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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태평소국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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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동로65번길 50 042-525-5820 24시간 영업 / 연중무휴 진리의 소국밥과 육사시미. 해장에 딱 좋은 맛. 해장하다가 취하는 맛. 이전 게시물 2019-06-23  [대전] 태평소국밥 ★★★★★   2022-07-11 MON 대전에 간 김에 아예 반차를 내서 끌로이랑 한 잔 하고 다음날 올라왔다. 전날 뒷풀이 했던 대전통닭. 숯불 소금 바베큐가 깔끔하고 맛있었다. 뒷풀이는 하지만 살은 덜 찌겠지 그런 마음? 다음날 서울 가기 전 태평소 국밥. 주차장 넓어서 좋은데 진입로 주변의 안전봉(?) 왜 설치했는지 이유도 모르겠고 불편하다.  10시반쯤 애매한 시간인데 손님이 계속 들어간다.  소국밥은 3년 동안 1500원 올랐다. 그러고 보면 3년 전 가격이 정말 착했다.  소국밥 8.0 사실 워낙 오래 되어서 어떤 맛인지 기억도 안 나고 맛있다는 사실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한 술 들어가니 아 이런 맛이었지 되살아난다. 기본적으로는 우리가 흔히 먹는 소고기무우국이 맞는데 육수가 진해서 간이 약해도 풍부한 맛이다. 해장에 딱 좋은 맛. 해장하면서 취하는 맛.  한우 육사시미 100g 11.0 국밥만 먹으려다 아쉬워서 육사시미도 추가. 한우니 비싸겠지하고 당시엔 별 생각 없이 먹었는데 지금 따져보니 전혀 비싼 가격이 아니다. 머릿고기 좋아하시는 그분께서 소머리수육도 포장하려고 했는데 일하시는 분이 서울이면 상할 수도 있으니 택배로 주문하는 걸 추천하셨다.  평소 밥을 아예 안먹거나 1/4 공기 정도만 먹는데 이 정도면 거의 폭주 수준이다. 대전 목록으로

(대정) 가마솥국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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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최남단해안로 20 큐오레 064-792-4414  진한 국물에 쫄깃한 수육. 방어거리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가봤는데 만족함. 2021-11-06 SAT 올레13코스 와 올레14-1코스 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석식.  방어 시즌이니 오늘도 방어를 먹어야지 생각하며 룰루랄라 숙소 앞 방어거리를 찾았으나 그곳은 이미 전쟁터. 어제도 손님이 적은 편은 아니었는데 금요일하고 토요일이 이렇게 다른건지, 차와 사람들로 가득했다.  뒷쪽의 만선식당 등도 대기줄이 엄청나다.  방어거리를 벗어나면 조금 낫겠거니 하고 작은 골목들을 뒤져서 동현식당이라는 곳을 발견했다. 회정식의 회 종류가 매일 바뀌는데 오늘은 부시리란다. 그리고 회정식은 2인부터 가능하고, 1인인 경우 2만원으로 더 비싸다고. 고등어나 방어가 아니라니 딱히 내키지 않는데 간신히 들어갈 정도로 사람도 바글바글해서 결국 회는 포기했다.  그렇게 조금 더 헤매다가 게하 사장님이 추천한 국밥집 앞을 계속 왔다갔다 하면서 고민. 방어철에 방어거리 근처에 묵으면서 국밥을 먹어야 하는가? 그런데 속도 좀 쓰리고 내일 일정 상 일찍 일어나야 해서 간단히 국밥을 먹기로 했다. 손님은 아무도 없었는데 아마 다들 방어거리로 몰려서 그러려니 했다.  나름 오픈 주방. 비닐장갑 끼고 수육 썰고, 마스크 하고 설거지 하시는 걸 보니 좀 믿음이 갔다. 그런데 일하는 분이 중국이나 외국분이던데 50년 전통을 어떻게 이어받은걸까? 사장님이 따로 계시겠지. 수육백반 10.0 간단히지만 한라산이 빠질 순 없지. 후기는 갈리는 편이던데 일단 국물은 진하고 좋았다. 손님이 없어서 수육이 오래됐을까 좀 걱정했는데 냄새도 괜찮고 식감도 쫄깃했다. 국물에 정구지 풀어서 후반전.  진짜 간단하게 한 병만 마시고 반찬까지 싹싹 깔끔한 한 끼였다. 오늘 쉬고 내일 많이 먹어야지.  손님이 없어서 한참 바쁠 시간인 7시반에 일하는 분이 식사를 하시더라. 나 이후로 아저씨 한 분 와서 식사하고, 7시 40분쯤 청년 하나 더 왔는데 영업 끝났

