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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ipe) 지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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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  https://moon26.tistory.com/31 재료 : 감자 2개, 가지 2개, 피망 1개(파프리카도 좋아요), 대파 1대, 양파 반 개, 마늘, 페퍼론치노(생략 가능), 전분가루, 소금, 후추, 식초 1T 양념소스 : 간장 7T, 굴소스 2T, 미림 1T, 설탕 2T, 치킨스톡 액상 반 스푼(생략 가능) 2021-04-03 SAT 마라샹궈를 집에서 해먹다 보니 다른 중국음식도 해보고 싶어졌다. 최근 지삼선을 종종 배달해서 먹기도 했고, 고기 없이 채소만 들어가서 재료비 별로 안들 것 같은데 비싼 음식을 먼저 해보기로 했다. "메인 재료인 (땅에서 나는 신선한 야채 세 가지) 감자, 가지, 피망(파프리카) 그리고 양파 반 개를 준비한다. 야채를 한 입 크기로 썰어 둔다." > 감자 2개, 가지 2개, 피망(파프리카) 1개, 양파 반 개를 한 입 크기로 썬다. "감자에 소금, 후추를 적당히 뿌려 놓고, 가지에 전분가루를 입혀둔다." > 감자는 소금, 후추를 뿌려둔다. > 가지는 전분가루를 입힌다. 뚜껑 있는 용기에 넣고 흔들어줘도 좋다. "양념소스 : 간장 7T, 굴소스 2T, 미림 1T, 설탕 2T, 치킨스톡 반스푼을 넣고 소스를 준비해둔다." > 양념소스 준비 : 간장 7T, 굴소스 2T, 미림 1T, 설탕 2T, 치킨스톡 반스푼 치킨스톡은 없어서 생략했다. "팬에 기름을 넣고 열이 오르면 감자를 튀겨주고, 그다음 가지를 튀겨준다. 갈색 빛이 날 때까지" > 감자와 가지는 갈색 빛이 날 때까지 튀긴다. 아래처럼 갈색 빛이 지나치면 나중에 모양이나 식감이 떨어진다.  "튀겨 낸 감자와 가지는 기름을 살포시 빼준다. 이거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 튀킨 감자와 가지는 기름을 빼고, 하나 맛을 본다. 튀김 요리인데 재료 목록에 식용유가 없다고 안샀더니 집에 식용유가 없다. 그분께서 안비싸다고 그냥 아보카도 오일 쓰라고

(recipe) 마라샹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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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3 SAT 최근 우리집 최애 배달요리로 등극한 마라샹궈. 재료를 소스에 볶는게 전부라 쉽게 해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몇 번 해봤는데, 조리 자체는 간단하지만 재료 준비에 손이 많이 간다. 마찬가지로 딱히 레시피랄게 없지만 나름 노우하우가 몇 가지 있어서 정리한다. 재료는 모두 미리 준비한다. 처음엔 볶으면서 재료준비를 병행했는데 타이밍 맞추기가 상당히 어렵다. 당면은 미리 따뜻한 물에 불려두고, 나머지 재료는 끓는물에 살짝 데친다. 당면이 좀 덜 불어난 것 같으면 당면도 끓는 물에 잠깐 담궈준다.  소스 투하 연근, 버슷 등 오래 익히는 재료부터 볶는다.  처음 시도한 마라샹궈가 배달 음식과 다른 부분이 있어서 뭔가 싶었는데 그분이 동물적인 미각으로 찾아냈다. 그것은 땅콩소스! 땅콩소스를 넣는 것 만으로 마라의 자극적인 맛을 중화시키면서 풍미를 올려준다.  배추, 청경채 등 무르기 쉬운 채소를 그 다음 볶는다.  재료 식감이 살게 하려면 강한 불에 빠르게 볶는 것이 포인트.  푸주와 당면은 마지막에 넣는다. 냉동 푸주는 쉽게 으스러지므로 마지막의 마지막에 넣고 빠르게 볶아낸다.  마라샹궈는 사랑입니다. 요리 목록으로

