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馬군, 느리게 먹는 사람

서울 서초구 언남길 82 1층 1670-3901 월~토요일 10:00 - 22:00  이후 게시물 : 2024-01-13  (양재시민의숲) 먹보집 ★★★★★ 가격이 조금 올랐지만 그래도 가성비 좋은 삼겹살. 부대찌개 들어간 세트3은 양이 많아서 3인 이상 추천. 쌈채소가 없어도 파무침이 맛있다.  이전 게시물 2021-09-24  (양재시민의숲) 먹보집 ★★★★ 2022-10-17 MON 월요일이지만 그냥 그분이 삼겹살이 땡겨서 삼겹살 먹은 날. 이제는 동네 최애 고깃집으로 부상한 먹보집을 방문했다.  작년 대비 고기는 2천원 부대찌개는 천원 올랐다. 180g에 만원도 안됐으니 많이 저렴하긴 했다. 이제 아주 약간 저렴한 수준.  세트2 삼겹살2인 + 목살1인 + 송탄부대찌개 41.0 따로 주문하는 것보다 천원 저렴할 뿐이지만 어차피 다 주문할 구성이라 세트를 안시킬 이유도 없다. 원래는 짜글이된장이 들어가는 세트3을 먹었지만 부대찌개 안좋아하는 그분이 왠일인지 먹어보자며 부대찌개가 들어간 세트2로 주문했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그냥 세트3 먹기로) 고기는 가격 대비 상당히 좋은 편이다.  파절이가 맛있어서 쌈이 크게 아쉽지 않다.  공기밥 1.0 정확히는 공기밥이 아니라 대접밥이다. 찌개에 비벼 먹는 용도인 듯.  세트2에 포함된 부대찌개. 훌륭하긴 한데 고기랑 같이 먹기는 좀 양이 많긴 하다. 3인 이상 와야 메리트가 있을 듯. 그리고 그분은 역시나 부대찌개는 취향 아니시라고. 파절이 추가. 구워 먹고 그냥 먹고 하니 많이 먹게 된다.  부대찌개에 라면사리 추가. 미쳤구나. 2023-05-23 TUE 귀국 기념으로 고기 먹으러 왔는데 짜글이에 돼지고기가 없다. 이렇게 조금씩 바뀌면 안되는데... 양재시민의숲 목록으로

서울 서초구 언남길 82 1층 1670-3901 월~토요일 10:00 - 22:00 생생한 생삼겹살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부대찌개 겸 삼겹살집. 쌈채소는 없음. 이후 게시물 2022-10-17  (양재시민의숲) 먹보집 ★★★★   2021-09-24 FRI 오늘의 불금 저녁은 삼겹살. 우리끼리만 삼겹살 춘추전국시대인 우리 동네에서 일단 안전한  제주왕솥뚜껑삼겹살 을 향해 가다가, 새로운 식당을 발견했다. 전에 뭐가 있었는지 기억도 나질 않는 협소한 공간에 부대찌개 겸 삼겹살집이 들어섰다. 삼겹살이 단독 주력이 아니란게 조금 의심스러웠지만, 생삼겹살 1인분이 9천원이면 한번쯤 속아줄만 하겠다 싶어 행선지를 바꿨다.  특이하게 24시 밀키트 자판기를 함께 운영하고 있었다. 아마 금액을 지불하면 문이 열리는 시스템이겠지만 그래도 다른 것까지 집어갈 수 있으니 CCTV가 달렸다고 해도 좀 불안해 보이긴 한다. 나중에 더 자세히 보기로.  메뉴는 부대찌개, 삼겹살, 목살, 그리고 말발굽소세지가 끝. 말발굽소세지가 뭔지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검색해 봤더니 아마 화사가 최근에 나혼산에서 또 이슈를 일으킨 듯 하다. 그런데 460g이라니 소세지만 먹다 가라는 건가, 단체가 아니고서야 주문하는 사람이 있을지 또 쓸데없는 궁금증이 생긴다.  사장님이 아직 익숙하지 않으신지 화구에 불판을 연결하는데 좀 애를 먹으셨다.  글기고 반찬이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파절이가 맛있다! 새콤달콤한 맛이 과하지 않고 발란스가 딱 좋아서 그냥 먹어도 맛있고 고기에 싸먹기도 좋았다. 나중에 계산하고 나오면서 사장님께 "파절이 너무 맛있어서 레시피가 궁금한데 영업기밀이실 것 같아서 못여쭤봤습니다." 했더니 그게 뭐 비밀이냐고. 다음에 적어와야지.  그리고 콩나물은 아무 양념이 안되어 있는데 이게 또 양념한 것보다 구워 먹기가 더 좋더라. 오늘 여기서 여러모로 배우고 간다.  카레소스는 살짝 아쉽지만 개인 취향이니까.  생삼겹살 180g 9.0 x2 그런데 고기가 딱 보기에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198번길 15 2018-08-24 목 팀장님은 휴가중이고 후배와 둘이서 팀점심. 