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릉] 라마다 하늘정원 GARDEN BBQ 뷔페 말고 그냥 뷔페




2015.1.7

GARDEN BBQ 뷔페라고 해서 기대하고 있는데 기대 이하.
일단 정원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결혼식 연회장 수준의 보통 실내이고.
따뜻할 때는 지붕이 열려서 하늘정원이라고 부르는 것 같은데, 
바닥의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인조잔디 때문에 하늘정원이라고 하는 걸까.

다음은 문제의 BBQ 뷔페.
BBQ라고 할만한건 소고기 1종 (등심?), 삼겹살, 닭고기, 케밥이 전부였다.
그나마 손님이 많지 않아서 회전이 잘 안된 때문인지 금방 식기 일쑤다.

물론 우리는 3시간 동안 샴페인까지 곁들여서 잘 먹고 왔지만, 
인당 5만원에 이 정도 퀄리티의 뷔페를 제 돈 주고 올지는 미지수다.

참고로 샴페인은 22000 (375ml), 맥주 무제한 10000, 와인 무제한 15000, kloud 생맥주 무제한 15000


애매한 야외석
  
이쪽이 실내 좌석

메뉴에 있던 샴페인이 없어서 같은 가격에 다른 종류 750ml로 주문
MUI ?

첫째 접시는 탐색전

두번째 접시는 고기고기


세번째 접시는 인터미션

네번재 접시는 퓨전

부인님하가 가져온 국수

다섯번째 접시는 촬영 실패로 식별 불가

부인님하가 담아온 오뎅
특색있다고 해야하나 쌩뚱맞다고 해야하나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과 뻥튀기
그리고 초콜릿으로 세 스쿱 더

부인님하가 담아온 과일, 케잌, 그리고 군고구마
 
고개를 들어보니
어머 여기가 선정릉 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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