(recipe) 미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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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레시피 : https://blog.naver.com/cutesiwoo/220638088225 원 재료 : 건미역 1컵 (자른 미역 사용), 소고기 (국거리) 약 200g, 다진 마늘 1스푼, 국간장 1스푼, 맛술 1스푼, 참기름 1스푼, 후추 약간, 꽃소금 1/2스품, 물 8컵 * 계량은 아파 수저&종이컵 기준 수정 재료 : 거의 원 재료를 따름.   2021-03-10 WED "건미역 1컵을 찬물에 넣어 불려줍니다. (약 15분~20분)" 난 지금까지 레시피에 몇 컵이라고 나오면 '컵마다 크기가 다른데?'라며 그냥 주변 머그컵으로 계량했는데, 종이컵 얘기였나보다. 그러면 말이 되긴 하니까.  홈마트 익스프레스에서 구입.  나중에 누린내 같은 고기 냄새 같은게 좀 난다고 하시던데, 핏물을 덜 뺴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 다음에 참고.  "냄비에 소고기와 함께 다진 마늘, 국간장, 참기름, 맛술을 각 1스푼씩 넣어주고 후추를 약간 뿌려준 다음 볶아주세요. 깔끔한 국묵을 위해 소고기를 찬물에서 헹궈내어 핏물을 일부 제가한 다음 조리하면 좋아요." "소고기의 겉면 색이 변하면 불려둔 미역의 물기를 제거해서 함께 살짝 볶아냅니다." "볶아낸 소고기와 미역에 물 8컵을 넣고 끓여줍니다. (재료가 잠길 정도의 물을 넣어요.)" "약 5분 정도 끓여준 뒤 소금 1/2스푼을 넣어서 간을 맞춰주세요. * 기호에 따라 소금은 조절해주기!" 그분은 싱겁게 드시니까 정말 이만큼만 넣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적게 넣는 것이 포인트.  "한 소끔 더 끓여냅니다. * 저는 오래 끓여낸 소고기미역국을 좋아해요. 물을 넣고 끓이기 시작해서 약 20분 정도 중불에서 끓여줘요." 이번엔 20분 딱 맞춰서 한거 같은데 다음엔 30분 정도 끓여보자. 끝.

(recipe) 굴다시마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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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레시피 :  http://egloos.zum.com/totheno1/v/4192528 원래 재료 : 굴, 다시마, 청주 50ml 수정 재료 : 굴, 다시마, 화이트와인   2021-02-09 TUE 그분의 철분 보충을 위해 일단 다시마를 구입했는데 어떻게 먹어야 하나 하다가 마침 굴이랑 함께 조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이마트에서 구입한 다시마. 염장을 해서인지 실온 보관인데 유통기한이 엄청 길다.  염장인지 모르고 대충 물에 씻었는데 짠맛이 꽤 남아 있었다. * 염장한 다시마는 충분히 씼어서 소금기를 빼낼 것! 용량 때문에 찍은 듯 한데 어차피 용기에 들어갈 정도만 올려서 의미 없음.  "굴은 찬물에 씻어줍니다." "질냄비에(없느면 그냥 적당히 작은 냄비)다시마를 깐 뒤 다시마 위에 굴을 얹어 줍니다." "여기에 청주 50ml을 붓고 중불에 3분정도 끓여주면 완성, 굴이 살짝 익을 정도로만 끓여 주세요" 청주가 없어서 같은 블로그의 다른 레시피대로 와인을 넣었는데 좀 시큼한 맛이 났다. 와인을 쓸 경우 마늘이나 다른 재료가 더 들어가야할 듯. "그리고 굴을 먹고 난 뒤 남은 국물과 다시마를 너구리에 넣고 끓여주면! 고오급 해물라면 완성!(굴이랑 딴 해물도 넣긴 함) 취향에 따라 진짬뽕으로 만드셔도 맛있을 것 같네요" 사실 마지막에 라면으로 변신시키는게 전략 포인트였는데, 그분께서 국물 아깝다고 해서 실패. 요리 목록으로

