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馬군, 느리게 먹는 사람

Crijevićeva ul. 9, 20000, Dubrovnik, 크로아티아 2014-06-04 WED 듀브로브니크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인 부자 카페. 그도 그럴것이 절벽 한 가운데에 위치한 장점은 무시하기 어렵다. 부자는 물론 우리말 부자는 아니다. The most popular cafe in Dubrovnik. The spectacular view from the cafe is unbeatable. the way to 'cold drinks' 임시휴업 중인게 함정. 애들 데리고 엄마들끼리 여행온 것 같은데, 웃통 벗은 백인 남자애들 몸 좋다고 초면에 너도나도 사진 찍자고 팔짱 끼고. 애들 공부시킨다고 외국 나왔다가 인생 망가진 기러기엄마의 전조를 본 것 같다. back to Dubrovnik (2014)

Ul. Pred Dvorom 3, 20000, Dubrovnik, 크로아티아 2014-06-04 WED 다음 행선지는 렉터 궁전이다. 14세기부터 1808년까지 라구사 공화국의 렉터(영주)가 머물렀던 곳이란다. "The Rector's Palace (Croatian: Knežev dvor) is a palace in the city of Dubrovnik that used to serve as the seat of the Rector of the Republic of Ragusa between the 14th century and 1808" http://en.wikipedia.org/wiki/Rector's_Palace,_Dubrovnik Walking from the fort to the old town 요새에서 다시 올드타운 방향으로 걸어가는 길 We stopped by a souvenir shop and there was a note from Korean tourist. 미안해요 조지 아저씨... 시장에서 땅콩을 싸게 팔더라구요... 렉터 궁전은 올드 타운 내부에 있다. The Rector's palace is located in the old town. 마치 고향에 돌아온 듯한 이 익숙한 느낌 Yes, this was where I used to live in my previous life. 보고싶구나 라구나 공화국 국민들이여. I miss you, my people. There were some photos from decades ago. 예전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back to Dubrovnik (2014)

Ul. od Tabakarije 29, 20000, Dubrovnik, 크로아티아 2014-06-04 WED 올드타운 바로 옆의 요새다. 요새답게 위치가 높아서 올드타운을 포함한 듀브로브니크 전경을 감상하기 좋다. "Fort Lovrijenac or St. Lawrence Fortress, often called "Dubrovnik's Gibraltar", is a fortress and theater located outside the western wall of the city of Dubrovnik in Croatia, 37 m above sea level." http://en.wikipedia.org/wiki/Lovrijenac 예전 포대인 듯. 이렇게 요새를 만들어놓으면 침략하기 쉽지 않겠다. I guess it was really hard to attack this fort. 올드타운 사이에 이렇게 만이 있어서 해상스포츠의 출발점이 되는 듯 하다. This seems to be used as a tour point. 위에 올라가면 꽤 넓은 공간이 나오는데, 왠 미러볼? 알고보니 오늘 저녁에 여기서 콘서트를 한단다. 요새에서 콘서트라니. 오늘 출국만 아니면 가보고 싶다. I found a mirror ball in the fort. It turned out that they have a musical concert here tonight. 올드타운 성곽 투어를 하면 저 벽을 타고 걸어서 구경을 한다. You can walk on those walls around the old town. back to Dubrovnik (2014)

Poljana Paška Miličevića, 20000, Dubrovnik, 크로아티아 2014-06-03 TUE The must-do tour. You watch every bit of Dubrovnik while walking on the walls. 듀브로브니크에서 꼭 해야하는 것이 바로 이 성벽 워킹 투어다. the old port where we took the boast to Lokrum 로크럼가는 배를 탔던 항구 The top of Dubrovnik 케이블카 타고 올라갔던 듀브로브니크 정상이 보인다. shallow path 길이 좁아서 자연스럽게 겸손하게 된다. People still live in this old town. 올드타운엔 실제 사람들이 살고 있다. A lizard looking out the ocean 망망대해를 바라보고 있는 도마뱀 뮤지컬 빨래가 생각나던 장면 taking photos each other 서로 찍어주기 No air ball 공 넘어가면 한 시간 걸릴 듯. What are you doing, kids? 얘들아 뭐하니? playing? punishment? 노는건가 벌받는건가 The lizard wanted to be a seagull and fly. 도마뱀은 갈매기가 되고 싶었다. This is why you should take this walking tour 1 hour before sunset. 이 장면을 위해 일몰 한 시간 전쯤 투어를 시작하는게 좋다. back to Dubrovnik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