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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케르반 베이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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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08 카이막 세트 9.5. 꿀이 좀 달다. 터키 커피는 필터를 안써서 잔여물이 생기는 듯. 2024-03-02 SAT 관심 없는 건 1도 관심 없지만, 좋아하는 건 200% 능력을 발휘하는 그분이 찾아 놓은 카이막 판매점. 그랑블루 에서 식사 후 디저트 먹으러 왔다. 근처에 케르반 레스토랑이란 곳도 있어서 혼동하기 쉽다. 주차하고 늦게 찾아갔는데, 그분도 나도 이 레스토랑에 잘못 갔다가 다시 찾아왔다.  음료와 터키쉬 딜라이트를 주로 판매.  주로 나가는 메뉴는 카이막 세트인 듯 하다.  카이막 세트 (카이막 + 모듬 빵) (1인용) (홍차 추가시 +3.0) 9.5 Kaymak Set (Kaymak + Bread) 빵은 다양하고 양도 많다. 카이막은 꿀 때문인지 내가 먹어봐도 단 맛이 강해서 그분 취향 아닌게 느껴질 정도였다. 터키 커피가 궁금해서 주문해 봤는데 에스프레소처럼 작은 잔에 나왔고, 마시다보니 아래 고형물이 상당히 많았다. 먹는건가 싶어서 그냥 찍어 먹어보고 빵에도 발라 먹어봤는데 아무래도 아닌 것 같다. 검색해보니 터키는 필터 없이 끓여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마시는 커피와 달리 잔여물이 생긴다고 한다. 부끄러워서 잔에서 먹은 흔적을 지워봤는데 안지워진다. 용산 목록으로

(Hong Kong) Japan Hokkai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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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Kong, Jordan, Nathan Rd, 219號, Chuang's London Plaza, G03號   various dessert made from milk 2023-09-30 SAT She just couldn't pass these desserts. back to Hong Kong (2023)

[Taipei] Sunmer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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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2號, Section 2, Zhongshan N Rd, Zhongshan District, Taipei City, Taiwan 10491 www.sunmerry.com.tw 가성비 좋은 파인애플빵 대만에서 기념품으로 사기 가장 좋은게 파앤애플빵인데 브랜드 별로 가격차가 큰 편이다. 한국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는 좀 비싼 편이고 선메리가 가성비가 가장 우수하다고 해서 방문했다. 다행히 호텔 근처에 지점이 있어서 일부러 멀리 가지 않고 구매할 수 있었다. Koreans usually buy gift for their coworkers when they have vacations. It shouldn't be too expensive so snacks are good to go. In Taiwan this pineapple bread is popular item and this Sunmerry is known to be a cost-effective brand. Luckily we had one near our hotel, so we didn't have to travel long for this. 2019-02-17 SUN It is located in the hospital, so you need to look inside. 병원 안에 위치해 있어서 안으로 들어가봐야 한다. 1 box is 180 NT$. There were many customers both locals and visitors. They also have various bread. 한 박스에 180이고 5개 샀다. 손님이 꽤 많았는데 인근 주민이랑 방문자 모두 있는 것 같았다. 다른 빵들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2019-02-18 MON The next day I visited again to buy gift for coworkers. 다음날 출발 전 혼자 다시 와서 회사에 가져갈 선물을 샀다. ...

[정자] 파리크라상 분당정자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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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느티로 16 젤존타워1 031-712-8221 http://www.pariscroissant.co.kr/ 2018-10-05 FRI 파스타 등 서구 음식을 즐기시는 팀장님이 오늘 팀점심은 파리크라상에서 사셨다. 알고보니 파리크라상에 브런치 메뉴가 몇 가지 있더라. 양송이 스프 브런치 16 내가 좋아하는 오믈렛, 내가 좋아하는 스크램블 에크, 내가 좋아하는 연어, 내가 사랑하는 라자냐 등 먹고 싶은게 많았으나 속이 좀 안좋아서 그나마 뜨뜻한 국물(?)이 있는 양송이 스프 브런치를 주문했다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퀄리티인데 가격 생각하면 좀. 어차피 브런치라는게 비싼 메뉴이니 그럭저럭 괜찮은 걸까? 분당 목록으로

