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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China] GMP > PEK (CA138), PEK > ARN (CA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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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9 FRI 9:25 GMP > (2:15) > 10:40 PEK (CA138) 2013-07-19 FRI 13:50 PEK > (9:30) > 17:20 ARN (CA911) The first Herrang Dance Camp experience in 2013. She had been there volunteering and I depart by myself to stay for a week. 2013년 첫번째 허랭댄스캠프 방문기. 그분은 자원봉사로 이미 가계시고 휴가 없는 나는 한주만 머물러 혼자 출발한다. Stuff good for health that she ordered me to take. 참으로 빡센 날들이었다. 이제 짐싸자. After sleepless nights at work, I deserve this no matter what. 7 hours before leaving for the lindy hop heaven I requested for the exit seats but you have to speak Chinese for those in Air China. Also, they don't trust other countires' "flight mode', I had to fly without the movies in my mobile phone. That's why I began to put iPad in my travel list. We arrived in Beijing. It was impressive how the female airport staff went through my body for ispection. Things you should know about Air China: 1. If you wanna sit in the emergency exit row, you must speak

[flight] Air China CA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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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K(T3) 13:50 > ARN(T5) 16:30 Airbus A330-200 2015. 12. 25. 금. 이번에도 북경공항에서 몸수색은 여자 직원이 몸 구석구석을 손으로 더듬어 주었다. 아직 중국 문화에선 여자는 남자 몸을 만져도 되는건가? 이왕 중국에서 환승하는거, 추억의 중국 현지 음식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공항이 커서 그런지 식당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 분은 또다시 홀로 PP카드를 들고 홀연히 사라지셨고, 한참 후 빵과 맥주를 챙겨오셨다. 역시 대륙. 비행기는 어떻게 띄우나? 공항 내 전원에 USB 포트가 있어서 편리하다. 이번에 항공기는 그래도 서울에서 올 때보다는 괜찮아 보인다. 그런데 탑승객이 얼마 없다? 심지어 비상구석도 다 비어 있는데 승무원이 슬슬 출발 준비를 한다. 냉큼 달려가 자리 옮겨도 되냐니까 그러란다. 덕분에 북경에서 스톡홀름까지 넓은 비상구 중앙 4자리를 차지하고 누워서 여행할 수 있었다. 중국 항공사는 특이하게 스마트폰의 비행모드를 허용하지 않고 전원까지 꺼두어야 한다. 지난번에 한번 겪긴 했는데 혹시나 하고 모른체 영화를 보고 있었더니 승무원이 와서 제지한다. 궁금해서 비행모드로 하면 안되는 이유가 뭐냐고 물으니, 영어가 모자랐는지 아니면 설명하기 곤란했는지 그냥 규정상 그렇단다. 그런데 아이패드나 다른건 되고 스마트폰만 안된단다. 스타워즈7 보기 전에 지난 시리즈를 모두 보겠노라고 폰에 모두 담아왔는데 무용지물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스톡홀름 도착 후 호텔에서 시간날 때마다 dropbox를 경유해서 영화를 아이패드로 옮기는 뻘짓을 해야했다. 다음에 중국 항공 탈 때 참고할 것. 나 왠만하면 잘 먹는데 니네 음식은 좀 그렇다. 현지 음식은 맛있던데 기내식은 왜 이러니? 이건 좀 나은편. 자체 규정대로 음료 서비스마다 맥주 드링킹. 크리스마스라고 이런것도 챙겨준다. 승무원도 상냥하고, 중국 항공 서비스만큼은 좋아진 듯? 크리스마스에

[flight] Air China CA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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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P 9:30 > PEK(T3) 10:30 A330-200 (332) 2015. 12. 25. 금. 이번 여행도 어김 없이 밤샘 짐싸기 후 아침 비행기로 출발했다. 두세번의 중국 항공 이용 및 중국 공항 환승의 경험 이후 다시는 중국 비행기를 안타겠다고 마음 먹었으나 가격에는 장사없다. 항공료가 20만원 가까이 차이 나는데 어쩌겠나. 그래도 이번에 중국계 항공사의 장점을 몇 가지 찾았는데, 1. 김포 출발이 가능해서 공항 이동이 빠르고 혼잡하지 않다. 2. 다른 도시에서 환승하는 것보다 비행시간이 짧다. 예를 들어 카타르 항공을 이용하면 수도인 도하를 경유하게 되는데, 서울에서 목적지까지 직선 거리에 경유지가 위치하지 않는한 상당한 거리를 돌아가야 한다. 반면, 북경 등 중국 공항을 경유하면 출발지나 경유지나 차이가 별로 없기 때문에 환승시간을 제외하면 직항이나 다름 없다. 하지만 중국 항공을 처음 이용하신 그분께서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이미 선언 하셨다. PP카드가 만료된 나를 버리고 공항 라운지로 그분이 사라져 버리자, 배도 고프지 않았지만 억울한 마음에 근처 카페에서 스프를 들이킨다. 기체까지 노후하다니, 중국계 항공 이용이 이번이 3~4번째쯤 되는데 이번이 최악. 그래도 승무원은 친절하더라. 세계 최고의 항공사 서비스에 길들여진 한국 승객을 대비해 직원 교육을 따로 시키는걸까? 설마. 이 비행기 버릴 때가 된 것이 틀림 없다. 2시간 짜리 비행이지만 그래도 먹을거 주네. 그분이 버린 것까지 챙겨뒀다가, 몇 일 뒤에 짜장이 춤추고 와서 잘 먹었음. Stockholm (2015)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