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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 오한수 우육면가 선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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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313 성지하이츠 지하 1층 4호 02-558-5983 우육탕면 전문점. 양곱창탕면에 곱창이 많이 들어있다. 고수는 별도 요청. 테이블이 많다. 이전 게시물 2019-05-16 [선릉] 완차이면가 선릉점 ★★★★★   2023-01-25 WED 수탐 DJ 전 혼밥. 지도만 보고 찾아갔더니 전에 건강검진 받고 점심 먹었던 곳이다. 이름이 바뀌긴 했는데 같은 우육면 전문점이라 그런지 인테리어도 그대로이고 예전이랑 메뉴도 꽤 비슷하다. 이름을 바꾸면서 체인을 낸거라고 하기엔 오한수 우육면가 체인점이 꽤 많다. 보통은 기본 메뉴인 우육탕면을 먹는 편인데, 신메뉴인 양곱창탕면이 너무 땡겼다.  카스 6.0 메뉴에는 5천원인데 계산할 때 물어보니 최근에 올랐다고. 한 마디 할가 하다가 시간도 없고 귀찮아서 그냥 계산하고 나왔다.  매운 양곱창탕면 13.0 보기보다 안 쪽에 곱창이 상당히 많이 들어있다. 일반 우육탕면보다 4천원 가까이 비싼데 곱창이 많아서 수긍할 정도의 수준이다.  고수는 요청하면 이렇게 통 채로 가져다 준다. 이건 전에도 그랬던 듯.  우육탕면 집인데 의외로 김치가 맛있다. 아삭한 겉절이 느낌이라 내 취향이다. 강남 목록으로

[선릉] 샤오바오우육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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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선릉로86길 34 금아빌딩 2층 02-515-8892 매일 00:00~24:00 매주 월요일 휴무 2020-07-08 WED 건강검진 후 점심. 선릉에서 식사는 오랜만이라 나름 사전조사를 했다. 오랜만에 마담밍 냉짬뽕을 먹어보려고 했는데 개업시간이 30분 정도 남았다. 적당히 빨리 먹고 오후엔 출근해야 해서 패스. 오늘 면이 땡겼는지 우육면을 먹으러 갔다. 대만 다녀온 이후로 요즘 베트남 요리보다 대만 요리가 더 땡기는 듯 하다. 너무 많지도 않고 적당히 다양한 식사, 사이드, 요리 메뉴. 사이드는 반찬 느낌이 나는게 좀 있어서 선택 폭이 그렇게 넓지는 않다. 직장인들 많은 구역이지만 일등으로 입장해서 아직 손님은 우리뿐. 기본찬은 짜샤이 우육면 맑은탕 8.0 부드러운 차돌양지, 삼겹양지, 사태와 맑은 국물이 일품인 깔끔한 맛의 우육면 홍탕 취향이지만 내시경 후니까 맑은탕으로 주문했다. 설명 그대로 깔끔한 맛. 테이블에 상비되어 있는 양념을 섞어 먹으니 더 맛있었다. 어향가지볶음밥 7.0 가지와 돼지등심 민지를 사요바오 어향소스를 사용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 어향가지 맛이 은은하게 베어있다. 우린 사이드 먹으려고 보통으로 주문했는데, 양이 부족할것 같으면 2000원만 보태면 곱배기로 먹을 수 있다. 군만두 10pcs 6.0 얇은 만두피에 돼지고기, 야채를 양념해서 만든 고소한 맛 만두는 사실 큰 기대 안하고 주문했는데 가장 만족스러웠다. 피가 설명대로 얇지는 않았지만 식감이 쫄깃해서 괜찮았고, 육즙도 꽤 들어서 피가 두꺼운 샤오롱바오 느낌이 났다. 서울-강남 목록으로

[신촌] 정육면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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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창천동 62-18 1층 070-4179-3819 www.instagram.com/tastycube_ 2019-09-06 FRI 금햅 전 혼밥. 이번에도 전에 페북에서 줍줍 저장해뒀던 정육면체를 최초 방문.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사람이 많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매장은 한산했다. 시간이 조금 빨랐던 건지 (7시가 넘긴 했는데) 내 뒤로는 손님들이 꽤 들어왔다. 메뉴는 단촐하지만 특색이 확실하다. 기본 메뉴 외에 꾸준히 신규 메뉴를 개발하는 듯 하다. 전 테이블이 주방을 둘러싼 바 형태다. 자리 앞에 식기 등 모든 필요한게 준비되어 있고 음식도 테이블 너머로 바로 서빙해 준다. 매장 특성상 선불이긴 한데 자리에서 카드를 주면 알아서 결제해 준다. 블로그 글에 따르면 고수 싫어하는 사람은 고수향 때문에 비호라고 하던데 그 때문인지 고수를 먹는지 먼저 물어보고 따로 접시에 가져다 줬다. 우육면 백탕 8.0 사이즈는 많지도 적지도 않게 딱 적당한 정도. 배가 많이 고프고 출빠 계획이 없다면 2천원 보태서 특으로 주문하는 것도 괜찮겠다. 양배추 장아찌도 테이블에 있어서 덜어 먹는 식인데 이게 은근히 맛있기도 별다른 반찬이 없다보니 결국 한 통을 거의 다 먹었다. 이제 신촌 출빠 전 음식은 마라탕이랑 여기까지 두 곳. 글램이 추천한 고기국수도 먹어봐야 하는데, 다음엔 여기 다른 메뉴도 먹어보기로 신촌 목록으로

[건대] 미가 란주우육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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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광진구 동일로18길 37 02-465-7594 2019-04-30 TUE 첫 화트 전에 혼밥 모처럼 혼밥인데다 건대까지 왔으니 본토중식이 먹고 싶었다. 그런데 요즘 유행인지 대부분 식당은 마라탕, 마라샹궈 집이고 면이나 다른 요리를 파는 곳은 오히려 찾기가 애매해졌더라. 작은 가게에 손님도 별로 없지만 간단히(?) 식사하기 괜찮아 방문했다. 테이블은 7개쯤? 주방엔 남자분, 홀엔 여자분 이렇게 두 분이 장사를 하고 계셨다. 손님은 대부분 중국 사람. 주인 두 분도 중국인인 듯 한데 화교인지 한국말은 거의 완벽했다. 익숙한 메뉴와 생소한 메뉴가 섞여있다. 이것저것 먹어보고 싶지만 주문할 수 있는 메뉴는 하나뿐. 우육면이 메인인 듯 하지만 출빠 전에 땀 흘리기 싫어서 볶음면을 주문했다. 볶음면 6 읭? 그런데 고명이라곤 청경채와 숙주 뿐이고 고기 하나 안들어간 말 그대로 볶음면이다. 혹시나 해서 속을 뒤집어 봤는데 동일하다. 6천원이란 가격을 생각하면 화낼 정도 까지는 아닌데 좀 아쉽긴 하다. 몇몇 마라탕, 마라샹궈 집은 이렇게 문 밖에 십여명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다. 2005년 처음 건대에서 놀기 시작할 때만해도 경성양꼬치 하나 뿐이었는데 이제는 명실공히 차이나타운이다. 광진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