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남다른감자탕 역삼본점 ★★★
서울 강남구 도곡로 203 1층 0507-1363-2110 월~토 05:00 - 22:00 / 09:30 - 10:30 브레이크타임 / 21:30 라스트오더 / 일 정기휴무 도곡1동주민센터사거리에서 조식 가능한 감자탕집. 남자탕보다는 프리미엄을 추천. 부대해장국도 괜찮다. 간은 좀 짜다.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앱에서 조회되지만 물어보니 안된다고 한다. 2022-03-15 TUE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역삼 분산 근무. 1주일 뿐이지만 오랜만에 역삼으로 출근하는 김에 걸어서 가보기로 하고 가는 경로에 조식 가능한 식당을 탐방도 하기로 했다. 미리 검색해 보니 의외로 조식 가능한 식당이 없는 것이, 대부분 직장인들이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할테니 지하철 역 주변에 많이 있을 듯 하다. 남다른감자탕은 도곡1동주민센터사거리의 코너에 위치해서 차로 지나가면서도 많이 봤던 곳이라 처음으로 선정했다. 손님은 두 팀 정도 있었다. 상남자탕은 아침엔 헤비할 것 같고, 프리미엄, 순살, 부대, 남자탕 네 가지 중 고르면 될 것 같다. 순살과 부대는 제목에서 어떤 메뉴일지 감이 오는데 프리미엄과 남자탕은 천원 차이에 뭐가 다를지 메뉴만 봐서는 잘 모르겠다. 한 번 더 올 것 같으니 일단 남자탕부터 시도. 매장은 옆으로 길쭉하고 중앙에 반오픈형 주방이 있다. 화장실에 걸려있던데 전 매장이 개업 3일간 이익금 전액을 기부한다고. 화장실 깔끔하고 특히 감자탕집으로는 드물게 가글 등 각종 위생도구가 잘 구비되어 있다. 남자탕 9.0 감자탕과 무슨 차이인지 잘 모르겠는데 당면이 없는걸 보니 아마 당면 차이인가 싶다. 그렇다면 남자탕보다는 1천원 더 보태서 프리미엄이 더 좋을 것 같다. 조미료통에 든 것은 고기를 찍어 먹는 소스다. 맛은 평범했는데 내 입맛에는 많이 짰다. 계산하면서 혹시 지역상품권이 되나 둘러봤는데 QR코드가 안보인다. 일단 카드로 결제하고 나오면서 검색해보니 가맹점으로 등록은 되어 있었다. 그래서 다음에 계산하면서 물어보니 (사장님은 아닌 듯 한데) 제로페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