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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China] GMP > PEK (CA138), PEK > ARN (CA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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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9 FRI 9:25 GMP > (2:15) > 10:40 PEK (CA138) 2013-07-19 FRI 13:50 PEK > (9:30) > 17:20 ARN (CA911) The first Herrang Dance Camp experience in 2013. She had been there volunteering and I depart by myself to stay for a week. 2013년 첫번째 허랭댄스캠프 방문기. 그분은 자원봉사로 이미 가계시고 휴가 없는 나는 한주만 머물러 혼자 출발한다. Stuff good for health that she ordered me to take. 참으로 빡센 날들이었다. 이제 짐싸자. After sleepless nights at work, I deserve this no matter what. 7 hours before leaving for the lindy hop heaven I requested for the exit seats but you have to speak Chinese for those in Air China. Also, they don't trust other countires' "flight mode', I had to fly without the movies in my mobile phone. That's why I began to put iPad in my travel list. We arrived in Beijing. It was impressive how the female airport staff went through my body for ispection. Things you should know about Air China: 1. If you wanna sit in the emergency exit row, you must speak ...

[Stockholm] Selma CityS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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Östra Järnvägsgatan 35, 101 26 Stockholm, Sweden ★★★★ The best place for winter in Stockholm. Winter in Stockholm is beautiful but there are few things you can do. After walking around Gamla Stan, you need some place to warm your body, and this is the perfect place in such a case. Discount for the guest staying in Clarion Hotel. 2016. 1. 1. 금. New Year party에서 Happy New를 외치고 잔을 부딛히고 2016년이 되었다. 오늘 파티가 하루 더 남긴 했지만 대부분의 유럽 댄서들은 돌아가고 처음으로 한적한 호텔에서 각자 마지막날 하고 싶은 일들을 한다. 다른 일행들은 시내 관광을 하러 나가고, 온천 좋아하는 우리는 방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호텔 스파를 이용하기로 했다. 햇반 데우러 조리실에 가보니 댄서들이 남기고 간 듯한 식재료와 메모가 남아있다. 원래 호텔의 시설은 아닌 것 같고, 춤추다 배고파진 댄서들을 위해서 행사 주최측에서 임시로 만든 것 같았다. 모두가 그런건 아니지만, 댄서들은 기본적으로 일반 사람들보다 나누는 삶이 몸에 베어있는 듯 하다. 그 동안 너무 아껴 먹은 덕에 오늘은 아낌 없이 먹는다. 그러고도 한참 남아서 아직 여행이 남은 똠까미, 오짜, 아드리엣 커플이 챙겨갔다. 해질녁의 스톡홀름.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사랑하는 아내와 샴페인 잔을 부딪히는 1월의 스톡홀름 밤. Stockholm (2015) 목록으로

[Stockholm] New Years p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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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31. 목. 만족스런 New Years Dinner 를 마치고 잠시 자리를 정리하는 시간 동안 쉬고 난 후, Snowball의 하이라이트인 New Years party가 시작된다. 영화 등에서 많이 봤던 장면이지만 실제로 이런 분위기에서 새해를 맞는건 처음이다. 천장에선 꽃가루가 터지고, 사람들은 'Happy New Year'를 연호하며 잔을 부딪힌다. 뭔가 정말 파티같은 분위기. 규모가 큰 행사다 보니 단체 사진도 특이하게 찍는다. 처음엔 그 많은 사람이 어떻게 실내에서 춤을 추나 싶었는데, 홀 자체가 크기도 하고, 내일 강습이라 일찍 들어가는 사람, 밖에서 쉬는 사람 등등, 공간은 적절했다. 밴드 앞이 붐비는 건 어딜 가나 마찬가지 일테고. Stockholm (2015) 목록으로

[Stockholm] New Years D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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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31. 목. 오늘은 Snowball의 메인 행사라고 할 수 있는 New Years party가 있는 날이고, 그 전에 신청자에 한해 디너를 제공한다. 처음 행사 등록 시 이런 쿠폰을 준다. 와인 추가 여부를 선택하고 금액도 다르고 티켓에도 구분되어 있지만 실제로 확인하지는 않았다. 허허 행사 전에 게시판에 이렇게 좌석 배치도를 붙여 놓고 테이블을 선택하게 되어 있는데, 내가 제일 먼저 발견해서 무대 앞자리를 선점했다. 좋은 자리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좀 헷갈렸는데 결론적으로는 괜찮았던 것 같다. 마치 파티의 주인공이 된 느낌이랄까. 우측 앞쪽은 강사들 자리로 되어 있다. 오늘의 메뉴 테이블이 약간 좁게 세팅되어 있는데 신청자가 많아서 약간 무리한 것 같았다. 식전에 고든이 풍악을 울리고 있다. SERRANO HAM AND GOAT CHEESE ROULADE WITH FRESH FIGS, ARUGULA SALAD, TOMATO CHUTNEY AND TOASTED WALNUTS ...라는 긴 이름의 전채 HERBROASTED LAMB FILET WITH CELERIAC PUREE, BUTTER TOSSED GREEN BEANS AND APPLE CIDER JUS 양고기라고 싫어하는 한국 댄서들이 있었는데 우리는 감사할 뿐. ASSORTMENT OF FRENCH CHESSES AND DRIED FRUIT 뒤집어 보니 곰팡이가 아주 제대로다. 후식인 줄 알았는데 후식은 따로 있고 후식 전에 치즈를 먹는 특이한(?) 구성이다. BLUBERRY BRULEE CHEESECAKE WITH FRESH BERRIES AND BLUEBERRY COULIS "식사도 그냥 그렇고, 외국인들과 동석하면 말도 잘 안 통하고, 한 번 정도 경험 상은 좋다"라는게 일반적인 먼저 다녀온 댄서들의 평이었는데, 나는 꽤 마음에 들었다...