[Hong Kong] Hei Lee Bake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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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Hillier Street, Sheung Wan, Hong Kong 999370, China 2018. 1. 12. 금. unique and delicious This bakery is located right next to the famous Jenny Bakery, which is famous for cookies as souvenir. This one has various and unique desserts. My friend told me that Hei Lee is also good but the taste is not as good as here because it's better to eat them right after they are made. 제니베이커리에서 기념품 쿠키를 사서 나오다보니 바로 옆에도 베이커리가 있다. 션 말로는 여기도 괜찮다는데 한국에 가져가면 여기서 먹는것 만큼 맛이 없어서 제니베이커리만큼 인기가 없단다. 하나씩 사서 먹어보니 맛은 있는데 식감이 그럴만하다 싶었는데, 나중에 밤에 숙소로 가서 남은걸 먹어보니 식감이 많이 죽어서 그 이유를 알겠더라. 선물은 제니베이커리에서 사고, 디저트는 여기서. 제니베이커리는 포장이 잘되어 있어서 뜯어서 맛보기가 어렵다. Hong Kong (2018) 목록으로

[Hong Kong] Jenny Bake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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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 No.15 Wing Wo Street, Sheung Wan, Hong Kong, China https://www.jennybakery.com/wp/ko/ popular as gift My friend living in Hong Kong recommend us this place because it is popular among tourists to buy gift or souvenir. There might be a long queue but the process is quick, so you don't have to wait that long. There are big menus on the wall, so you can pick what you want while waiting in the line. 2018. 1. 12. 금. 오늘은 홍콩에 사는 션을 만나서 함께 저녁을 먹기로 했다. 비교적 한국에 자주 오는 편이라 익숙한 사이지만 홍콩에서 만나니 또 새롭네. 만나자마자 우리를 데려간 곳은 홍콩에 오면 기념품으로 많이 사간다는 제니베이커리다. 그런데 안에 들어가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베이커리와는 많이 다르다. 뭐랄까, 가장 비슷한 경험은 예전에 스마트폰 구매 신청해 놓고 가보니 셔터 내려놓은 대리점에서 줄서서 내 전화기 받아가던 때랄까. 매장 내부에는 의자, 진열대, 심지어 쿠키도, 아무것도 없고 주문 카운터만 존재한다. 매장의 공간은 사람이 줄을 서기 위한 공간일 뿐. 주문을 하면 직원이 안으로 들어가 이미 포장된 쿠키를 가지고 나온다. 쿠키 맛있긴 하더라. 조금 먹다가 그분께서 나머지는 혼자 드시겠다며 아직도 집에 조금 남아있다. .......... 2018. 1. 13. 토. 가만 생각해보니 더 사야겠었는지 추가구매 의사가 쏟아져서 제니베이커리 재방문 이렇게 떨렁 카운터만 있다. Hong Kong (2018) 목록으로

[신촌] 김진환 제과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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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32길 41 02-325-0378 2018. 2. 3. 지나다니면서 수백번 이상 봤지만 빵이 떨어지면 한낮이라도 문을 닫는다는 전설의 빵집. 워크샵 때문에 일찍 오기도 했지만 추워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빵이 남아있어서 드디어 최초 방문. 그래도 많이 팔고 남은건지 남은 빵이 얼마 없다. 처음 들어와봤는데 보통 베이커리처럼 예쁘게 진열을 해놓은게 아니라 주방만 존재하는 곳 같다. 뭔가 장인의 냄새가 나는 실내. 벽에 걸린 예전 간판 사진.

