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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조선면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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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원터2길 2 조선면옥 02-2057-5526 2019-04-28 SUN 오랜만에 장모님 모시고 점심. 엊그제부터 냉면이 먹고 싶었다. 청계산에 냉면집 검색해 보니까 조선면옥이란 곳이 나오길래 바람도 쐴 겸 드라이브. 그냥 면수는 아니고 냉면 육수를 살짝 탄 것 같기도 하고. 석쇠불고기와 냉면이 메인이고 곁드릴 수 있는 메뉴가 몇 가지 더 있다. 청계산이지만 뷰는 주차장 뷰, 혹은 굴다리 뷰. 멍게비빔밥 11 사진 순서가 바뀌었는데 원래 셋이서 냉면 둘에 불고기 하나 먹다가 양이 부족해서 추가 주문했다. 멍게와 꼬막 비빔밥 중에 그분께서 선택권을 주셔서 상대적으로 덜 자주 먹은 멍게로 선택 회냉면 10.5 면의 식감도 괜찮고 전반적으로 흠 잡을 데 없는 맛이다. 가격은 좀 세지만 냉면이 어느새 비싼 음식이라 그러려니 싶기도 하고. 비빔냉면보다 500원만 비싼건 매력 있다. 물냉면 10 난 물냉보단 비냉파. 석쇠불고기 14 그분이나 나나 양념고기보단 생고기파지만 고기는 고기. 멍게비빔밥 숟가락 샷. 특별히 뛰어난 맛인지는 잘 모르겠고 냉면 먹고 싶을 때 바람 쐴 겸 나오기 좋다. 나온 김에 장도 좀 보고 서초 목록으로

[청계산] 청계냇가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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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옛골로 58 031-723-8994 http://netgazip.com/ 이후 게시물 2022-06-26  (청계산) 청계냇가집 ★★★★ 2019-01-26 SAT 그분은 오리백숙이 먹고 싶다고 하셨어. 난 백숙이 싫다고 했지. 그리고 우린 백숙을 먹으러 갔어. 간만에 장모님 모시고 토요일 점심. 네비를 찍고 찾아가면 이런 건물이 나오는데 정면의 저 이층집은 훼이크. 임시인지 어떤지 모르겠는데 식당은 우측 비닐하우스다. 안에서 바라본 주차장 입구 좁은 비닐문을 열고 들어가면 내부에 이렇게 긴 공간이 나온다. 비닐 밖은 하천이 지나가는데 그래서 냇가집인가 보다. 여름에 오면 분위기 좋을 듯 하다. 하지만 난 백숙은 별로야. 로스 괜찮겠다. 내부에 대형 히터가 있는데 그래도 춥다. 히터 바로 앞은 더울거라고 해서 바로 다음 자리에 앉았는데 춥더라. 그냥 저 앞에 앉을껄. 닭은 5만, 오리는 5.5만, 거의 균일가다. 기본찬 두부김치 15 내가 오리백숙 안먹는다고 주문한 두부김치. 괜찮은데 이것만 먹으려니 물리더라. 짜기도 하고. 한방오리 50 별점은 그분이 별로라고 해서 두 개. 부추랑 약재가 다 끓인 위에 얹어서 나왔다고 불만스러워 하셨다. 서초 목록으로

[청계산] 열두화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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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옛골로 11 031-759-7777 2018-11-25 SUN 일요일 아침 그분은 눈뜨자마자 침대에서 돼지갈비집을 검색하셨다. 찾은 곳은 청계산역 지나서 열두화덕. 지점이 1~2곳 더 있는 듯 하다. 집에서 차로 10~15분 밖에 안걸리니 앞으로 주말에 외식은 청계산 주변에서 해야지 싶다. 넉넉한 주차장과 실내 공간. 청계산 인근 식당의 장점이다. 음 그런데 돼지갈비 먹으러 왔는데 여기 떡갈비가 메인인가보다. 입구쪽.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30%쯤 야외에 있는 기분을 즐길 수 있다. 저 버섯이랑 나물이 맛있어서 고기 나오기 전에 다 먹고 리필을 부탁드렸다. 기본 세팅. 참고로 앞의 분은 그분이 아니고 장모님 화덕돼지갈비(250g) 14 x2 고기는 다 익혀서 나온걸 따뜻하게 덥혀 먹는 스타일이다. 그분이나 나나 양념 고기보다는 생고기인데 오랜마넹 먹으니 맛있네. 메밀 물 막국수 9 좀 비쌌지만 메뉴에서 보는 순간 주문할 걸 예감했다. 기름막걸이 파는 곳이 좀 많았으면 좋겠다. 메밀 비빔 막국수 9 평소 취향대로 그분은 물, 나는 비빔 주문. 쉐킷쉐킷. 적당히 맛있다. 면이 뚝뚝 끊기는게 메밀 함량은 높은 듯 하다. 화덕떡갈비(300g) 24 하나 더 주문하긴 해야겠는데 떡갈비 취향은 아니지만 여기 메인이라고 하니. 확실히 기존에 먹었던 떡갈비보다 맛있긴 한데 저 가격에 다진 고기를 먹어야 할지는 의문이다. 다음에 돼지갈비 먹고싶으면 여기오겠지 아마 서초 목록으로

[청계산] 애마오리 서초청계산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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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원터6길 8 02-576-1004 http://www.xn--oy2b1b370cpwa.kr/ 2017. 10. 2. 월. 장모님 모시고 오리고기로 몸보신. 생오리주물럭(中) 훈제오리는 마트에서 시식으로 막 나눠줘서 그런지 왠지 돈 주고 먹기는 아까운데, 생오리주물럭은 괜찮더라. 생오리주물럭은 칼국수 안나오는데 아마 훈제가 싸서 그런듯. 해물파전 15 셋이서 주물럭 중자랑 파전 주문했는데 양이 많아서 파전은 반이상 남겨 포장해 왔다. 주차 공간 넉넉하다. 주차한 김에 산 아래 노점 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