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입구) 카페 그린포레스트 ★★★★
서울 서초구 청룡마을길 47 1층 파충류 컨셉의 특이한 카페. 왠지 식욕이 떨어지지는 않을까 했는데, 내부가 너무 깔끔하고 이쁜 파충류들이 이쁜 케이지 안에 들어있어서 그런 느낌이 하나도 들지 않았다. 아이들이 같이 오면 좋을 것 같다. 2026-06-14 SUN 카페 썸네일이 왜 도마뱀? 일요일이라 산보도 할 겸 청계산입구로 스타벅스 카드 환불하러 나왔다가 커피도 한 잔 하려고 하는데 그분께서 자주 가신다는 카페가 휴무다. 아쉬운대로 빙수라도(?) 먹으려고 근처 카페를 찾았는데 종종 지나다니면서 보던 카페 그린포레스트. 파충류 컨셉의 특이한 카페라 뭔가 식욕이 날아가는게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막상 내부를 보니 엄청 깔끔하고 (당연하게도) 파충류들이 잘 격리되어 있어서 그런 느낌은 하나도 들지 않았다. 입구 기준 정면은 단체석, 좌측으로도 유리 케이지가 있어서 자리에 앉아 구경할 수 있다. 손님이 있어서 사진은 못찍었는데 가장 왼쪽에 커다란 케이지 바 자리가 가장 좋은 것 같다. 밀림에라도 들어와 있는 느낌이라 그런 테마의 책을 읽으면 딱일 듯. 샌드 듄 인절미 빙수 12.9k 달지 않고 적당히 맛있는 빙수. 케이지 채로 판매도 하는 듯 한데 생각보다 가격이 높지 않았다. 그런데 아무리 파충류라지만 얘들도 좁은데 갖혀 있으면 답답하지 않을까? 냅킨도 파충류 모형으로 고정. 우측 케이지에는 뱀도 있다. 자니? 댄서들이 플로더 딸린 카페를 꿈꾸 듯이, 어느 파충류 덕후가 서식지도 조성할 겸 만든 카페가 아닐까 합리적인 의심을 해본다. 단지 카페의 컨셉만을 위해서라기엔 비용이 엄청날 것 같다. 서초