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생선회인 게시물 표시

(모슬포) 해리네 횟집 ★★★★★

이미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항구로 54 모슬포 적극 추천 횟집. 저렴하고 친절하다. 계산하고 나오는데 아직 음식 덜 나왔다며 사장님이 쫓아 나오셨다. 방어코스 2인 8만. 혼자 가도 4~5만원 원하는 가격대로 맞춰주심. 이전 게시물 2021-11-05  (모슬포) 해리네 횟집 ★★★★★  방어코스 1인 3만 (메뉴X) 2025-10-31 FRI 진리의 해리네 4년만에 재방문.  대충 짐 풀고 씼고 방어거리로.  벌써 두근두근하다.  미영이네는 여전히 대기가 많다. 고민 없이 패스.  혹시나 하고 수눌음도 기웃거려 봤는데 손님도 많고 2인 이상이라 패스.  반가운 해리네.  방어코스가 있는데 2인부터다. 그런데 지난번에도 메뉴에 없던 1인 코스를 3만원에 맞춰주신 적이 있어서 혹시나 하고 들어가서 여쭤봤는데, 원하는 가격대로 맞춰주시겠다고. "5만원에 맞춰드릴까?" 하셨는데 조금 부담스러워서 혹시 4만원도 가능하냐고 여쭤니 쿨하게 된다고 하신다. 여기 사장님 정말 최고다.  방어코스 원래 가격은 2인 8만이다. 확실히 4인이 12만으로 가성비가 좋다.  회무침으로 시작.  대충이란 게 없는 반찬.  방어는 아직 맛이 없다며 벤자리, 벵에돔을 섞어주셨다. 벵에돔은 먹어봤던 것 같은데 껍질채 썰어내서 그런지 독특한 불향 같은게 나면서 풍미가 좋았다.  고등어도 따로 조금 주셨던 듯.  여기서 끝이 아님. 생선튀김도 나오고.  생선구이도 나오고.  시원한 지리까지.  이 정도면 술이 모자랄 지경이다. 그리고나서도 더 필요한 거 없냐고 물으시는 사장님. 더 마실 술도 없고 양심상 이건 너무 과한 것 같아서 정중히 사양했다.  디저트로 배까지 완벽했다. 계산하면서 혼자 왔는데도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렸더니, 혼밥 가능하고 혼밥식당 등록까지 하셨다고 한다. 친절한 사장님 덕분에 더 따뜻해진 모슬포....

(대평) 대평회센터 ★★★★

이미지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로 52   대평포구 근처에 식당이 별로 없는데 괜찮은 선택지. 물회는 한치, 전복, 자리(시즌), 소라 네 가지. 소라물회 12. 초장+된장 양념에 오독오독 씹히는 소라가 별미다. 꽤 괜찮은 풍경과 친절한 사장님. 2025-10-31 FRI 올레길 8코스  마치고 점심으로 물회.  저 멀리 생뚱맞게 이국적인 나폴리피자 건물이 보이면 대평포구다.  외딴 곳에 위치한 작은 포구.  대평포구에 갈만한 식당이 둘 밖에 없고 썩 마음에 드는 메뉴는 아니지만, 이후 걸을 9코스에 식당이 전무하기 때문에 먹고 가야한다. 대평리명물식당과 대평회센터 중 고민하다가 대평회센터로 결정. 어차피 점심에 혼자 먹을만한 메뉴는 둘 다 물회 뿐이었지만, 대평리명물식당은 조림, 탕이 메인이라 좀 불안했다.  자리물회를 기대하고 왔지만 시즌이 아니라서 불가. 한참을 메뉴판을 보며 고민하다가 별로 안좋아하는 한치물회, 전복물회 제하고 하나 남은 소라물회가 그나마 생소한 편이라 먹어보기로 했다.  기본찬.  손님이 거의 없었지만 혹시 몰라서 구석 2인석에 앉으니 사장님이 친절하게 편한 곳에 앉으라고 하셔서 창가로 자리를 옮겼다.  이전 숙소가 모텔이라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처럼 가방 맡기는 곳이 없어서 좀 불안했는데 다행히 잘 픽업했다고.  소라물회 12.  물회는 소주.  양념은 초장과 된장의 중간쯤이라 먹기 좋았고, 오독오독 씹히는 소라 식감이 별미였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메뉴가 별로 없어서 3점이지만 사장님이 친절해서 4점.  제주 (2025.10)

