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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 Chi Minh] Com Binh 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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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SUN We wanted to try something local before going to workshops. So, this place looked like one. Com Binh Dan is said to be a typical Vietnamese street food. 일요일 워크샵 가기 전 오늘은 꼭 베트남스러운 걸로 아침을 먹고 싶었다. 지금 찾아보니 껌빈전이라고 베트남의 전형적인 길거리 식사라는데 밥에 이런저런 반찬을 따로 추가해서 먹는 시스테인 듯 하다. The owner didn't speak English but it wasn't that hard to order. We just pointed food we wanna have, sometimes no idea what they are. 주인 할머니가 영어를 못하셨지만 진열대의 음식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어렵지 않게 주문했다. 그분께서는 자꾸 저게 뭔지 물어보라고 하시는데 내가 갑자기 어디서 베트남어를.. 내가 고른 고기와 그분이 고른 새우 After the first order, it turned out to be little for out capacity. 일단 주문하긴 했는데 내가 새우를 못먹어서 별로 먹을게 없네. So, more food. 소시지 같은게 보이길래 추가로 주문 How it looked from our table 테이블에서 본 바깥 풍경 Sour soup, which is my taste. 내가 좋아하는 시큼한 국물 Now, it looks like breakfast. 이제 좀 아침상 같네. back to Ho Chi Minh (2018)

[신촌] 슬기네소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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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신촌로 94 2018. 3. 16. 금. 금햅 가며 한상 혼길밥하는 슬기네 소세지. 친절한 꽁지머리 아저씨가 구워주신다. 빵 없이 소세지 꼬치만 먹으면 2500원, 빵에 양배추와 소스까지 넣은 핫도그는 3000원. 빵도 함께 구워주셔서 배부를게 걱정되지 않는다면 핫도그 쪽을 추천한다. 음료는 공짜. 셀프로 따라 마시면 된다. 아저씨 눈치 못채게 몰카 찍으려다 옆집을 찍어버림. 슬기네는 저 뒤. 신촌역 7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이다. 길에서 40대 남성이 혼자 지 먹는 핫도그 찍는게 부끄러워서 급하게 찍은 결과물.

[Singapore] Garden by the Bay - Food Stre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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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953, Marina Gardens Dr, 18号 가든스 바이 더 베이 邮政编码: 018953 2017. 10. 6. 금. 결국 적당한 식당을 찾지 못하고 슈퍼트리 근처까지 와버렸는데 눈 앞에 푸드코트가 뙇. 여기 명칭은 'FOOD STREET' 로컬푸드도 잔뜩. 뭘 먹을지 고민이다. 싱가폴이지만 팟타이를 보는 순간 팟타이에 꼳혀버렸다. 그분께서는 똠양꿍 국수. TOM YAM GOONG NOODLES 5 본토향 물씬 풍기는 한 그릇이 4천원 정도. 감동이다. 통통한 새우에 라임까지 양만 조금 적을 뿐 구색을 다 갖췄다.  내 팟타이 기다리고 있는데 꼬치에도 눈이 가고 먹고 싶은게 너무 많다. 조금만 더 했어도 슈퍼트리쇼 포기하고 먹방 벌릴뻔. PHAD THAI OMELETTE 7 팟타이 주문하는데 '계란도?'라길래 '팟타이에 당연히 계란이지 무슨소리야'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달라고 했더니 이걸 얘기한 거였네. 팟타이를 계란지단으로 싸서 오믈렛처럼 만들었다. 양이 좀 적은 것 빼고 이것도 만족. 싱가포르 물가와 여기가 일종의 놀이공원 안이라는걸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주문이 혼동되지 않도록 이름을 묻길래 JP라고 했더니 잘 적어주셨네. 간단하지만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싱가폴에서 먹는(...) 타이 음식. 우리가 주문했던 집인데 줄이 길어졌다. 쇼 시작 전이라 사람이 몰리는 듯 하다. 쇼 구경하면서 목 축을 음료 하나씩 사가기로 했다. 종일 맥주를 너무 많이 마셔서 이번에는 나도 무알콜. Thai iced lemon tea 2.5 내가 주문한 타이 아이스 레몬티 예쁘고 편리한 용기에 담아준다. Thai green milk tea 2.5 그분이 주문하신 타이 그린 밀크티 가든바이더베이에 왔다면 고민하지 말고 푸드스트리트로. Singapore (2017

