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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광명대창집 분당정자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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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331번길 3-12 102호   곱창 준수하고 전반적으로 괜찮다. 5인 이상 네이버로 룸 예약 가능하고 홀이 시끄러워서 추천. 2023-07-06 THU MI가 추천한 동기모임 장소. 곱창류는 모두 사랑하는 나는 감사하게 접수. 이 동네도 상권이 자주 바뀌는지 이런 곳이 있는지도 몰랐다. 5인 이상은 룸 예약이 가능해서 네이버로 예약했다. 당일 한 명이 불참하게 되어서 먼저 도착한 친구가 물어보니, 어차피 홀도 빈 자리가 없어서 그냥 룸에서 먹으란다. 장사 엄청 잘 되는 듯.  동기회비로 먹는 거니까 우아하게 와인으로 시작.  블랑(생) 7.0 요즘 어딜 가도 맥주가 비싸서 블랑 생맥주가 7천이면 괜찮은 것 같다.  특상우설 100g 18.9 x4 먼저 도착한 MI가 특수부위란 말만 듣고 우설이 뭔지도 모르고 4인분이나 시켜버렸다. 내가 육고기중 못 먹는 몇 안되는 부위라 패스. 다른 애들은 먹긴 하는데 그렇게 맛있진 않는 것 같더라. 일하시는 분도 살짝 구워서 먹어야 한다고 하긴 했는데, 조금 많이 익혔더니 질기다고 한다. 책임감을 느낀 MI가 많이 먹긴 했는데 그래도 다 못 먹고 조금 남기고 나왔다. 모듬으로 하나, 그리고 추가로 둘 주문. 다른 애들은 좀 먹고 나니 느끼하다고 해서 내가 실컷 먹었다. 더 먹을 수도 있는데 이미 다들 2차 가고 싶어 하는 분위기라 어쩔 수 없이 나왔다. 2차는 오랜만에 아사칸. 화장실 다녀와 보니 하이볼을 시켜놨네. 오랜만에 간 아사칸은 어린 애들의 혈기와 에너지가 넘쳤지만 시끄러웠다. 정자 목록으로

[개포] 부산양대창전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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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8길 6 02-577-2752 * 이후 게시물 2019-10-27  [개포] 부산양대창전문점 ★★★★ 2018. 7. 27. 금. 정말 오랜만의 출빠 없는 금요일. 본격적으로 곱창을 먹어보자고 늘 가던 형제곱창을 방문했으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던가 마침 휴가 가셨다. 이미 곱창을 먹자고 마음 먹은 이상 메뉴 변경은 어렵고 동네에 새로 생긴 양대창 집이 떠올라서 첫 방문. 가격은 아주 약간 저렴한 편. 양대창 전문점이다 보니 나는 주력이 아닌 곱창은 별로일 것 같아서 불안했지만 어쨌든 그분은 지금 곱창 말고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태다. 양대창, 곱창집에 가면 꼭 붙어 있는 OO의 효능. 우린 아주 건강하게 오래 살겠다. 양념은 3가지, 상추는 부추와 양파와 함께 양념이 살짝 되어서 아쉽다. 곱창엔 무조건 부추절임인데 좀 아쉽다. 그리고 불판이 양대창 용이라 그런지 구멍 뚫린 숯불이다. 곱창은 철판에 자글자글 익혀줘야 하는데. 소곱창구이(250g) 22 x2 250g이라 그런지 양이 꽤 많다. 곱창도 좋아보인다. 한라산과 하이트 익스트라 콜드. 요즘 내가 좋아하는 조합인데 딱 둘 다 있네. 형제곱창과는 느낌이 좀 다르지만 어쨌든 이 정도면 합격점이다. 질기지 않고 적당히 쫄깃하다. 그런데 직화 방식이다보니 곱창이 금방 탈 것 같다. 기본으로 나오는 찌개 버섯과 양파도 올리고 곱창이 탈까봐 양파와 버섯 위로 피신시켰다. 다른 사람들은 문제 없을지 모르겠는데 우리는 워낙 먹는게 느려서. 소막창구이(200g) 19 곱창 2개를 클리어하고 뭘 더 먹어볼까 하다가 막창으로 전환. 이게 200g? 서빙하시는 아주머니 왈, 좀 많이 나온것 같긴 하다고. 막창도 괜찮았다. 그런데 그분은 과식을 하셨는지 나중에 좀 체하셨다. 이 정도면 동네에서 찾을 수 있는 형제곱창의 훌륭...

[역삼] 오발탄 ★★★★셀프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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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86길 12 02-2051-7775 http://www.hiobaltan.com/ ★★★★ * 이전 포스팅 2015.06.26  [역삼] 오발탄 ★★★★ 2017. 1. 13. 금. 회사 후문 최단거리 식당 오발탄. 전에도 많이 가던 곳이었지만, 점심에 셀프비빔밥과 셀프부침개를 도입하면서 더 많이 가는 것 같다. 이것이 셀프비빔밥바. 나이 들면서 채소가 땡기는 나에게 고마운 구성이다. 밥은 조금만, 채소는 듬뿍. 이곳은 셀프부침개 코너. 부침개 한 장 분량의 반죽을 컵에 미리 준비해놔서 손님은 부치기만 하면 된다 부치는 재미에 부침개도 실컷 먹고. 다만 은근 잘 굽기 경쟁 주의. 경쟁이 치열해서 후라이팬 잡으려고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느낌. 좋아하는 반찬 한두가지씩은 꼭 나오는 편이다. 오늘은 고사리. 그러고보니 여기 물도 생수를 제공한다. 영양갈비탕 11.0 식사 메뉴 가격이 좀 높긴 하다.

[청담] 양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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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56길 16 02-542-9263 http://yangmani.net/ ★★ ☆ 2016. 2. 7. 일. 설연휴 출근이 당첨되어 일요일에 당일치기로 춘천을 다녀왔다. 나의 연휴는 이렇게 끝나는 것인가 아쉬워하는 가운데, 시댁에서 눈치 보며 양껏 먹지 못한 그분과 의기투합해서 고기를 먹기로 했다. 그런데 연휴라 영업중인 곳이 없다. 우리동네 막창 1순위 안박사불막창 도 닫고 예전에 많이 가던 멍텅구리꼼장어 도 닫고. 결국 검색의 힘을 빌고 전화를 몇 군데 하고나서 청담에 위치한 양마니란 곳이 영업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 가격은 약간 높은 편. 하지만 이것저것 따질 때가 아니다. 분명 내가 좋아하는 막창하고 그분이 좋아하는 양을 시킨 것 같은데 깔린게 이상하다. 주인에게 물어보니 우리가 막창하고 대창을 시켰단다. 물론 잘못 말했을 수도 있는데 둘 다 잘못 말한걸 눈치 못챈것도 이상하고, 무엇보다 우리가 고기 종류를 잘 모르고 시켰다는 듯이 무시하는 말투가 마음에 안들었다. 이 아저씨가 내 고기구력을 몰라서 이러지.   저 틈새에 뭔가 신기한게 있어서 이 사진을 찍은 기억은 나는데 뭔지는 기억이 안난다. 약간 특이했던 통깍두기? 육개장칼국수 12 그분이 속이 허하다고 주문하신 육개장칼국수. 맛있지만 비쌈. 맛있지만 비싸고 주인이 마음에 안듬. 다시 올일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