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다리 ★★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코엑스 ★★ 2016. 9. 16. 금. 영화 밀정을 보려고 코엑스에 가서 저녁으로 철판요리를 먹었다. 코엑스에서 식사는 늘 애매하다. 금요일 저녁이라 다른 식당은 줄이 많아 반강제로 들어갔다. 맛은 평범, 양은 적고, 비싸다.
글
[코엑스] 소노야 ★★★☆
★ ★ ★☆ 2015. 7. 7. 화. 문제작(?) Terminator Genisys를 보러 오랜만에 코엑스를 방문했다. 오늘돋 쉐르타임을 준수하신 쉐르님 덕분에 느긋하게 저녁을 먹으려던 계획은 일상처럼 포기하고, 메가박스에서 가까운 식당 중에 거의 눈에 보이는 대로 들어갔다. 기소야의 체인인 것 같은데 그러고보니 멘타로도 가본 것 같다. 내 기억이 맞다면 멘타로는 이자카야. 기소야가 고가의 일식집...이라고 하니 본격 일식집 같고, 뭐라고 해야 하나? 가츠동집? ...이라면, 소노야는 저가형 브랜드로 보인다. 그렇다고 기소야랑 큰 차이는 없고 1~2천원 정도 저렴한 편이랄까. 하지만 김밥이 있다는게 변수. 치즈냄비돈까스 8.5 가츠나베와 비슷한데 매운 국물에 치즈가 들어가서 별미다. 참치김밥+소우동 6 반면 김밥은 별로. 양이 많아 보여도 그냥 다른거 시켜서 남기자. 정말 얘들은 돈을 얼마나 번거니
[코엑스] 모박사부대찌개 - 얼큰한 한우육수
코엑스 M101 02-551-2288 20151.1.3 몰랐는데 코엑스 식당가가 생각보다 문을 일찍 닫는다. 뭐 그도 그럴 것이 코엑스에 밥만 먹으러 올 사람은 없으니 다른 상가 닫을 때 같이 닫아야지 영화관 하나 보고 영업 할 수는 없지 않나. 어쨌든 11시 영화를 보기 위해 10시쯤 밥 먹을 곳을 찾는데 대부분 10시가 영업마감인 것 같았다. 이곳만 10시 30분 정도까지 영업을 했는데 정해진 시간인지 오늘만 살짝 연장한 건지는 모르겠다. 우연히 찾아들어간 것 치고는 맛이 괜찮았는데, 설명에 따르면 한우로 국물을 진하게 우려낸단다. 다대기를 한참 덜어내고 맛을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백후추 같은 매운 향이 진하게 나는 것 말고는 괜찮았던 것 같다. 다대기 다 넣으면 짤 듯. 특허를 냈다는데 김치 없이 부대찌개 끓이기인걸까? ★ ★ ★ ★ 왠지 신뢰 가 발명특허 때문인가 약간 쌩뚱맞은 미역 초절임 저 다대기 3/4 쯤 덜어냈는데 조리된 사진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