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성남인 게시물 표시

(폐업)(모란) 500원참숯양꼬치 모란점 ★★★★

이미지
2021-08-21 폐업 확인 ㅠㅠ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광명로32번길 9 010-8966-8882 매일 15:00~ 03:00 월요일휴무 (손님 없으면 1시쯤 닫기도 함.) -> 11시에도 닫는다고 함(200919 확인) * 주문 : 양갈비1+양삼겹1+마라탕 (동시) * 이전 게시물 2019-02-20  [성남] 500원 참숯 양꼬치 ★★★★ 2020-02-22 SAT 기생충은 보고 싶고 코로나는 무섭고, 궁여지책으로 사람이 적은 야탑CGV 늦은 시간대에 감상 후 근처 5백원 양꼬치로. 없어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아직 건재하다. 주차는 건물 주차장 2대 정도 자리 있으면 가능. 건물 앞도 1대 가능. 손님은 우리 제외하고 한 테이블 정도. 이 동네 먹자골목에 사람 넘쳐나는 걸로 봐서 코로나 때문은 아니고, 양꼬치가 늦은 시간까지 인기있는 종목은 아닌 듯 하다. 양꼬치용 얀념과 쯔란 등이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어 많이 먹는 사람으로서 자주 요청안해서 되니 편리하다. 다른 양꼬치집도 도입 요망. 대충 봐서 메뉴판은 바뀐게 없는 듯 하다. 기본찬. 짜사이는 숨이 너무 죽어서 좀 별로였는데 무김치는 상큼한게 맛있었다. 땅콩 맛있어서 남은 걸 싸왔는데 냅킨에 쌌더니 설탕이 냅킨에 흡수되었는지 집에 와서 먹어 보니 그냥 땅콩이 되어버렸다. 하얼빈 5.0 천 원 저렴하니까 하얼빈 마셔야지 했는데 용량이 다른걸 깜빡했다. 하얼빈은 500ml에 5천이니까 100ml 당 1천원. 칭따오는 640m에 6천원이니까 100ml 당 937.5원. 가격은 별 차이 안나지만 칭따오가 더 크고 맛있으니까. 양갈비살 (1인분 10개) 14.0 양꼬치(소) (1인분 10개) 5.0 한 꼬치에 5백원 꼴이라 이름이 5백원 양꼬치인 이 집의 나름 시그니쳐이긴 한데, 전에도 썼지만 크기가 작아서 (다른 메뉴 대비) 가성비까지 훌륭한지는 모르겠다. 추가 주문 애...

[정자] 제일콩집 ★★★★

이미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내정로107번길 9-1 031-718-2219 http://cafe.naver.com/jkong/ ★★★★ * 이후 포스팅 2018-10-12  [정자] 제일콩집 ★★★★ * 이전 포스팅 2015.12.17  [정자] 제일콩집 ★★★ 2017. 4. 7. 금. 예전에 회식으로 왔던 제일콩집, 이번엔 팀점심으로 방문했다. 회사에서 걸어가기 살짝 먼 듯하지만 못 갈 것도 없는 거리. 닭날개튀김이 있는게 독특하다. 반찬도 잘 나오는 편. 해물순두부 8.0

[정자] 포샤인 ★★★

이미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210 동양정자파라곤 031-786-1792 ★★★ * 지난 포스팅 2016.01.29  [정자] 포샤인 ★★★ 2017. 3. 29. 수. 기미숑님과 점심. 분당에 1년 근무해 봤다고 식당 선정은 내가 했고 팟타이가 먹고 싶어서 포샤인을 방문했다. 정작 먹은건 플랫누들이었나보다. 평범하게 맛있음.

[정자] 어죽이네철렵국 정자점 ★★★★

이미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내정로119번길 4-6 031-716-8055 ★★★★ 2017. 3. 28. 화. 팀장님이 사주신다니 추어탕이라도 먹어야지요. 아, 추어탕은 지난번 팀장님께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1인 1추어탕 주문해주셔서 강제 데뷔했지요. 냇가에서 수렵한다고 천렵, 철렵, 철렵국이라고 하나 보다. 어죽은 그럭저럭 먹겠는데 도리뱅뱅이는 포기. 난 빙어에 입도 못대는 춘천 사람이란 말이다. 국물이 진득하다. 확실히 술 먹은 다음날 생각날 듯. 순대국이랑 질감이 비슷하다. 밥까지 비벼 먹으면 탄수화물 대폭발. 내가 도리뱅뱅이를 못먹어서 그렇지, 평소 잘 못먹어보던 음식을 먹어보기 좋은 곳이다.

