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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코이라멘 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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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198번길 15 제나프라자 느끼한 본토식 일본라멘을 더 느끼하게 만들어주는 세아부라(돼지비계)를 좋아한다면 자신 있게 추천하는 국내 최고 라멘.  대표 메뉴 : 오리지날 지로라멘 (HALF) 12.0 게시물 내 메뉴 : 마제소바, 오리지날 지로라멘 (Half), 매운지로라멘, 네기라멘, 차슈지옥라멘 이전 게시물 2023-10-08  (정자) 코이라멘 지로 (리뉴얼) ★★★★★  오리지날 지로라멘 (HALF) 12.0 2022-11-04  (정자) 코이라멘지로 ★★★★★  오리지날 지로라멘 (HALF) 11.0 2020-12-15  (정자) 코이라멘지로 ★★★★★  오리지날라멘 8.0 2019-04-30  [정자] 코이라멘지로 ★★★★★  오리지날라멘 8.0 2017-10-07  [정자] 코이라멘지로 ★★★★★  코이라멘 오리지날 7.0   2025-03-14 FRI 야근 기념 마제소바.  최초 포스팅인 2017년 혹은 그 이전부터 최소 9년째 가장 많이 가는 식당인 서울 최애 라멘집. 이러다 10년 단골 되겠네. 입구 좌측의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입장하는 시스템이다.  사실 여기는 오리지널이랑 지로라멘만 팔아도 되는 곳인데 고객 니즈가 있는지 메뉴가 계속 조금씩 추가되었다. 최애 메뉴은 지로라멘 HALF는 1년반 전 대비 가격 동결. 전 좌석 바. 통로가 좁아서 외투가 크기라도 하면 종종 부딪히고 쾌적한 환경은 아니다. 하지만 이것도 일본 감성이라면 그렇달까. 어쨌든 접촉에 민감한 내가 단골 자리는 가장 안쪽.  거의 10년째 왔는데 쿠폰은 이제 처음 채워간다. 처음 혹은 쿠폰 도입할 때부터 안내문은 봤는데 아무도 스탬프 찍어가는 사람이 없길래 그냥 붙여만 놨거나 지점마다 다르겠지 싶어서 크게 신경 안썼는데, 실제로 스탬프 찍어가는 사람이 있더라. 가만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먹은 라멘 갯수만 해도 ...

(홍대) 지로우라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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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9가길 79 1층   상당히 진한 국물의 지로우라멘 10. 대기자 많음. 맥주가 비싸다. 2025-02-07 FRI 금쏘 전 저녁.  홍대 일찍 간 김에 헌혈부터.  생각보다 자리 여유가 있길래 손님이 많은 편은 아닌가보다 했는데, 자리에 앉자마자 대기자가 문 밖에 줄을 섰다. 매장은 좁은 편. 4인석 5개 정도. 혼자 와도 4인석에 앉더라. 붙어있는 2인석, 4인석이 남아서 어디 앉으라는 건지 종업원한테 확인하고 있는데 뒤에 왠 남자가 갑자기 밀치고 나오더니 먼저 4인석에 앉았다. 라멘은 지로우라멘, 폭탄라멘 두 종류, 폭탄이 칼로리폭탄이라면 (고기 등이 많이 들어간 거라면) 고민했을텐데, 매운 폭탄인 것 같아서 기본 지로우 라멘으로 주문. 보통면에 진하게.  아사히 생맥주 大 9 맥주가 비싼게, 혹은 비싼 것 밖에 없는게 아쉽다.  지로우라멘 10 비주얼이 평범하다고 생각했는데 국물이 엄청 진하다. 이것만으로 라멘 분야에서는 별 다섯 개. 마늘 필요한지 물어보시는데 요청하면 이렇게 가져다 주신다. 마포 목록으로

(강남) 멘노아지 강남2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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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테헤란로4길 38 태영빌딩 1층   진한 라멘. 혼밥 용이. 소곱창 라멘 추천. 주류는 좀 비싸다. 2024-12-18 WED 역삼에서 연수 받고 강남에서 저녁식사.  역삼에서 연수가 끝나는데 마침 그분도 저녁을 드시고 온다하니, 강남역으로 버스 타는 길에 라멘집을 수배했다. 브레이크타임인 곳을 빼고 나니 자연스럽게 남은 곳이 멘노아지. 체인점이라 약간 주저했지만 일단 너무 캐주얼한 브랜드는 아닌 것 같아서 믿어보기로.  사실 네이버에서 메뉴 검색하다가 모츠라멘이 있는 걸 보고 이미 결정을 해버렸다.  주류 가격대가 대체로 높은게 아쉬운데 그렇다고 다른 곳 대비 비싼 건 아니지만, 다른 곳에서 대안으로 두는 국내 맥주는 아예 취급을 안한다. 들어오다 보니 '라멘 바'를 표방하는 것 같던데 그래서 그런지 하이볼 류가 좀 많은 편이다. 라멘은 진작에 골랐는데, 술은 한참 고민하다가 이왕 다 비싼거 다른 곳에서 못 봤던 코쿤하이볼로 주문했다.  주방 앞 'ㄷ' 형태로 바가 있고, 2석당 키오스크가 하나인 걸로 봐서 혼밥 손님을 무리하게 붙여서 않게 하진 않는 것 같다.  그런데 이러면 총 8석 정도로 매장 크기 대비 좌석이 너무 적은 거 아닌가 싶었는데... 반층 위에 다인 테이블이 또 있는 듯 하다.  코쿤하이볼 8 같은 가격이면 맥주가 청량감이 좋아서 하이볼은 즐겨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씩 마시는 것도 괜찮네.  모츠 (소곱창) 라멘 14.5 비주얼 좋고, 국물 진하고, 고명도 밸런스가 좋다. 처음엔 양이 적어 보였는데 다 먹고 나니 적당히 배불렀다. 곱창도 질기지 않게 관리 및 손질 상태가 양호해 보인다.  만족의 완멘.  하이볼은 마시고 나니 얼음이 반이라 아쉬웠다.  술은 티스푼으로 들어간건가.  좋은 음악이 꽤 나와서 처음 한 두곡은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그냥 앉아서 음악만 듣다 갈까 싶을 정도로 계속 흘러나왔다. 음악들이 장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