후배가 많이 와봤다는 부대찌개집이다. 요즘 한참 뜨는 체인점인 듯. 부대찌개를 좋아하는데 맛있는 곳은 비싸고 저렴한 곳은 김치찌개에 가까워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기는 일단 가격이 착하다. 부대전골이 부대찌개보다 건더기가 더 많은것 같다고. 반찬 및 육수 리필은 셀프다. 면사리는 무한리필(...이래봤자 인당 하나가 한계겠지). 버터는 밥에 섞어 먹는 용도다. 비벼 먹을 수 있게 이렇게 대접에 밥이 나온다. 버터 투하 부대전골 9 x2 부대전골 2인분. 벌써 비주얼이 고기고기하다. 1/4쯤 먹고 나서 라면사리 투하.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이 제공되는데 흔히 식당에서 주는 노브랜드가 아니라 메로나 같은 일반 아이스크림이다. 여기 자주 올 듯.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331번길 13 02-2188-1233 ★★★★ 2016. 1. 5. 화. 역삼에서 근무할 때는 역삼동 부대찌개의 대표주자 대우식당 이 있었는데 정자동에 오니 부대찌개 먹을만한 곳이 없더라. 그런데 선배가 해장하자며 조금 멀리 간 이 곳 부대찌개는 가성비가 꽤 좋았다. 재료비 저렴하면서 생색(?)내기 좋은 반찬 떡볶이. 찌개 끓기 전까지 주전부리용으로는 좋은데, 둘 다 맵고 짠 음식이다 보니 일단 찌개가 시작되면 찬밥이 되는게 문제. 정자동치고 가격은 저렴한 편. 무엇보다 좋은건 라면사리가 무제한이라는 것.  물론 나는 라면보다는 소시지, 햄이지만 다른 사람 면으로 배불려 놓고 내 분량 채우기는 좋겠지. 후후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4-1 동양파라곤아파트 103동 상가 B102,103호 031-715-5253 http://blog.kbmyshop.com/content/blog.php?st_idx=107895&st_type=MY ★★★ * 이후 게시물 :  [정자] 으뜸유황호박오리 2015. 8. 27. 타이틀은 유황오리집인데 샤브샤브 먹으러 한 번, 부대찌개 먹으러 한 번 갔다. 지난번 샤브샤브 먹을 때는 실장님과 함께 간거라 후기는 없지만 샤브샤브 맛이었다. 어느 정도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곳이라 유황오리만으로 장사는 할 수는 없고, 꽤 다양하게 점심 메뉴를 보유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부대찌개를 좋아하긴 하지만 맑은 국물 스타일을 제일 좋아하고, 이렇게 김치가 가 많이 들어가서 김치찌개인지 정체성이 모호해지면 난감해진다. 부대찌개는 좋아하지만 김치찌개는 별로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너무 짜다. 메뉴 평가는 별3 미만이지만 가게 평가는 좀 더 두고 보기로.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37-2 02-549-8860 http://www.nolboo-boodae.com/ ★ ★ ★ ☆ 2015. 8. 16. 선정릉역 주변에선 밥(한식)을 먹고 싶어도 선택의 폭이 거의 없다. 그래서 더 인기 있는 듯한 놀부부대찌개다. 개인적으로 굳이 이 근처가 아니더라도 놀부부대찌개는 좋아하는 브랜드이다. 원래 부대찌개를 좋아하기도 하는데, 프랜차이즈임을 생각하면 꽤 괜찮은 맛을 낸다. 김치가 많이 들어가서 김치찌개인지 뭔지 모를 부대찌개가 아니라 맑은 국물이라서 더 좋다. 라면이 없는건 조금 아쉽지만 양만 따지면 사리를 별도로 추가하지 않아도 충분하다. 그나저나 크림파스타부대볶이는 정말 궁금한데 과연 확인할 기회가 올지. 음료1병이 들어간 세트는 조금 애매하다. 넓은 실내. 내용물이 꽤 충실하다. 보글보글 아름다워 .......... 2016. 1. 10. 일. 오늘은 왠일로 라면사리까지 허락해 주셔서 부대찌개 완전체. 그래, 이 비주얼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