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DC인 게시물 표시

[lounge] United Club (DCA)

이미지
5:30~19:15 (Sun~Fri) Terminal B, Airside - opposite Gate 11 ★ ★ ★ ☆ 2014.8.25 지난번 미국 여행 이후로 미국 공항 내 라운지는 큰 기대 없었는데, 기대치가 워낙 낮았는지 생각보다는 괜찮았다. 당연히 뜨거운 음식은 없고 간단한 시리얼류와 음료, 맥주를 제공한다. 맥주는 대부분 유료인데, 이 맥주를 포함해서 일부(domestic beer?)는 무료이다. D.C. (2014) 목록으로

[DC] Asia Nine

이미지
http://www.asianine.com/home.html ★ ★ ★ ☆ 2014.8.20 Asian food after museum We finished our Smithsonian museum tour and were hungry for some Asian food. I thought that there will be some nice restaurants in that area, but it turned out that we don't have many options. However, this one was quite good choice because you can enjoy various dishes from various countries such as Vietnamese, Thai, Chinese, and even sushi. 생각보다 박물관 주변에 먹을 곳이 많지 않았다. 게다가 미국 여행에 지쳤는지 일행들이 동양 음식을 원해서 선택이 더 어려웠다. 거의 유일한 선택지로 Asian Nine을 향했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메뉴(초밥도 있다)를 깔끔하게 제공하고 있었다. 일단 너무 배고파서 메뉴 찍을 시간도 없었음. 배고프면 돌진한다 그런데 맥주 메뉴는 찍었다? 특이하게 하와이 맥주가 있어서 시켜봤다. 그리고 맥주는 안찍었다? 왠지 열대과일 향이 나는 듯 했음 D.C. (2014) 목록으로

[DC] Smithsonian 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

이미지
http://www.mnh.si.edu/ ★ ★ ★ ★ ★ 2014.8.20 must-do in DC You can divide the trip in DC into 2 categories: the mall and museums. Among those various museums, Natural History Museum is the on you want to visit first. It's full of all the interesting items. If you come with children, they will love this place.  미국이나 영국은 대부분의 박물관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각 박물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시물의 규모나 다양성도 우수하지만, 이런 훌륭한 전시물을 누구나 자유롭게 와서 보고 갈 수 있는 정책은, 자국민이 문화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훌륭한 관광 자원으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좋은 생각인 것 같다. 원래 여해 중 박물관은 크게 즐기는 스타일이 아니지만 (노천에서 사람이랑 거리 구경하는 걸 더 좋아함), DC에는 가보고 싶은 박물관이 꽤 있었다. 원래 가장 가보고 싶었던건 항공우주박물관이었지만 일행들의 중론에 따라 자연사박물관을 먼저 가게 되었다. 일정상 많이 못갈것은 예상했지만 결국 박물관은 여기 한 곳으로 끝났다. ㅡㅜ 실제로 둘러보고 나니 항공우주박물관 못지 않게, 혹은 더 나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여기가 그 유명한 자연사박물관 맞나요? 왠지 평범한 입구 맞다. 원래 공룡이 있던 자리에 공룡만큼 박력 넘치는 코끼리가 관람객을 맞는다. 사막여우? 질문이 '너가 육식동물이라고 생각해'였던듯 수달? 2층에서 내려다 본 모습 보석관에 특히 관람객들이 몰려있는 전시물이 있었다. Hope Diamond 45.52 캐럿 ㄷㄷㄷ 오빠 나 이거 사줘 집에...

