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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 광양불고기 강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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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효령로 412 대호빌딩 02-525-0184 매일 11:00 - 22:00 Break time 15:30-17:00 2020-12-17 THU 재택근무 기념 고시원 근처 점심. 원래 1차 목표는 한국수였는데 밥이 먹고 싶은데다 불고기 냄새가 너무 좋아서 바꿨다. 내부는 꽤 넓다.  한우소고기장국밥이 땡겼지만 불고기집이니까 뚝배기불고기로 했다.  사실 광양불고기는 여기저기 많이 본 상표라 큰 기대 안하고 들어갔는데 반찬에서 일단 놀랐다. 얼핏 보면 대단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반찬 하나하나 평범한게 없다. 일단 버섯 튀김 맛있고, 오른쪽 아래 해조류 무침은 일반적인 시큼한 맛이 아니고 마일드하면서 입맛이 돈다. 버섯조림도 외국 향신료가 살짝 들어간 것처럼 살짝 독특한 풍미가 돈다. 어묵볶음도 김치와 함께 볶아 독특했다.  뚝배기불고기 8.0 불고기도 평균 이상인데 불고기는 왠만하면 맛있는 음식이라 평가가 오히려 어려운 편.  불고기는 물론 반찬 하나하나 독특하면서 맛있는 의외의 맛집.  서울-서초 목록으로

[청주] 봉용불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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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203번길 14 043-259-8124 매일 08:00~22:00 설, 추석 전날과 당일 휴무 이전 게시물 2019-05-06  [청주] 봉용불고기 ★★★★★ 2020-06-06 SAT 진둡 결혼 후 2차. 결혼식 음식도 훌륭했으나 청주까지 와서 그냥 가긴 아쉬워서 1년 전 코스대로 봉용불고기, 풀문 치빙하고 올라가기로 했다. 넓은 자체 주차장. 주차장 입구로 나와서 왼쪽으로 돌면 식당입구가 있다. 착한 가격 1년 전에 와봤다고 익숙한 구성. 돼지고기 (국내산) 200g 12.0 x2 전에 두부가 소스에 고기를 담그는 만행을 저질렀지만 이번엔 직접 설명서 차근히 읽고 해보기로. 1. 불판 위에 고기를 얹고 간장을 부은 후 센불로 고기를 익힙니다. 2. 고기가 거의 익으면 불판 가장자리를 젓가락 끝으로 구멍 내어 구울 때 생긴 물이 약간만 남을 때까지 뺍니다 3. 파절이를 불판에 올려 익힌 고기와 섞은 후 파가 적당히 익으면 불을 끄거나 약불로 줄인 상태로 드시면 됩니다. * 취향에 따라 파절이를 섞지 않고 드셔도 됩니다. 사이다가 천원이던가 저렴해서 그럼 먹어야지 하고 시켰는데 천연사이다다. 어쨌든 사이다. 계산 시 주차권 수령. 영업시간 확인 뭔가 막 특별한 맛은 아닌데 그래도 다른 곳에는 먹기 힘든 조리방식이기도 하고 저렴해서 청주 오면 꼭 들를 듯 하다. 충북 목록으로

[청주] 봉용불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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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203번길 14 043-259-8124 이후 게시물 2020-06-06  [청주] 봉용불고기 ★★★★★ 2019-05-06 MON 청주 파스텔스윙 3주차 강습 및 뒷풀이하고 두부장 숙박 후 해장 불고기. 뭔가 옛날 병원 같은 외관이다. 세월이 느껴지는 풍경. 메뉴는 초간단. 오직 불고기. 기사님 메뉴가 더 비싼데 공기밥 포함해서 1인분만 주문해서 그런듯 하다. 파절이가 이렇게 많이 나오는 이유가 있다. 불판에 호일을 깔고. 몇 인분인지 기억 안남. 냉동삼겹살인 것 같은데 대패까지는 아니고 얇게 동그랗게 뜬 특이한 모양이다. 이곳 불고기의 핵심인 간장(?) 소스 먼저 고기를 깔고 그 위에 소스를 충분히 부어준다. 고기가 충분히 소스를 머금으면 호일 구석에 구멍을 내서 국물을 밑으로 빼준다. 사진을 안찍었네. 파절이를 올리고 마늘 등 올리고 쉐낏 이거시 봉용불고기 고기를 다 먹고 나서는 밥을 넣고 쉐낏 호일을 잘 싸서 밥그릇까지 올려 잘 막아주면 완성. 두부는 어떻게 만드는지 몰라서 첫판은 삼겹살 구이 만들고 두판부터 진자 컨닝함. 간장불고기와 양념불고기의 중간쯤에 파절이의 새콤함이 첨가된 깔끔한 맛이다. 충북 목록으로