(정자) 선영국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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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213번길 19 031-785-2299 매일 07:00 - 21:00 (break time 16:00 - 17:00) 명절당일휴무 * 이전 게시물 2019-11-13  [정자] 선영국밥 ★★★ 2017-05-24  [정자] 선영국밥 ★★★★ 2016-01-26  [정자] 선영국밥 ★★★ 2021-05-07 FRI 회사 주차 때문이던가 일찍 출근한 날 회사 근처 선영국밥에서 오랜만에 아침을 먹었다. 실내 변화 없음.  가격도 동일하던가 천원 올랐던가. 육개장 9.0 개인적으로 육개장 외에는 비싸기만 하고 크게 매력이 없어서 육개장 주문.  무우가 좀 많이 들어간 마일드한 육개장. 지난번과 큰 차이 없다. 분당(정자) 목록으로

[정자] 선영국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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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213번길 19 031-785-2299 매일 07:00 - 21:00 (break time 16:00 - 17:00) 명절당일휴무 * 이후 게시물 2021-05-07  (정자) 선영국밥 ★★★ * 이전 게시물 2017-05-24  [정자] 선영국밥 ★★★★ 2016-01-26  [정자] 선영국밥 ★★★ 2019-11-13 WED 출근전 회사 근처에서 아침식사로 오랜만에 선영국밥. 나이 드니 한식이 땡긴다. 사람이 많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나 혼자다. 아침식사를 잘 안하는듯. 처음엔 메뉴가 3~4개 정도였던것 같은데 많이 늘어났다. 곰탕 8.0 오랜만에 왔으니 시그니쳐로. 평범하게 맛있는 곰탕인데 고기가 많이 들어간 것도 아니고 가성비는 좀 애매하다. 이 근처 식대가 그렇긴 하지만 어쨌든 아쉬운건 어쩔 수가 없네. 반찬이 많은 것도 아니고. 다음엔 다른 메뉴로. ---------- 2019-11-20 WED 육개장 8.0 육개장은 괜춘 ---------- 2019-12-10 TUE 만두국 8.0 만두 딸랑 3개. 분당(정자) 목록으로

[대전] 태평소국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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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동로65번길 50 042-525-5820 이후 게시물 2022-07-11 (대전) 태평소국밥 ★★★★★ 2019-06-23 SUN 대전 스윙피버 준중급 7기 3주차 강습, 소셜, 뒷풀이, 숙박 후 해장. 이곳이 바로 소문의 태평소국밥. 1주차는 시루향기 가느라, 2주차는 바로 올라오느라, 대전 온지 3주가 지나서야 방문. 사람 하나 없는 한적한 일요일 가게 앞도 한적하네 하고 들어갔는데 왠걸 점심시간이 아직 좀 남았는데도 거의 만석이다. 메뉴판은 몇 가지 있긴 하지만 여긴 그냥 무조건 국밥이랑 육사시미다. 그외 음주 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던가 각종 FAQ도 함께 붙어있다. (우리처럼...) 국물 더 달라고 해도 안준다고도 붙어있다. 그걸 못보고 아주머니께 여쭤봤더니 인자한 얼굴로 "응 안돼요" 그러셨다. 소국밥 6.5 고기가 아쉽지 않게 들어가고 국물은 무우국 느낌인데 고기 때문인지 좀 더 깊은 맛이 난다. 여기는 말만 많고 실속은 별로인 그런 집이 아니고 진짜다. 그 증거로 다음에 술먹고 일어났더니 그동안 아끼던 시루향기보다 여기가 생각나더라. 따로국밥은 7천원. 5백원은 밥그릇 설거지값인가 싶다. 쌈장, 참기름 등. 크으. 육사시미(小) 8.0 육사시미도 잡내 없이 훌륭하다. 작은게 8000원, 큰게 11500원이다. 다음에 큰걸 시켜 먹어봤는데 가성비는 육안으로는 잘 구분이 안간다. 이 때만 해도 양이 감이 안잡혀서 국밥 하나에 육사시미 작은거 먹었는데, 다음엔 1인1국밥 밥에 육사시미 큰거 먹음. 3명이긴 했지만 아마 2명이라도 큰거 시켰을 듯. 명실공히 유성온천 근처 해장 1순위다. 대전 목록으로