(recipe) 팟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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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레시피 :  https://blog.naver.com/cc1989/220458162437 원본 재료 : 쌀국수(볶음용) 80g, 탈각새우 8마리, 계란 2개, 숙주 50g, 부추 10g, 라임 1/4개, 양파 40g, 식용유, 소금, 후추, 건태국고추, 마늘 1개, 채에 내린 타마린드 페이스트 3큰술, 물 3큰술, 피쉬소스 2큰술, 황설탕 1큰술, 스리라차소스 1작은술, 땅콩가루, 고수, 레드페퍼클레이트 2021-01-19 TUE 선물 받으 팟타이 밀세트 유통기한이 다가온다. 레시피를 참고하긴 했지만 소스가 이미 완성된 밀키트다보니 많은 부분 생략함.  구성품.  "쌀국수를 물에 30분 간 불린 후 물기를 제거한다. 국수를 30분 이상 충분히 불린다." ...... 사진 안찍음. "타마린드 페이스트와 물, 황설탕, 피시소스, 스리라차소스를 냄비에 넣은 후 약불에 활성탈이 녹을 때까지 끓여 팟타이소스를 만든다." ...... 완성품 소스이므로 생략 마늘 : 1개 -> 2개 양파 : 40g -> 80g ? "마늘은 다지고 양파는 채썰고 부추는 5센티 크기로 잘라둔다." 계란 : 2개 -> 4개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잘섞은 계란을 스크램블하여 그릇에 담아둔다." 귀찮아도 이렇게 따로 조리해서 담아두는게 나중에 모양도 이쁘고 각각 식감도 산다. 새우 : 8마리 > 해물모둠으로 대체 "팬에 새우를 볶아 그릇에 담는다." "새우를 볶은 팬에 물에 불린 쌀국수를 넣고 볶은 후 분량의 물을 넣은 뒤 다시 볶아 그릇에 담아둔다." "달군 팬에 다진 마늘, 양파, 건태국고추를 넣고 볶아서 향을 낸다. 이 때 닭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것을 넣기도 한다." "팬에 국수와 새우를 넣고 볶는다" 간이 좀 약할까봐 스리라차 소스를 조금 추가했다.  "팬에 숙주와 스크램블을 넣고 살짝 볶아 접시에 담아 낸다&qu

(recipe) 아라비아따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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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레시피 :  https://www.10000recipe.com/recipe/6867418 원본 재료 : 스파게티 면 1인분, 슬라이스한 마늘 2쪽, 소금 약간, 페퍼론치노 4~5개, 브로콜리 1/3개 파프리카 1/3개 아라비아따 소스 5T, 다진 마늘 1t, 양파 1/2개, 후추 약간, 베이컨 2줄, 양송이버섯 2개, 새우 3마리 수정 재료 : 아라비아따 소스 10T, 스파게티 면 2인분, 베이컨 4줄, 냉동해물, 양송이버섯 6개, 양파 1개, 브로콜리 2/3개, 파프리카 2/3개, 슬라이스한 마늘 5쪽, 페퍼론치노 10개, 소금 약간, 후추 약간 2021-01-18 MON 홍합찜만 내기는 뭐해서 뭘 할까 생각하다가 아무래도 파스타가 좋을것 같았다. 파스타만 하기는 좀 단순하지만 홍합찜이랑 궁합이 괜찮아 보이니까. 홍합은 크림(생크림은 못넣었지만)이니까 파스타는 토마토 베이스로 매콤하게 아라비아따로.  "스파게티 면은 깊은 냄비의 물이 팔팔 끓을 때 넣어 7~10분 취향에 맞게 삶아줍니다. 스파게티면은 손으로 잡아봤을 때 동전 크기의 두께가 1인분 입니다. 생략해도 되지만 삶을 때 (재료 외)올리브오일 약간, 소금 약간 넣고 삶으세용! 올리브오일은 면이 서로 안달라 붙게, 소금은 면에 간이 배게 해 준답니다! 소금은 물 1L당 1T정도 넣어주심 됩니다. 잘 삶아진 면은 건져낸 다음 올리브오일을 충분히 묻혀 코팅해 놓으면 면이 금방 안 불고 좋아요~" 우리는 면보다 다른 재료를 더 많이 먹어서 1.5인분 정도 넣었다. 소금이랑 올리브오일은 못찾아서 못 넣음.  마늘 : 2쪽 -> 5쪽 2이분이니까 재료는 원 레시피의 2배로 준비했다. 마늘은 많이 들어가면 맛있으니까 조금 더. 페페론치노랑 말린 베트남건고추랑 큰 차이는 없어보이는데 가격은 3~4배 차이 난다. 풍미가 확실히 차이 난다고 하는데, 일단 알려준대로 팟타이 용으로는 베트남건고추, 아라비아따 용으로는 페페론치노를 따로따로 샀다. 페페론치노 : 5개 -> 1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