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대치인 게시물 표시

[대치] 회 파는 집 ★★★

이미지
2018-09-16 SUN 요즘 고기를 많이 먹어선지 회가 땡김. 지난번 배달해서 잘먹었던 허스키 숙성회나 박고볼래 물회는 간발의 차이로 영업시간을 놓쳐서 늦게까지 하는 여기서 활어회를 배달시켰다. 도다리+연어 30 숙성회 맛 들이니까 활어회는 좀 밋밋하다. 그래도 밤 늦게 먹을 수 있어서 나중에 또 주문할 수도 있겠다. .......... 2019-01-18 FRI 어차피 야식인데 살 좀 덜 찌겠다고 오늘은 고기 말고 회...를 먹으려다 메뉴에서 과메기를 보는 순간 꽂혀서 과메기...만 주문하려는데 최소 배달 금액이 모자라서 멍게까지 주문했다. 혼술하기 딱 좋은 구성. 과메기 17, 멍게 10, 배달로 3 해서 딱 3만원 나왔다. 멍게 10 과메기 17 과메기는 원래 맛있는데다가 자주 먹는 음식이 아니라서 비교가 어려움.

[대치] Gran Gusto

이미지
강남구 대치동 962-11 엘포트빌딩 1층 02-556-3960 http://www.grangusto.net/ ★ ★ ★ ★ 2015.3.11 오늘은 쉐르님 오신 날, 비싼 레스토랑 가는 날. 파스타로 유명하다던가, 워낙 예전에 Pin 해놔서 기억도 잘 안나는 곳이다. 기념일마다 고민은 했지만 더 으리으리한 곳들 (마르코폴로라던가) 에 밀려 못 갔던 곳이기도 하다.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좋고, 다음에 또 방문할만 하다. 그런데 파스타로 유명하다고 했던 것 같은데, 오늘만 그런건지 면이 좀 덜익었다. 다양한 전채를 맛볼 수 있는 스페셜 세트를 추천한다. 메뉴판의 첫 장은 당연히(?) 가장 비싼 메뉴, Chef's Special Set Menu다. 일단 나는 랍스터나 푸아그라를 별로 안좋아해서 크게 메리트가 없고, 아래 세트 메뉴보다 가성비가 안좋은 것 같다. 세트 메뉴 A나 B를 주문하게 될 경우 메인 디쉬를 제외한 전채 등은 여기서 한 가지씩을 고르면 된다. 내가 시키려고 찜했던 양갈비를 쉐르님이 고르셔서... 나는 돼지 목등심 구이로... 대신 6가지 전채가 나오는 Special Set A로 주문했다. 쉐르님은 Dinner Set B. 쉐르님이 둘 다 맛보고 싶으시다고 해서 Sparkling 한 잔, 적포도주 한 잔. 단품 메뉴도 있는데, 대충 봐도 세트 메뉴 쪽이 메리트가 있다. 파스타 뭐라고 읽는거니 음료 메뉴. 고급 이탈리안 치고는 가격대가 크게 높지 않은 편인데 음식에 비해선 꽤 저렴한 편이다. 식전빵은 약간 딱딱한 바게트인 것 같은데, 평범했지만 배고파서 반 정도 흡입. Aia vecchia Lagone (Bolgheri Toscana, Italy) 아이아 베키아 라곤느 Glass 15400 잔 특이하고 향도 좋아서 맘에 들었는데, 맛이 너무 가볍다. 좀 과장해서 물 탄 와인 맛. Jacob's Cr

[대치] 희앤락 (2014.8.11 갱신)

이미지
처음으로 양꼬치 쿠폰을 득템. 집에서 나름 가까워서 큰 맘 먹고 이것저것 질렀는데 꽤 만족. 보통 양꼬치 집과는 달리 고급화한 듯한 내부인데 가격이 크게 비싸진 않다. (상대적으로 비싸긴 하다) 일단 퉁명스러운 듯 세심한 연변(?) 총각이 처음부터 끝까지 구워주는 서비스는 높이 살만 하다. 양꼬치는 일반 양꼬치집에 비해 다소 고가인 반면 두툼했는데 맛은 그냥저냥. 그런데 내가 평소에 잘 안먹던 양갈비가 아주 감칠맛이 났다. 2014.8.10 2차방문 지난번의 연변(?) 총각은 연변 치고 정말 친절한 편이었던 것 같다... 지난번엔 방으로 들어가서 몰랐는데 여기 자동회전식 꼬치구이 시스템이다. 이미 많이 퍼져있어서 새로울 것도 없지만, 개인적으로 처음 봐서 싱기방기. ★ ★ ★ ★ 전병? 가방을 열었다 닫았다 하게 만들었던 후추 그라인더 오늘의 베스트 양갈비님 기대에 못미친 양꼬치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는 고기 배치 이렇게 싸먹으라 함 (고수는 내가 추가) 이번엔 허브다 2014.8.10 2차 방문 허브양갈비? 또띠아쌈에 잘 어울린다. 요게 1인분 옥수수국수 기존 양꼬치집하고는 많이 다른 편인데, 김치수제비 느낌. 가장자리에 축이 있는 원형 물체가 돌면서 꼬치를 움직이는 구조 1인분 7개가 9900원으로 약간 비싼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