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느티로 27 ★★★☆ 2015. 8. 26. 쌀국수집은 별점 주기가 애매하다. 기본적으로 내가 동남아 음식을 요리해서 그런지 그냥 대체로 맛있다. 그렇다고 별 4개를 주자니 꽤 맛있어야 할 것 같은데 다른 집과 그렇게 큰 차이가 나는 것 같지는 않고. 그래서 일단 오늘도 3개반이지만 확실히 정자동의 다른 쌀국수집보다는 근소하게 괜찮은 집이다. 굿모닝베트남이라고 하면 교대점을 꽤 많이 갔었는데 늘 먹던 세트 메뉴가 아니라 그런건지 묘하게 좀 다르게 느껴졌다. 체인이기는 한데 가맹점을 모집하는 방식이 아니라, 지인들까지 약간 직영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여사장님 분위기가 교대점 여사장님 분위기와 비슷하다. 나는 왜 메뉴판을 뵈지도 않게 찍었나. 이런 요리 메뉴 바람직하긴 한데 직장 동료들하고 점심으로 먹기는 좀 애매하다. 평범한 짜조. 갑각류 알러지 때문에 한참을 고민하다 고른,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 소고기 볶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