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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lin) ZOLA East Side – Friedrichsh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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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ühlenstraße 70-71, 10243 Berlin, Germany   I didn't have much expectation but the pizza was so good. I enjoyed relaxing time by the river, which somehow I rarely could find in Berlin. 2023-05-17 WED After visiting  Memorial to the Murdered Jews of Europe , we walked down to south. When I think about plazas in Europe, I have this image of peaceful old-fashioned one. However, Berlin is still metropolis, and  Potsdamer Platz is far from what I expected. So we moved to the Gendarmenmarkt. Since I have my 24-hour ticket, I just have'bought one short-trip ticket for her. But it turned out that the whole area was under construction. At this moment, I was being called by nature's emergent call. Luckily there was a public toilet, but still needed to walk for 5 minutes. And here is the most high-tech toilet I've ever used. When I got there, it was occupied. The previous user came out and I tried to open but it was locked. I checked the small screen, and it said "Cleaning in...

[강남] ORE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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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73길 12 세계빌딩 02-535-5055 https://www.facebook.com/orenokorea/ ★★★★ 2017. 6. 11. 일. 강남에서 영화 미이라를 보고 밥을 먹었던가, 영화 보기 전에 밥을 먹었던가. 어쨌든 입간판의 파스타 메뉴를 보고 홀린듯이 그분은 여기로 들어가셨다. 그런데 여기 우연히 들어간 곳 치고는 대박이다. 매장은 꽤 큰 편이고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게 잘되어 있다. 가격이 좀 높지 않을까 했는데 이런저런 점들을 고려하면 가격은 오히려 싼 편이다. 피자 하나랑, 파스타 하나, 그리고 오늘의 스프. Today's Soup 2.9 오늘의 스프는 잘 생각이 안나는데 사진 색깔 봐서는 호박인 듯 싶다. 어쨌든 스프가 3천원이 안된다. Quattro Formaggi 11.9 사실 나는 초딩 입맛이 좀 남아있어서 피자는 콤피네이션이 제일 좋은데 이건 괜찮았다. 일단 햄인지 베이컨인지가 들어있어서 좋았고 (...) 화덕에 구워서 그런지 쫄깃하고 반죽도 좀 다른 것 같았다. Crab Pasta with Rose Sauce 13.9 파스타는 테이블에 올려지는 순간 게살향이 물씬 풍겼다. 그런데 면이 좀 덜 익어서 약간 아쉬웠다. 할라피뇨를 부탁했는데 할리피뇨는 없고 수제는 피클이라 추가요금이 붙는단다. 네, 괜찮습니다. 돈이 없어서는 아닙니다. 그런데 주문하고 나서야 봐버렸다. 하루 10개 한정. 랍스터파스타. 여기는 다시 오겠구나.

[Rennes] Chez Geppet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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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rue Rallier du Baty, 35000, Rennes, France +33 2 99 51 52 72 ★★★ pizza & pasta We looked for a pasta restaurant, but it was not that easy in Rennes. This restaurant serves quite various kinds of pasta and pizza. It was full of customers. The pasta was too mind for me, but we liked the lasgna. 2017. 5. 6. 토. 트립어드바이저에서 근처 식당 중 괜찮은 곳을 찾아서 처음 간곳은 사실 여기였다. 그런데 막상 안에 들어가니 이  아이리쉬 펍이 너무 술집 분위기라 식사를 하긴 좀 애매했다. 시간도 없고 그분은 파스타가 좋다고 하셨고 즉흥적으로 들어간 이탈리안이다. 2.8 / 4.5 이탈리안이니(?) 와인 한잔씩. Lasagne alla bolognaise 11.0 Viande de baeuf, sauce tomate, bechamel, mozzarella 그분이 주문하신 라자냐. Fusilli saumon fume et aneth 11.0 Saumon fume, creme, aneth 내가 주문한 연어파스타. 와인도 가볍고 파스타도 싱겁다. 라자냐는 먹을만 했다. 대충 한 끼 때운 느낌. Rennes (2017) 목록으로

[Kiev] Solopizz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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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ra Sahaidachnoho St, 31, Kyiv, Ukraine, 04070 https://solopizza.ua/ ★★★★ 2017. 5. 3. 수. 강변 산책로를 나와서 오른쪽으로 꺾어 북서쪽으로 길을 가니 음식점이나 바 등 너무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뭔가 젊은이들 왕래가 있는 거리가 나타났...지만 배고파서 사진 따위는 찍지 않았다. 예전에 사람 없던 시절의 가로수길 느낌? 원래틑 TripAdvisor 랭크 비교하면서 맛집 찾아다니는 편이지만, 갑자기 피자가 먹고 싶다는 그분의 부름에 냉큼 눈 앞에 보이는 피자집으로 들어갔다.  착한 맥주 착한 가격 32 히브리냐, 핫와인 60 히브리냐 이름이기억나지않는피자 146 이 맛있는 피자가 146 히브리냐인데, 우리가 일찌 가서 그런지 여기에 30% 할인이 더 붙었다. 우리돈으로 5천원 정도. 요즘말로 개이득이다. 유명한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 먹는 것도 좋지만 노상 테이블에 앉아 맥주 한잔에 사람 구경하는 것도 좋다. 그런데 심지어 이 집은 피자도 맛있어! Kiev (2017) 목록으로

[역삼] 피자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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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6. 5. 토. 블로그 포스팅 자체 기준을 만들면서 배달 음식은 빼기로 했는데 여기는 메뉴랑 전화번호 메모용으로라도 올려야겠다. 치즈가 완전 맛있음. 그래서 요즘 피자 먹고 싶을 땐 무조건 콤보7번. 그런데 피자 사진이 없음. 메뉴 사진도 흔들림. .......... 2016. 7. 23. 토. 사진 추가 치즈가 예술임 피자 먹으려고 시켰는데 파스타 때문에 피자가 찬밥 됨

[정자] Stone W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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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230 동양정자파라곤 031-719-1542 www.stone-wall.co.kr/ ★★★★ 2015. 11. 30. 월. 최근에 모 행사에서 친해진 최반장 형, 바이준과 점심을 먹기로 했다. 마침 일하는 곳이 비슷하다 보니 의기투합. 점심시간이 가장 자유롭지 못한 나를 위해서 시간 및 지역 선정. 메뉴는 이 분야 전문가인 최반장형이 추천했다. 찾아보니 꽤 유명한 집인 것 같은데 나는 사무실 코 앞에 두고 이런데가 있는지도 몰랐다. 런치 메뉴 기준으로 이 정도면 직장인들 점심으로도 크게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다. 홍합찜과 양파스프라니! 까르보나라는 오리지널과 대중화된 버전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미식가들 답게 오리지널을 골랐는데 생각보다 하드코어는 아니다. 최반장 형 말투로 봐서 거의 시그니쳐 급인 듯한 콰트로포마지. 네 가지 치즈가 구역 별로 나눠서 들어있다. 집에서 이제 출근중인 최반장형이 맥주를 시키길래 마음이 동해서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따라 마셨는데 이거 도수가 좀 높다. 한 줄 요약: 정자동 카페골목 아주머니들이 브런치하기 좋은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