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 미크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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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한림읍 명랑남동길 32 1층미크라트 망고 간득한 눈꽃빙수가 단돈 8천원. 팥눈꽃빙수도 푸짐하다. 옷이나 소품도 구매 가능. 주차 넉넉.  2024-08-24 SAT 한림웅담 에서 식사 후 식후 빙수. 마침 식당 바로 옆에 빙수를 파는 카페가 있었다.  제주엔 워낙 특이한 곳이 많지만 여기도 예사롭지 않다. 네이버 구분 상으로는 플라워카페라는데, 옷이나 소품도 판매하고, 촬영 스튜디오로 쓰이기도 했던 것 같다.  굿윌스토어처럼 사회 환원을 위해 기업에서 저렴하게 공급하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물은 어떻게 관리할까 괜한 걱정이 들었던 컵인지 어항인지.  공간 안쪽에 커다란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팥눈꽃빙수 8 양이 상당히 많은 편. 가성비 매우 훌륭.  망고눈꽃빙수 8 망고를 별로 안좋아해서 팥을 먹었지만 가성비는 망고빙수가 압도적이다.  제주 (2024.8) 목록으로

(한림) 한림웅담 제주협재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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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한림읍 명랑남동길 42 1층 보말을 재료로 하는 칼국수, 죽, 물회, 전, 미역국 등 다양한 메뉴.   2024-08-24 SAT 보말죽이 드시고 싶다 하셨지.  주차는 2대만 가능한데 근처에 찾아보면 세울 만한 곳이 있을 것 같긴 하다. 두 번째 갔을 때는 카페 미크라트(게시예정)가 아직 오픈 전이길래 그 건물 주차장에 세웠는데 사장님이 지나가면서 보고 별 말씀 안하셨다.  키오스크 주문. 가정집을 개조한 듯한 구조가 거의 그대로 남아있다.  나는 보말을 크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분이 워낙 보말죽을 좋아하시고 보말 음식을 파는 식당치고는 새로운 메뉴가 좀 있었다.  실내에서 본 주차장 자리인데 건물 마당이다.  보말죽 13 보말물회 12 보말은 보통 죽이나 칼국수에 갈아 넣은 음식만 먹어봤는데 통으로 들어간 물회도 식감이 꽤 좋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왕 물회라면 무조건 자리물회.  2024-08-25 SUN 제주보말전 15 그분께서 보말죽을 못잊고 바로 다음날 2차 방문. 사이드(내 음식)으로 이번엔 보말전을 주문해 봤다. 비주얼은 약간 별로지만 독특한 식감 때문에 별미로 먹을만 했다.  제주 (2024.8) 목록으로

(신사) 문어집 2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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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52길 67 1층  4인 2차로 적절. 2024-10-02 WED 린클 분기회 2차.  오라방식당 에서 1차 끝내고, 맨틱이 추천 문어집으로 2차 이동. 꽤 큰 창이 있는 반야외석(?)이 하나 있는데 아직 정리가 안되서 주방 쪽 자리를 잡았는데 창가 자리를 치우고 옮겨주신단다. 우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멀리 보내나 싶었는데, 주방 가까운 자리에 사람이 있으면 불편해서라고 일단 결론.  돌문어삼합을 주문한 것 같은데 내가 주문을 안해서 어떤 건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문어를 크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일단 2차 메뉴로는 괜찮은 것 같다.  역시 세트 포함인지 따로 주문한 건지 기억나지 않는 해물탕.  라면도 먹었던 것 같은데 사진은 없다.  급절친된 그릉이와 맨틱이.  강남 목록으로

(Beijing) Timing Loun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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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jing Capital International Airport Terminal 3 Air China First Class Lounge : 06:00~22:00 Air China Business Class Lounge : 06:00~22:00 CIP International Lounge : 06:00~03:00 Comfort Zone : landside / 07:00~21:00 Timing Lounge ★★ : gate E10 / 24h   2024-09-06 FRI We took the Asiana Airlines to Beijing. I was not hungry but still couldn't miss the chance to eat Korean for the last time before long travel. 08:10~09:40 (2:30) FLIGHT: ICN(T1)-PEK(T3) Asiana Airlines 331 The airplane was so old that I don't even remeber the last time I've seen this type of screen. Typical Chinese airport inspection hasn't changed for years. Not enough signs for directions. The female staff touches me everywhere. Why do you ask which countries I've been in the past two years, though I only transfer here? The airport is too big. But I still count on Chinese food of the airport lounge. But what? Am I in the right place? It turned out that they just have made a hotel lobby and massage area

(애월) 해오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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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애월읍 고내로9길 1 1층  고등어회 가성비가 좋지만 주력은 세트 메뉴인 듯. 고등어회 40. 2024-08-23 FRI 8월 첫 고등어 회. 금요일이라 혹시 몰라 출발 직전 캐치테이블로 예약했다. 막상 가보니 손님이 그렇게 많진 않았다. 입장 시 두 테이블 정도 있었고 나중엔 반 이상 차긴 했다. 8월의 금요일인데 좀 이상하긴 하다.  주변엔 길 밖에 없는 독립 건물이라 찾기 쉽고 주차도 넉넉하다.  대충 세우면 됨.  당연히 고등어회.  오 영수증 리뷰가 딱새우 라면이다.  고등어회 40 반찬도 괜찮은 편이고 가격 대비 괜찮은 퀄리티다. 다만 너무 작게 썰어서 한 조각만 먹기는 좀 애매했다.  고등어회 치고는 특이하게 알밥이 나온다.  딱새우 몸통은 아마 요리로 다른 테이블에 나가고 머리로 향만 낸 것 같은데 그래도 서비스로 매우 훌륭했다.  그런데 상당히 친절하셨던 사장님이 계산할 때 쯤 되니 표정이 좀 어두워지셨다. 혼자 일하시느라 바빠서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 추가 주문 없이 고등어회 하나에 서비스만 받고 나가서 그러신 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우리도 좀 애매한게 여기서 뭔가 더 주문하긴 배가 적당히 불렀고, 서비스는 이벤트 참여해서 정당히 받은거고, 차라리 고등어회가 좀 큰 메뉴가 별도로 있으면 좋겠다.  제주 (2024.8)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