰가 엄청나다.
추천 받은 커피도 맛있네. 지금 네이버 메뉴판을 보니 그새 카이막을 개시했나 보다. 다음엔 그분이랑 카이막 먹으러 가야겠다.
야외 공간도 있다.
이 자리가 명당이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