[Stockholm] Systembola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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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sagatan 25, 111 20 Stockholm, Sweden www.systembolaget.se 2015. 12. 30. 수. 성과 없이 Wayne's Coffee 한 잔 들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심상치 않은 가게를 발견했다. 오호라 여기가 누군가 말했던 술가게로구나.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마트보다 저렴하다. 살인적인 스웨덴 물가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보다 저렴한 맥주라니. 영업시간을 확인해서 맥주가 끊기는 일이 없도록 하자. Stockholm (2015) 목록으로

[Stockholm] Record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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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ezia, Drottninggatan 21, 111 51 Stockholm, Sweden 2015. 12. 30. 수. Plugged Records 2차 방문도 실패하고 왠지 오기가 생겨서 지나가면서 본 다른 레코드점도 확인해 보기로 했다. Gamla Stan 밤거리를 걷고 있자니 5년 전 첫 방문 때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현대적인 분위기라 왠지 스윙재즈 밴드는 없을 것 같긴 한데 어차피 호텔로 돌아가는 길이니까 들러본다. 팔긴 파는데 재고 없음 대신 이런걸 발견했다.  짜오가 이번인가 지난번인가 스웨덴 가는 비행기를 탔는데 앞자리 좌석 사이로 왠 남여의 혀가 낼름낼름 왕래하는 걸 봤는데, 알고보니 꽤 유명한 댄서였다는 일화가 생각나는 앨범 자켓이다. Stockholm (2015) 목록으로

[Stockholm] Sushi Bar Ichib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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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of Palmes Gata 29, Stockholm 111 22, Sweden 46 8 10 23 12 ★★★ small cozy sushi bar I stayed in Stockholm for a few days, but this is the only sushi place I found. They have only a few tables, but the staff was kind and sushi was ok. 2015. 12. 30. 수. 화요일 사진이 없는걸 보니 화요일은 호텔에만 있었나보다. 그래서인지 오늘은 왠지 외식이 하고 싶어서 호텔 앞에 있는 초밥집을 찾았다. 매장은 꽤 작은 편이었고 메뉴가 주방 벽면에만 붙어 있어서 조금 불편하기 했는데 분위기는 아담해서 괜찮은 편이었다. Dagens X-stor 135 생선이 좋아서 그런지 우리나라 일반 초밥집보다 조금 괜찮은 수준이긴 한데 스톡홀름에서 초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라는데 의의(?)가 있겠다. Stockholm (2015) 목록으로

[Stockholm] The M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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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sagatan 7 | 11120, Stockholm, Sweden ★★★★ We love meat. My friend love meat. This restaurant serves delicious meat with reasonable price, especially for lunch menu during weekdays. The atmosphere is quite cozy and comfortable, so you can enjoy your meat in a more relaxed way, not like other restaurants near here. 2015. 12. 28. 월. 주말이 지나고 이제 월요일일 뿐이지만, "이번 주말이 지나면 1주일 더 놀 수 있어"와 "이제 1주일도 채 안남았어"는 하루 차이인데도 느낌이 확연히 다르다. 어쨌든 그럴수록 더 가열차게 놀아야지. 놀려면 일단 먹어야지. 오늘은 고기로 합의를 보고 짜오가 전에 와봤다던 스테이크집으로 향했다. 사실 지난번 스톡홀롬에 왔을 때 호텔 앞이라 한 번 왔던 곳인데 나쁘진 않았어도 큰 특색은 없는 일반적인 패밀리 레스토랑 느낌이어서 그냥 그랬는데 다행히 자리가 없다? 해가 지고 있지만 우리는 점심 먹을 곳을 찾아 헤메기 시작한다. 그런데 길을 건너자마자 그럴듯 해 보이는 식당을 발견, 이름부터 맘에 드는'The Meat'이다. 바로 TripAdivisor로 검색해 보니 랭크가 나쁘지 않아서 즉석에서 이곳으로 결정했다. 그런데 스톡홀름 물가 치고 꽤 저렴한 가격에 런치메뉴를 제공하고 있는건 안에 들어가서 알았다. 럭키. 맥주가 고기값의 반이 넘지만 그래도 고기만 먹긴 그렇지. 셀프로 가져와 먹는 샐러드와 빵. Grilled pork fillet, bearnaise, redwine sauce, rosted potato 110 Strip loin ste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