(정자) 이춘명숙성회 분당정자역점 ★★★

이미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62 1층 101호   정자동에 보기 드문 숙성회. 맛은 좋은데 다소 비싼 편이다. 홀은 좀 시끄러운 편이데 한 쪽이 오픈된 룸 형태의 테이블도 꽤 많다. 그런데 꽤 일찍 예약했는데도 홀에 자리를 준 걸 보면 예약시 별도 요청을 해야 하는 것 같다. 2025-12-29 MON 회사 동기모임으로 대방어회. 장소 추천하는 사람이 나 밖에 없다보니 항상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간다. 이번엔 겨울이니 대방어.  대방어 파는 곳을 찾아봤는데 의외로 정자역 근방에 횟집이 별로 없다. 새로 생긴 듯한 이춘명숙성회로 예약. 도착하니 전에도 동기모임으로 회를 먹으러 왔던 건물이다. 남도어부 란 곳이었는데 지금은 감자탕집으로 바뀌었다. 거의 3주 이상 전에 예약을 했는데 자리가 영 별로다. 그나마 칸막이 있는 벽쪽이라 조용한 편이긴 한데, 더 프라이빗한 테이블들이 꽤 있던데 왜 안준걸까? 네이버 예약 시 요청사항에 적어야 하는걸까?  기본으로 나오는 버섯탕? 숙성회모둠(특대) 9.7 아 그런데 이 센스 없는 애들이 난데없이 모둠회를 시키네. 너무 순식간이라 말릴 틈도 없었다. 숙성이라 확실히 식감도 좋긴 맛있긴 했는데 좀 비싼듯.  통영굴전 20 숙성대방어(중) 8.9 추가로 사이드를 주문하려길래 놓치지 않고 대방어를 주문했다. 확실히 12월이 되니 대방어에 기름이 오른듯 한달 전쯤 제주에서 먹은 것보다 맛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먹는 속도가 빠르니 이미 배가 불러서 내가 반쯤 먹은 듯.  명란구이 16 배부를 때쯤 먹기 좋았던 명란구이. 그냥 먹으면 짠데 감태, 오이와 함께 먹으니 간이 맞았다.  정자 목록으로

(표선) 표선수산마트 ★★★★★

이미지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중앙로110번길 3-4 표선에서 좋은 품질의 회를 저렴한 가격에 포장할 수 있는 곳. 추가비용을 내면2층에서 먹고 갈 수도 있다. 고등어 23, 멍게 10. 이전 게시물 2022-05-05  (표선) 표선수산마트 ★★★★  고등어 20, 멍게 10. 2025-08-28 THU 표선에서 고등어회는 여기.  표리네 에 대충 가방을 던져넣고 고등어회를 사러 나간다. 지난번에는 며칠 있어서 이 동네도 제법 지리가 눈에 익다. 썰물이 빠져나간 표선해수욕장.  회전교차로에 있어서 찾기 쉽다.  주차도 대충 세우면 되는 규모.  회는 여기서 주문한다. 외부에서 주문을 하고 주문표를 받으면, 1층 내부에서 결제하고 기다리는 시스템.  고등어회가 3년전 2만보다 3천 오른 23000원이다. 해산물이 어차피 싯가니까 딱히 올랐다고 보기도 어렵다. 이제 제법 경력이 쌓인 고등어회 포장 경험에 따라 고등어 하나, 멍게 하나를 주문했다.  계산하는 곳. 일반 마트도 있어서 필요한 걸 한 번에 사갈 수 있다. 고등어회랑 함께 먹는 밥도 판다고 되어 있던데 마트 쪽에는 사람이 없어서 그냥 왔다. 김은 포함되어 있어서 이거면 됐지 싶었는데, 나중에 생각하니 물어나 볼껄 아쉽네.  고등어회 23 포장 중 최상급이다. 동문시장 만원짜리 고등어는 사실 싼 맛에 먹긴 하는데 상태가 안좋아서 고등어 특유의 풍미가 거의 안느껴진다.  멍게 10 보통 혼술하면 한라산 2~3병은 마시는 편이지만 그건 내일이 없을 때 얘기고, 올레길 원정 오면 그래도 4~5일간 강행군이기 때문에 두 병은 좀 많다. 그래서 1.5병쯤 되는 630ml 짜리 페트가 딱이다. 그리고 이 정도에 필요한 안주는 고등어회 한 마리는 적고 두 마리는 많다. 그래서 필요한게 멍게 같은 사이드. 멍게도 횟집에서 서비스로 주는 것과는 향부터 다르다.  보통 포장하면 이런거 챙겨주는 곳 찾기 힘들다. 밥만 빼고 완벽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