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9. 화.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체크인. 내 귀한 휴가 하루를 푸동공항에서 날렸지만 어쨌든 집에 간다. 체크인 카운터를 출발 2시간 전에 연다더니 시리제로는 3시간인 것 같다. 미리 알아둔 라운지는 Business Class Lounge, First Class Lounge, No. 77 China Eastern Plaza Premium Lounge, 세 곳이었는데, 간판이라던가 사진으로 남겨놓은 증거가 없어서 확실하진 않지만 First Class Lounge인 것 같다. First Class Lounge의 경우, 게이트 번호로 구분해서 No. 37, 66, 69 등 여러 곳에 위치해 있다. 거의 일반 뷔페에 맞먹는 음식 구성. 즉석 국수와 오믈렛 코너까지 있다. 술은 알아서 가져다 먹는 시스템 음식도 맛있다. 음식 다양하고 맛있고, 술 편하게 가져다 마실 수 있고, 다른 불편사항 없으니 별 다섯개. 두번째 접시인데 구성이 다 달라. 아 그러데 여기가 First Class Lounge가 맞나 모르겠네; Rennes (2017)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