[Singapore] Maxwell Food Cent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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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adayanallur St, Singapore 069184, Singapore various local food with cheap price When I travel, I enjoy eating various local food. So, this was the perfect place for us. Some of the them are open until late. 춤을 추고나니 어김없이 배는 고프고 호텔에서 간단히 먹을까 야식을 본격적으로 먹을까 하다가 일단은 편의점으로. 자몽에이슬, 막걸리, 역시 국제도시 맞구나. 그런데 싱가폴은 법에 의해 10시 30분 이후에는 술을 못판다. (!!!) 중요 체크포인트다. 마트 뿐만아니라 식당도 그렇다. 술은 미리미리 사서 쟁여두자. 다른 아시아 애들이 싱가폴 애들을 약간 술 못마시는 샌님처럼 놀리던데 이것도 그런 영향이 아닌가 싶다. 싱가폴 친구한테 들은 얘기로는 술 때문에 밤에 사고가 난 이후로 정부가 아예 금지를 시켰다나. 싱가폴 친구도 이해 못하겠다고. 그래서 무슨 꼬치집인가 들어갔는데 안주가 뭔가 애매해서 그냥 나왔다. 위 사진은 메뉴 중 구운 양뇌 요리. 덜덜덜. 마지막으로 호텔 앞에 있는 맥스웰 푸드 센터를 가봤는데 다행히 문 연 집이 몇 군데 있었다. 그리고 술을 파네? 합법적인 식당이 따로 있는건지 그냥 몰래 파는건지. 싱가폴엔 이런 푸드 센터가 몇 군데 있는데, 우리나라로 따지면 일종의 포장마차촌이다. 낮에는 북적북적한 곳이지만 자정이 다 되어서는 술 취한 아저씨 몇만 남았을 뿐. 싱가폴 사람들은 밤 늦게 안논다더니 이것도 그런건가. 분위기는 을씨년스럽지만 식욕이 먼저다. 호텔 앞이라 안심이 되기도 하고. Prawn Noodle Soup 4 새우 좋아하는 그분은 새우탕면. 우리나라 돈으로 단돈 3천원 정도. 싱가폴 물가가 낮은 편이 아닌데 여기는 가격이 참 착하다. 새우가 대충 헤엄치고 나간 국물이 아니라, 국물에서 새우맛이 물씬 난다

[Copenhagen] Papirø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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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gravsvej 8, Copenhagen 1436, Denmark +45 31 65 93 95 https://www.facebook.com/papiroen various food and drink in a place If you didn't decide what to eat, this place will give you various options. Though you are not hungry, this is also good to visit just for a drink or snack, because the way across the river is a nice walk. 2017. 9. 7. 목. 박물관 투어를 마치고 이제 저녁을 먹으러 Papirøen(어떻게 읽는거냐?)로 슬슬 걸어서 이동해 보기로 했다. 비가 와서 이제 자전거는 포기. 행사측에서 자전거 대신 대중교통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진작 그러시지 그랬어요. 물가가 비싸다보니 공항에서 환전한 200유로가 떨어져간다. 행사 시작하면 식사는 제공되고 강습하느라 돈 쓸일이 없으니 급한대로 300 유로만 더 환전했다. 환율은 1EUR = 7.1DKK. 공항은 6.6이었으니 확실히 공항 환율이 좋지않다. 조금만 해오길 잘했다. 배가 고파서 세븐일레븐에서 소시지로 일단 진정. 30DKK, 이게 5천원 꼴이다. 저게 무슨 성이던가... 저게 성이던가... 지도를 보기 전까지 몰랐는데, 코펜하겐은 스웨덴가 마주보는 해협(?)에 인접한 도시다. 그렇다면 이것은 바다? 바다(?) 건더네 아파트처럼 보이는 건물들이 있다. 그리고 벨기에를 떠올리게 하는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특징인 Nyhavn도 이 곳에 있다. 이 추운데 수영을? 멀리서 봐서는 젊은 여성과 노인인 것 같은데, 그분의 증언에 따르면 여자가 topless였다고. '봤지? 봤지?'라고 추궁하시는데 난 못봤을 뿐이고. 할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