[dance] The Jam Cellar

이미지
The Jam Cellar Every Tuesday 9-11 free beginner lesson 8-9 Josephine Butler Parks Center 7 USD http://www.thejamcellar.com/ 2014.8.19 다른 곳이었으면 관광 때문에 피곤해서 패스했을 텐데, 우연히도 화요일 소셜이 있는 Jam Cellar가 호텔에서 도보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었다. 그걸 또 화요일 관광 중에 확인하고서는 부랴부랴 출빠 계획. 장소는 잘은 몰라도 지역 커뮤니티 센터 비슷한 것 같은데, 아마 미국이나 대부분의 국가가 이런 곳에서 소셜을 하고 있지 않나 싶다. 확실히 같은 나라라 그런지 전에 필라델피아 대학 캠퍼스 내에서 하던 소셜에 갔을 때랑 비슷한 분위기다. 절반을 넘는 초급자, 뻑뻑한 바닥, 열악한 음향과 냉방 시설, 환한 백열등 조명.  개인적인 바램은 한국 댄서들이 외국에 나오면 큰 이벤트 말고 이런 정기 소셜에도 와서 외국 댄서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얼마나 재미나게 추는지 보고 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한국 와서 행사를 하면 바닥이 어떻네, 냉방이 어떻네 이런 배부른 소리 하면서 주최측 힘빼는 소리 좀 안했으면 좋겠다. 장판이나 마루 안깔고도 홍콩의 보도블럭, 몽펠리에의 흙바닥, 뉴올리언즈의 시멘트바닥 위에서 잘들 춤추고 있다. (심지어 ILHC 행사장 바닥도 별로였다.) 아는 얼굴은 발보아로 유명한(걸로 얼핏 들은 것 같은) Bobby 말고는 없었다. ILHC 위크라 그런지 다른 나라에서 온 댄서들도 꽤 있었다. 1층 계단 뒤에 작은 주방 같은 공간이 있는데 여기서 물을 마시거나 떠갈 수 있고, 냉장고에서 불량식품처럼 생긴 아이스크림을 마음대로 꺼내 먹을 수 있(었)다. 듣자하니 Skye와 같은 현재 챔피언들 중 많은 수가 여기서 강습을 했단다. 그래서 그런지 YouTube에서 많이 본 듯한 벽난로 방이 눈에 띈다. We Are Here The ...

[DC] Annie's Paramount Steak House

이미지
2014.8.19 cozy steak place This restaurant serves steaks of good quality with reasonable prices. The inside is not too big and feels cozy. The staff was also very kind and helpful. Four of us ordered 4 different steaks and all of the were delicious. 고기도 맛있고, 그저 다르게 생긴 고기였던 스테이크의 종류를 정리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지만 다 까먹었으므로 다시 찾아보겠다. Rip Eye: 꽃등심. 대표적으로 부드러운 육질.  Strip: 채끝등심. 갈비 아래부터 허리까지의 등심 부위. 등심에 비해 지방이 적음. New York Strip: 미국의 뉴욕주와 비슷한 모양의 Strip Sirloin: 설도. 지방이 적고 근육질이 부드러움. Tenderloin: 안심. 가장 부드러운 부위. Filet Mignon: 안심 중에서도 가장 부드러운 부위. http://www.anniesdc.com/ ★ ★ ★ ★ 뚱땡이? 쉐르사마가 주문한 고기 Ribeye Steak D.C. (2014) 목록으로

[DC] National Mall

이미지
http://www.nps.gov/nama/index.htm ★ ★ ★ ★ 2014.8.19 most of the things you wanna see in DC The memorials and museums,most of the things you want to see in DC are in the mall. The distance from one end to another is quite long, but you still can walk. However, there are not that many restaurants near, so you'd better consider this when you plan the route. 워싱턴 관광 대부분이 몰 근처에 집중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거리가 약간 있지만 개인에 따라 천천히 반나절에서 한나절이면 돌아볼 수 있는 정도이다. (물론 박물관은 별도) 주변에 식당이 없으므로 식사시간이나 경로를 짤 때 염두에 두어야 한다. 배가 많이 고팠다. D.C. (2014) 목록으로