(폐점-정자) 정자동불고기막국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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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210 031-716-0119 2019-09-27 폐점 확인 2018. 6. 15. 금. 회사 근처에 생선가게집이 생겨서 가봐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금방 없어지고 불고기막국수 집이 생겼더라. 불고기에 막국수라니 이건 실패할 수 없는 조합이라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검증도 없이 팀 사람들을 끌고 팀점심을 하러 갔다. (우리 회사는 식사 메뉴 선정에 민감하다.) 그런데 그것이 실패했다. 우선 냉면에 고기를 주는 집에서 착안했나본데 막국수와 불고기의 궁합이 그렇게 좋지 않다. 불고기 간이 세서 막국수 보다는 밥이 생각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막국수가 맛이 없다. 맛없는 막국수만큼 맛없는 음식도 없다. 불고기는 평범하게 맛있는 편. 실패.

[건대] 마초불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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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광진구 동일로20길 72 02-462-0242 2018. 4. 30. 월. 스윙트리 패스트 마지막 강습 전 저녁. 건대에서 먹는 월요일 저녁도 당분간 마지막. 막강 뒷풀이가 있긴 하겠지만 그분은 배고프면 사나워지므로 충분히 연료를 주입하기로 한다. 랜덤으로 끌리는대로 들어간 곳은 저가형 불고기 덮밥 전문점. 2층에 위치해 있는데 이 거리가 워낙 정신이 없어서 정신 없이 지나가면 모르고 지나가기 쉽겠다. 우리는 간판을 정독하면서 가서. 매장 전경을 찍고 싶었는데 건대 아이들이 변태 아저씨로 볼까봐 살짝 비켜서 메뉴판만 촬영. 불고기 4종이 기본 메뉴다. 김말이 등 사이드도 땡기는게 많았지만 그거까지 먹으면 뒷풀이 때 후회하겠지. 혼자 왔을 때를 제외하고는 2인분 이상 주문이 규칙이라 1인분에 김말이 추가 이런거는 안된다. (안물어봤지만 그럴거 같다.) 요즘 유행하는 99% 셀프시스템이지만 헤매는 손님이 많았는지 입장하면 반대쪽에서 큰소리로 외친다. "주문은 앞에서 해주세요!" 였던가. 간장불고기정식 5.5. x2 오뎅은 기본 포함 품목이다. 밥그릇에는 김, 볶음김치, 계란후라이가 올려져있고, 따로 나오는 불고기를 섞어서 먹으면 된다. 처음엔 고기 적은게 아닌가 싶었는데 그릇이 깊어서 그런지 먹다보니 많더라. 밥을 반공기쯤 남겼는데도 다 먹으니 배가 불렀다. 볶음김치가 모자라서 주방에 따로 요청하니 별도 그릇에 리필해줬다. 건대입구가 저렴한 동네라는건 옛말인 것 같지만 이 정도 가성비면 아주 훌륭하다 하겠다.

[선릉] 백억하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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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508 지하1층 02-3452-8592 ★★★☆ 2016. 8. 15. 월. 그분께서는 원래 양념한 고기를 좋아하지 않으시지만, 이날은 유난히 불고기가 땡기시었다. 그러다 마침 얼마전 지나가면서 본 불고기 무한리필 입간판이 생각났다. 바로 이것. 투뿔한우로 만든 불고기가 이만원에 무한리필이란다. 이미 작정하고 왔지만 예의상 메뉴도 보는 척. 샐러드도 풍성하고 반찬도 꽤 잘 나오는 편이다. 배보다 배꼽이 커질 것 같지만 퀸즈에일이란 맥주 행사를 하길래 맥주도 한 잔. 이거 익기는 하나요? 아 숨이 죽네요. 첫 판 양이 꽤 많아서 한 번 리필에 만족해야 했다. 아마 왠만한 대식가 빼고는 대부분 비슷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