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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더비비스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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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이어도로 760 더비비스제주  바닷가 인접은 아니지만 적당히 멀리 보이는 바다에 밤섬이 있어서 좋았다. 69 2024-05-19 SUN 그분과 합류 후 서귀포 숙소 체크인. 실제로는 전날 밤 늦게 했다. 숙소 선정 기준은 올레길 스탬프가 누락된 제주 남부에서 뷰가 좋은 곳. 바닷가 인접은 아니지만 적당히 멀리 보이는 바다에 밤섬이 있어서 좋았다.  네이버에서 2박에 138000원 예약했다. 모던한 스타일은 아니지만 깔끔한 객실.  객실 안내. 디즈니플러스가 있어서 MCU 숙제를 몇 개 해치웠다.  제주 (2024.5) 목록으로

(성산) 보물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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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한도로242번길 10-11 보물섬펜션 064-784-0039   성산일출봉 근처의 저렴한 숙소. 한적한 곳에 있어 조용하면서, 성산일출봉, 선상항 등 가까워서 위치도 좋다. 2021-09-08 WED 그분은 서울로 먼저 올라 가시고, 나는 올레길 트래킹을 위해 다시 성산으로 이동했다. 다른 지역으로 갈 수도 있지만 남은 날짜가 길지 않아서 멀리 가긴 시간이 많이 소비되고, 마침 성산이 올레길 1코스가 시작되는 곳이라 뭔가 새로 시작하는 의미에 걸맞아 보였다.  성산고등학교 입구에서 내력서 버스 기다리는 중. 순환 도로를 다니는 버스는 많은데, 성산일출봉까지는 걸어가긴 거리가 좀 길어서 드물게 오는 버스를 기다려야 한다.  미리 예약해 둔 보물섬 펜션. 잠만 잘거라 저렴하면서 평이 크게 나쁘지 않은 곳으로 골랐다. 성산일출봉이나 성산항이 가까워서 위치도 좋았다. 아고다에서 1박 34000원 정도로 3박 예약했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체크인은 안되고 짐만 보관 가능했다. 사장님이 문 앞에 두라는걸 노트북이 마음에 걸려서 다시 부탁드려서 관리실 안에 보관했다. 굳이 노트북이 필요 없는 것 같아서 11월 패킹에는 아이패드로 바꿨고 아무 문제 없었다. (트래킹 끝나고 한 잔 하면 바로 기절해서 아이패드도 거의 사용 안함.) 주변 연락처 정보.  네이버로 검색해보니 38000부터 시작하던데 요금표와 차이가 크다. 아고다에서 5천원 정도 더 저렴하게 예약한 듯. 짐을 맡겨두고 우도 올레1-1코스 완료하고 다시 돌아왔다. (게시 예정) 생각보다 객실이 꽤 크다. 바깥쪽에 간단한 주방과 테이블이 있어서 이렇게 보면 상당히 넓어 보이는데 딱히 필요하진 않았다. 대신 테이블을 옮겨서 혼술에 사용했다.  욕실은 보통 수준.  2021-09-09 THU (다시) 성산 2일차 나름 오션(?) 뷰. 오조포구를 둘러싼 일종의 "만"인데 바다는 맞다.  2층 실외에서 바라본 입구.  사용하지 오래된 듯 하지만 수영장도 있다. 제주 목록으로

(대평) 늘바다 애견동반펜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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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로 38 0505-765-0609  애견펜션이지만 일반숙박도 가능. 객실 2개가 독채 1,2층을 쓰는 구조이고, 커튼을 열어 놓으려면 2층이 편하다. 사장님이 친절하게 여러가지 챙겨주셨다. 2021-05-26 SAT 대평포구는 관광객이 많은 곳이 아니라 숙박 옵션이 많지 않았는데 그런 것 치고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숙소였다. 이름이 "애견동반펜션"이라고 되어 있어서 애견이 없으면 뭔가 손해보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차단문 등 애견 편의시설이 되어 있을 뿐 일반 숙박객도 많이 다녀가는 듯 하다. 대평포구에서 도보 3분 정도로 매우 가깝다. 강아지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마당이 있고 객실이 층 별 하나씩 거의 독채로 구성되어 있다. 사장님이 기르시는 강아지도 두 마리 있었는데 별로 친근한 스타일은 아니었다. (무서웠다.) 바베큐도 가능한 듯 하다.  가장 안쪽의 1층에서 묵었는데 43000원에 꽤 큰 방을 쓸 수 있었다. (아고다가 네이버보다 저렴) 입구마다 차단문이 설치되어 있다.  내부는 약간 세월이 느껴지지만 깔끔한 편이다.  풍광이 좋은데 1층은 커튼을 쳐야하는게 좀 불편해서 2층이 훨씬 좋을 것 같다.  모기향, 소독제 등 필요한 물건도 잘 구비되어 있다.  !아래는 혐짤 주의! 어제 물집에 실을 꿰어 놓은 상태로 오늘 걸었더니 안의 액체가 많이 흘러 나온 듯 하다. 바람구멍이 슝. 무서운 영수. 시크한 철수. 나 좀 봐주겠니? 혼자 여행중인걸 알고 친절한 사장님이 저녁에 술 같이 하자고 하셨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정중히 사양했다. 다음에 다시 기회게 있기를! 2021-05-30 SUN 어제 돈대박 에서 많이 취한 덕분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났다. 너무 일찍 일어나서 목마른데 편의점도 안열었다.  시간이 남으니 모닝 스트레칭. 현재 시간 4:50 혹시나 문 연 곳이 있을까 5시쯤 나왔다가 숙소 앞의 족욕카페를 발견했다.  찾아보니 여기 평도 좋고, 어제 저녁 전 남는 시간에 족욕을 하면 딱 좋을 뻔 했다. 6시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