[DC] M.E. Swing Coffee House

이미지
http://swingscoffee.com/ 2014.8.19 My friends liked it I usually don't drink coffee, but my friend loved to visit here. And they loved it. Because it's located near the White House, you'd better stop by in the beginning of the mall tour, or in the end. 안나의 추천으로 방문. 난 커피 안마셔서 맛은 모르겠음. 백악관 근처이므로 몰 주변을 돌기 전에, 혹은 돌고 난 다음으로 경로를 잡을 것을 추천. D.C. (2014) 목록으로

[DC] Korean War Veterans Memorial

이미지
http://www.nps.gov/kowa/index.htm ★ ★ ★ ★ 2014.8.19 For the young soldiers who have fought for us This place is quite small, but these statues of a platoon patrolling are so realistic that you feel the sacrifice of these young soldiers. It's close to the Lincoln Memorial and worth to visit, especially if you are a Korean. 국제 정세에서 국가는 자국의 이익 없이 움직이지 않는다. 한국 전쟁에 참전한 우방국들도 개인적으로 그런 맥락으로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정치와는 별개로 한국전쟁에 참전한 각국의 젊은이들의 희생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스탄불의 노천카페에서 우연히 만난 터키 청년들, 워싱턴 공항 라운지에서 일하던 에티오피아 여성들은 그래서 한국과 자신들의 관계를 물어왔을 것이다. 우리가 이미 잊은 것을 알기 때문에. 이 기념물은 규모가 크지 않지만 상당히 사실적이다. 드라마틱한 장면이나 상징적인 구도가 아닌, 순찰을 도는 듯한 부대이 자연스러운 모습이기에 그 때의 상황이 떠올라 먹먹한 기분이 든다. 링컨 기념관 근처라면 들러볼만 하다. photo by 안나 D.C. (2014) 목록으로

[DC] Lincoln Memorial and Reflecting Pool

이미지
http://www.nps.gov/linc/index.htm ★ ★ ★ ★ 2014.8.19 reminds me of films Frankly, as a non-US citizen, Lincoln Memorial and Reflecting Pool reminds me of the scenes from the famous films, than the historical meanings. The first impression I've got when I saw the reflecting pool: Forest Gump. And the view was spectacular. However, when you see closer, the water is dirty and full of duck shit. 이름은 몰랐지만 이런 저런 영화에서 등장한 그 길쭉한 못. Reflecting Pool이란다. Forrest Gump의 Jenny가 뛰어들었던 곳... 똥물이었다. 오리똥물. 어쨌든 멀리서 보면 장관이다. 특히 Lincoln Memorial 위에서 바라본 Reflecting Pool이 최고. 미리 공부는 못해 가더라도 이런 안내문은 꼭 읽어보자. 어? 뭔가 다른데? 아직 다 안왔다. 저 멀리 Lincoln Memorial이 보인다. 그래 이거지! 응? 근데 저 거무튀튀한 건... 오리? 거위? 덩 아주 질서정연하게 x질러놨다. 중간에 보이는 구조물도 꽤 정교하다. Lincoln Memorial까지는 거리가 좀 된다. best view of the day D.C. (2014) 목록으로

[DC] Washington monument

이미지
★ ★ ★ 2014.8.19 Washington monument As you can see, it's a huge monument. Besides its historical meaning, it's good to be in a wide green area. However, You cannot miss this, if you're going to the mall area. 큰 탑. 끗. D.C. (2014) 목록으로

[DC] White House

이미지
★ ★ ★ 2014.8.19 something you can see when you're heading to the mall Ok, this is DC. Of course, you should see the white house. However, there's nothing else you can do but take a picture.  지구에서 가장 강력한 인간이 일한다는 백악관. 예전처럼 내부 견학이 쉬운 것도 아니고 (단체만 가능하며 몇 달 전에 신청해야 한다는 듯) 사진이나 한 장 찍으면 끝. 워싱턴은 관광지가 대부분 몰 근처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동선을 잡을 때 적당히 들르면 된다. 백악관 백악관 백악관 우주선이 레이져빔을 쏠 것만 같아 D.C. (2014)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