[가로수길] Mr Holmes Bakehouse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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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524-16 http://www.mrholmesbakehouse.com/ ★★★★ 2016. 8. 13. 토. 식사 후 가로수길에서, 시원한 곳에서 공부도 하고(!) 시간을 보낼 곳을 찾는데, 그분께서 후식으로 빵이 드시고 싶으셨나보다. 특이한 이름의 이곳에 이끌리듯이 들어갔다. 특이한 점은, 외국인들이 꽤 많이 찾더라는 것이다. 심지어 저 로고 앞에서 사진 찍는 외국인들도 있었다.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다른 나라에도 지점이 있는것 같던데 나름 유명한 체인이 아닌가 싶다. (나만 모른 걸 수도...) 이름답게 제법 제대로 빵을 굽고 있는 듯 하다. 빵 안좋아하는 나도 먹음직스런 아이들이 잔뜩 진열되어 있다. 3층으로 올라가자마자 우측에 대형 소파가 사각형으로 놓여 있는데 6명 이상 단체로 와서 노닥거리기에는 최적으로 보였다.

[Hong Kong] Tai Cheung Bak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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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Lyndhurst Terrace, Central, Hong Kong 2008. 11. 21. 아직 여행에 대한 모든 개념이 잡히기 전, 맛집에 대한 조사라던가, 아니 그 전에 맛집을 가봐야겠다는 생각조차 하기 전이지만, 홍콩의 에그타르트는 먹어보고 싶었다. 워낙 홍콩=에크타르트 식의 얘기들이 많이 나오다보니 통과의례처럼 느껴졌달까. "LOOK RIGHT" 몇몇 국가에서 자주 보이는 안내문이지만 처음에는 꽤 신기했다. 운전석 위치의 차이로 인해서 길 잘못 보고 건너다가 죽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도 들고. 에그트라트로 가장 유명하다는 타이청 베이커리에 도착. 내가 갤럭시S를 사용하기 시작한게 2010년이니까 스마트폰도 없었을텐데, 길을 잘 찾았네. 뭔지 읽어보고 찍은건지 그냥 관성적으로 찍은건지 모르겠지만, 지금 읽어보니 중국산 우유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안내문인 것 같다. 예나 지금이나 중국산에 대한 불신은 여전한가보다. 심지어(?) 홍콩에서도. 유명한 집이라던데 별로 사람이 없네? 맛만 보게 1~2개를 사서 근처에 앉아 먹을만한 곳을 찾았다. 요런데 앉아서 에그타르트 맛을 봤는데, 단 음식을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맛있게 먹었다. 기분 탓일지 몰라도, 한국에서 먹던 단거와는 뭔가 태생부터가 다른 느낌이랄까. 나 발목보호대까지 하고 춤추러 홍콩 갔던거니? Hong Kong (2008) 목록으로

[춘천] 대원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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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퇴계로 183 033-255-0008 ★★★★ 이후 게시물 2020-11-04  [춘천] 대원당 ★★★★ 2015. 9. 27. 대원당은 춘천에서야 어렸을 때부터 유명한 빵집이지만, 서울에까지 그 유명세가 이렇게 퍼진건 최근에야 알았다. 집에도 서울 친구 사다주려고 대원당 간다니까, 서울 사람들이 거기 아냐고 깜짝 놀라시더라. 추석 당일이라 문을 안열었을까봐 전화를 했는데 안받았길래 포기했다가, 혹시나 하고 다시 걸었는데 포장 주문하느라 바쁘시더라. 버터크림빵 있냐고 물어보니까 부탁도 안했는데 몇 개 필요하냐며 포장해 놓겠단다. 벽면 광고판을 보니 확실히 대표 메뉴는 버터크림빵과 맘모스빵인가 보다. 건너편 주차장에 주차해야 하나 했는데 점포 앞에 붙인 안내를 보니 10분은 주차가 가능하단다. 천천히 구경하다 갈거 아니면 뭐 살지 미리 생각했다가 잠깐 세워놓고 구입하면 될 것 같다. 그러고보니 빵 사진은 없음. 버터크림빵은 크림도 맛있는데 빵이 부드러워서 과연 유명할만 했다. 반면 맘모스빵은 어렸을 때 많이 먹어선지 별 다른 감흥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