[대전] 안동본가국밥 대전역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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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동구 중앙로 215 042-222-6111 andonggukbob.co.kr/ 2019-06-02 SUN DSE 대전스윙익스체인지 참석 후 다음날 대전역에서 아점. 서울로 가서 다시 춘천으로 가야해서 이른 기차를 예매하는 바람에 여유있게 식사할 여유가 없었다. 대전역사 내에서 해장할 만한 식당을 수배. 메뉴는 다섯 가지로 단촐하다. 순한 장국밥 9 순한맛인데도 꽤 얼큰하다. 얼큰한 맛은 매울 듯. 고기가 많이 들었던데 그 분은 별로 없는거 보니 복불복인 듯. 무난하게 좋다. 대전 목록으로

[정자] 선영국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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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213번길 19 ★★★★ * 이후 게시물 2019-11-13  [정자] 선영국밥 ★★★ * 이전 포스팅 2016.01.26  [정자] 선영국밥 ★★★ 2017. 5. 24. 수. 여기 금방 없어질 줄 알았는데 꽤 오래 영업한다. 그리고 메뉴가 늘었다. 처음엔 곰탕과 육개장만 하길래, 고집있는 식당이구나 싶었는데 아니었네. 양 옆으로 메뉴가 계속 늘어났다. 그리고 입맛 까다로운 우리 회사 분들도 종종 찾는 모양이다. 메밀냉면 8.0 날도 덥고 밥생각이 별로 없어서 속는속는셈 치고 메밀냉면을 주문했는데, 적당히 배부르고 시원하다. 간도 적당하고 추천 메뉴다.

[선릉] 더진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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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47길 8 02-562-9882 ★★★☆ 2016. 8. 14. 일. 타임 출빠 전에 간단히 먹기 좋은 국밥/냉면집 직화물냉면 7.0 냉면에 고기가 함께 나와서 15% 아쉬운 면은 보완해준다.

[정자] 선영국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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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213번길 19 ★★★ * 이후 게시물 2017.05.24  [정자] 선영국밥 ★★★★ 2016. 1. 26. 화. 점심시간에 미용실을 다녀오느라 오랜만에 혼자 밥 먹을 일이 생겼다. 최근에 사무실 근처에 생긴 국밥집인데 입소문이 LTE급인 회사라 그런지 별로라는 말을 들은 이후로 사람들이 아무도 안가더라. 마침 속도 싸하고 해서 궁금증 해소 차원에서 방문했다. 메뉴는 곰탕, 육개장, 만두국 정도로 단촐한 편. 육개장이나 만두국도 궁금했지만, 일단 처음 가는 집은 주메뉴로 주문하는 원칙에 따라 곰탕 주문. 잔 반찬 말고 다른 것도 줬으면 좋겠다. 곰탕 국물은 괜찮은 편인 것 같은데 왠지 모를 심심함. 술 먹고 맑은 국물이 먹고 싶을 때 정도는 생각날 것 같다. .......... 2016. 3. 14. 월. 육개장 8 육개장이 곰탕보다 살짝 나은 듯. .......... 2016. 7. 12. 화. 그 날은 만두국을 먹었지. 하지만 다시 정자동에 가게 되는 날 이 가게는 문을 닫았겠지. 만두 3개에 공기밥은 별도 주문. 만두는 찰기가 없고 푸석한 고기 완자를 먹는 느낌. 뭔가 밸런스가 안맞는다. 간단히(?) 먹으려고 했으니 망정이지, 아니면 섭섭할 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