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음악과 가사

나도 이제 알아가는 단계고 실수도 많이 했지만 (할테지만), 정기적으로 DJ 하시는 분들, 비정기적으로 음악을 트시는 분들이 염두에 두었으면 하는 부분: 가사에 담긴 의미다. 그리고 나서 틀고 말고는 선택의 문제. '영어권 국가가 아니라서'는 이제 핑계가 되기 어려울 것 같다.

I Like Pie의 성적 코드는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얘기고, Asylum Street Spankers의 Scrotum Song도 논란이 되었던 걸로 기억한다. 링크는 Ella Fitzgerald의 Sing Song Swing에 대한 글: http://www.girlinthejitterbugdress.com/politically-correct-censorship/

첨언하자면
1. '틀지 말자'가 아니라, '틀더라도 알고 틀자' 내지는 '알려고 노력하면서 틀자'
2. 이제 이런 부분도 하나씩 관심을 가져보자
...라는 의견이었습니다.
보유곡 전체의 은유적, 문화적 의미를 모두 이해하고 있는 DJ는 아마 미국에도 없지 말입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역삼] 창고43 강남점 ★★★★

[방배] 실내포차(방배버들골이야기) ★★★★

(장충) 아시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