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馬군, 느리게 먹는 사람

Yin Xiang Xi Hu, Xihu Qu, Hangzhou Shi, Zhejiang Sheng, China, 310000 ★★★★★ 2007. 6. 5. 화원 에서 배불리 식사를 마치고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인상서호 공연을 보러갔다. 물 위에 설치된 무대가 이 공연을 보는 재미라 할 수 있다보니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다. 좌석은 호숫가에 호수를 바라보는 형태로 설치되어 있어 공연이 없다면 재미있는 모습이다. 공연 사진은 없지만 대신 서호 주변의 아름다운 다리. 중국에서의 마지막 밤이 깊어간다. Shanghai (2007) 목록으로

265 Zhongshan Middle Rd, Shangcheng, Hangzhou, Zhejiang, China ★★★★★ 2007. 6. 5. 삼담인월 관광 후 이번 상해 여행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식사인 훠궈 "무한리필"을 화원에서 했다. 당시만 해도 아마 국내에 무한리필이란 개념은 고기뷔페 말고는 없을 때였지 싶다. 그런데 훠궈가 무한리필이라니. 아마 여기 오기 몇 일 전부터 식도락 일행은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 식당 가기 전에 보이차를 산다고 어느 호객꾼을 따라가서 무슨 전설이 담긴 우물인가를 봤는데, 아마 사기였지 싶다. 맨틱이까지 빠져서 설명을 진지하게 듣고 있으니 중국 초짜인 나머지는 별 수 있나. 그래서 차는 샀던가 안샀던가. 나는 아마 안샀을거야. 훠궈만 나오는게 아니고 구이도 함께였었구나. Shanghai (2007) 목록으로

China, Zhejiang, Hangzhou, Shangcheng, 南山路西湖中心岛 2007. 6. 5. 서호에는 서호10경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 중 삼담인월을 찾았다. 서호 자체가 워낙 큰 호수이다 보니 짧은 시간에 다 둘러 보기는 어차피 무리인 것 같다. 어린이용 건강 바지? 배변 바지? Shanghai (2007) 목록으로

2007. 6. 5. 지금까지는 상해를 기점으로 주장, 소주 등을 당일치기로 다녀왔는데, 거점을 항주로 이동했다. 여행 전부터 맨틱이가 극찬을 했던 인상소호(印象西湖)라는 공연이 있는 소호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서였던 것 같다. 상해보다는 훨씬 차분한(?) 느낌이지만 역시 중국이라는 분위기는 지울 수가 없다. Shanghai (2007)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