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lington] Charlie Chiang's Crystal City




2014.8.22

to-go for beer

The manager and staff was not kind but food was ok. They also had Mongolian Buffet, but the most of ingredients seemed to be in the refrigerator. We visited again to buy something to eat with beer. Crispy Hot Beef was very good.

한식이 없으면 중식. 여행이 중반 이후가 되니까 다들 동양적인게 땡기나보다. 매니저인지 사장인지부터 아줌마 종업원까지 불친절 일색이지만, 이제 중식당은 그냥 그러려니 한다.

몽골리안 부페라는게 메뉴가 있었는데, 식사 때가 아니라서 혹은, 찾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재료 대부분이 비어 있었다. 아마 상할까봐 냉장 보관 중인 듯.

분위기가 좀 침침해서 처음엔 좀 찝찝했는데 의외로 음식이 깔끔하고 괜찮았다. 추천 메뉴는 Crispy Hot Beef, 포장도 가능하므로 호텔방에서 맥주 안주로도 좋다. 이번 여행에서 유일하게 두 번 간 식당.

난 간짜장
메뉴 왼쪽의 붉은 도장은 매운 음식 표시란다.
그런데 하나도 안 맵다.
미국 애들은 왜 매운걸 못먹을까
  
Wonton Soup 2
옆에는 딸려나온 듯한 과자

Egg Drop Soup 2
내가 시킨 완탕국을 보고 일행이 따라 시킨 계란국

Fried Rice Beef, Shrimp Combo 10
볶음밥
Pad Thai Jumbo Shrimp 15

Crispy Hot Beef 16

Land & Sea Deligt (Steak, Chicken, Scallop, Shrimp)
우리나라로 치면 육해공

보고만 있어도 뿌듯하다.

다시 올꺼니까 팁은 두둑하게

오 이런거 해보고 싶었어

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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