[정자] 가츠몽 ★★★★

이미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389 031-716-7990 http://www.gasmong.com/ 2016. 4. 21. 목. 오늘 나홀로 저녁은 사이공키친 을 가려다가 근처에 못보고 지나치던 돈까스 집이 보여서 냉큼 들어갔다. 지금 찾아보니 체인점이다. 실내는 약간 분식집 분위기. 근처 학원가 꼬마들이 많이 오는듯 하다. 메뉴 자체도 다양한 편인데 정식 구성도 있어서 선택의 폭이 꽤 넓다. 냉모밀정식 8.0 더울 때나 가볍게 먹고 싶을 때 적당한 메뉴다. .......... 2016. 6. 12. 일. 사누끼우동정식 6.0 최근에 우동이라는 일본영화를 봤더니 전에는 좋아하지도 않던 우동이 자꾸 생각이 났다. 아무 생각 없이 LFU 정책에 따라 가츠몽에 갔는데 마침 사누키우동정식이 보여서 냉큼 주문했다. 확실히 예전에 우동을 싫어하던 그 느낌이 많이 사라졌는데 쫄깃한 면발이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영화 '우동'에서 생긴 갈증이 해소되기 보다는 본토 우동에 대한 궁금증만 더 커졌다. 전에 먹었던 냉모밀정식과 마찬가지로 평소보다 가볍게 먹기 좋다.

[정자] 늘봄웰봄 ★★★

이미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248 파크뷰 031-783-2808 ★★★ 2016. 4. 8. 금. 개인적으로는 잘 이해가 안가지만 회사 등에서 식사를 할 때 국수전골을 약간 격식 있는 음식 쯤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듯 하다. 실제로 단가가 높아서 그런것 같긴 한데, 개인적으로 국수를 별로 안좋아하기도 하고, 그냥 고기국물에 면을 말아서 나오는 다른 음식과 어떤 차이가 있나 싶다. 어쨌든 팀 후배가 결혼한다고 해서 예비신부를 팀에 인사시키는 자리로 늘봄웰봄을 방문했다. 단가가 꽤 높은데 반찬은 몇 가지 좀 더 줘도 되지 않나 싶다. 직원이 요리에서 배분까지 다 해주니 서비스를 받는다는 느낌은 확실히 있다. 소고기가 들어갔다고 국수 한그릇이 그렇게 비싸도 되는거니? 보통 국수전골은 식사 후 남은 국물에 죽을 만들어 준다. 죽을 안좋아하는 나는 역시 맛만 보는 정도. 후식으로 매실차

[정자] 김밥나라 ★★★

이미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213번길 19 아이파크분당2 ★★★ 2016. 3. 22. 화. 사무실에서 가장 가까운 분식집인데 전에 포장해서 먹었던 불고기덮밥인가의 고기 함량이 너무 적어서 충격적이었는지 잘 안가게 되는 김밥나라다. 진자 가깝다. 남자 사장님 혼자서 일하고 계신다. 김치는 기본이고, 반찬 두어가지가 랜덤으로 나오는 것 같은데, 오늘은 운좋게도 내가 좋아하는 두부조림이다. 그런데 메인 사진이 없어... 찍었는데 날아갔나봐... 불고기뚝배기 먹었는데

[정자] 명동할머니국수 ★★★☆

이미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92 지.파크프라자  031-717-2346 http://www.1958.co.kr/ ★★★☆ 2016. 3. 18. 금. 오늘 저녁은 나홀로저녁 남쪽한계점이 될듯한 명동할머니국수에서 먹었다. 탄수화물을 멀리해서 국수도 별로 안즐겨 먹는데 (팟타이, 파스타 같은 맛있는 국수는 예외. 맛있는거 > 탄수화물)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탄수화물이 땡기는 날이 있다. 금요일은 팀점심이라 점심을 거하게 먹은 탓에 국수처럼 가벼운(?) 음식을 먹고 싶기도 하고. 함께 나오는 국물에 어묵도 들어있고 좋다. 명태회비빔국수 6 명태도 많이 들어씨고, 가격대는 적당한 듯. .......... 2016. 4. 4. 월. 그분께서 가끔 늦잠을 주무시면 출근길에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데 집 근처에서 밥을 먹긴 좀 불안하기도 하고, 차라리 사람이 조금이라도 적은 시간에 지하철로 이동해서 회사 근처에서 밥을 먹는게 낫다. 그런데 문제는 아침을 하는 곳이 별로 없다는 것. 명동할머니국수는 7시반이던가 꽤 이른 아침부터 영업을 시작하는데 북어국 같은 저렴한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메뉴를 찍고 싶었어. 뚝배기불고기 6.0 그런데 막상 북어국을 먹으려니 아쉬워서 주문한 뚝배불고기. 평범하다. .......... 2016. 4. 11. 월. CSI의 여파인지 속이 허해서 출근길에 북어국을 먹으러 갔다. 우연히 만난 회사 선배님이 계산을 해주셔서 가격은 기억 안남. 평범하지만 속은 확실히 시원하다. .......... 2016. 6. 8. 수. 건강검진 D-1. 오늘은 점심까지 죽을 먹고 계속 굶으라는데, 죽은 먹기 싫고 죽이 아니면서 병원 안내문에 (크게) 위배되지 않는 메뉴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명동할머니국수에서 보고 궁금해했던 두부국수가 생각났다. 그런데 이거 맛있어! 건강검진 안 받아서 사 먹고 싶은 맛이야. 맑은 국물에 양념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